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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상식적 의혹의 묵살 … 인포피아·넥슨·금호·대우조선 그리고…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진경준 검사장은 긴급체포돼 7월 17일 구속됐다.정치·사회·경제, 영역을 불문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서는 사건이 차고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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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신동빈 사법처리 수위 읽는 법
박재현 논설위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쉽게 결론 나지 않는 것은 검찰 수사가 그만큼 똑떨어지는 결과를 내놓지 못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검찰이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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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7% “검찰 권한 견제 필요”
‘조폭과의 친분(1980년대)→경찰관 폭행(90년대)→피의자 구타 사망(2000년대)→성폭행, 성추문, 뇌물수수, 공짜 주식, 스폰서 검사 사건 등(2010년대)’.대한민국 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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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8000만원 받은 혐의 김수천 부장판사 기소
정운호(51·구속)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등으로부터 뒷돈 1억8124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알선수재)로 인천지법 김수천(57) 부장판사가 20일 구속 기소됐다.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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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악 수해에도…레인지로버 타고 농장 간 김정은
지난 13일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2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 산하 1116호 농장을 방문한 소식이 사진 17장과 함께 실렸다. 지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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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내일 소환…검찰, 비자금 의혹 규명 집중 조사
롯데그룹 경영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을 향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을 20일 오전 9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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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정운호 동생 “최유정, 재판부 접대 돈 요구”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여동생이 12일 법정에서 “최유정 변호사가 (오빠의) 사건 담당 재판부에게 접대를 해야 하니 돈을 빨리 달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여동생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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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여동생 "최유정 변호사가 '판사 접대' 명목으로 수임료 독촉"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여동생이 “최유정 변호사가 (정 전 대표의) 사건 담당 재판부에게 접대를 해야하니 돈을 빨리 달라고 했다”고 증언했다.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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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분산 없이는 판·검사 비리 못 없앤다
법조계에 대한 신뢰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홍만표 전 검사장, 최유정 전 부장판사부터 진경준 전 검사장, 김수천 부장판사, 김형준 부장검사까지 전·현직 판검사들이 금품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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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판결문 같은 사과문
박재현 논설위원양승태 대법원장이 사과문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법원 내부에선 반대 의견이 제법 있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로비의혹 수사가 끝나지 않아 다소 성급한 측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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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부마검사의 추락
? VIP 독자 여러분,중앙SUNDAY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이제 또 무슨 해괴한 일이 벌어질까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법치주의의 보루이자 파수꾼이어야 할 판사님,검사님,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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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법관 연금 깎고, 금품·향응액 5배 징계금
대법원이 비리를 저지른 판사에게 제공받은 금품과 향응의 5배까지 징계금을 부과하고, 공무원연금을 감액하기로 했다. 지난 2일 정운호(51·구속)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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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높이 날아 멀리 보는 새
김진국대기자유현석 주 말레이시아 대사는 지난 5월 신임장을 제정하다 무척 당황했다고 한다. 압둘 하림 국왕이 신임 대사 9명을 접견하는데 전체 20분 가운데 16분을 유 대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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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법조계의 참담한 하루
오늘은 우리나라 법조계에 또 하나의 수치스러운 날로 기억될 듯 합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김수천 부장판사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기 때문입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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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판사 구속’ 사진은 없는 이유
권석천논설위원“갑을 말고 ‘갈읍’이라고 아세요?” 몇 주 전 대학 후배들과 만났을 때였다. 한 후배가 물었다. 갈읍? 처음 들어본다고 하자 그가 말했다.“갑(甲)은 갑인데 을(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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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내일 대국민 사과
양승태(사진) 대법원장이 6일 대국민 사과문을 직접 발표한다.현직 부장판사로는 사상 처음으로 김수천(57·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가 정운호(51·구속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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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여전히 미국이 부럽다
안혜리부장·라이프스타일 데스크단돈 80달러(약 9만원). 2010년 할리우드에서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들어간 돈 전부다. 그리고 창업한 지 불과 4년 만인 2014년 말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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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정운호 돈 받은 혐의 현직 부장판사 구속
검찰은 2일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억7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김수천(57) 부장판사를 구속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6일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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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천 판사 구속…대법원 "참담"
검찰이 정운호(51ㆍ구속)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억7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김수천(57)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3일 구속했다. 정씨 사건에서 촉발된 관련 법조 비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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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삼성전자, 갤노트7 ‘폭발 논란‘ 어떻게 풀까
요즘 휴대전화 매장에서 가장 핫하다는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7을 볼 수가 없습니다. 지난달 19일 출시한 뒤 한동안 엄청난 인기 때문에 동이 났습니다. 그러더니 지난달 31일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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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판사 1억7000만원 수뢰 혐의 영장
검찰이 정운호(51·구속)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억7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김수천(57) 인천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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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운호 뇌물 의혹’ 부장판사 긴급체포
검찰이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구속)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부장판사를 긴급체포했다. ‘정운호 게이트’ 사건에서 판사가 검찰 조사를 받다가 피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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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뇌물' 의혹 현직 부장판사 긴급체포
정운호(51ㆍ구속)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김모(57)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긴급체포됐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김 부장판사를 김 부장판사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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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선임계 안 낸 변호인 변론 허용한 검사 징계”
검찰이 변호사의 이른바 ‘몰래 변론’을 금지하고 승진 대상 간부의 재산 형성 과정을 심층 조사키로 하는 등 강도 높은 개혁안을 내놓았다.검찰개혁추진단(단장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