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 대야관계

    민정당은 앞으로의 여야관계를 「공존체제」로 발전시킨다는 목표아래 여러갈래의 구상을 가다듬고 있다. 노태우대통령당선자는 선거를 전후해△국정의 초당적 운영△인재의 초당파적 등용△국회의

    중앙일보

    1987.12.24 00:00

  • 대구유세 청중에 「고향」을 강조 민정|부산∼임진각까지 민주대행진 민주|「올림픽후 신임투표」집중 공격 평민|경인지역 표밭 다지기 강행군 공화

    ○…노태우 민정당후보는 12일 여의도유세로 한껏 기세를 올린 데 이어 13일 고향인 대구 수성천에도 여의도인파에 버금가는 군중이 모이자 다소 들뜬 분위기에서 유세전의 대미를 장식

    중앙일보

    1987.12.14 00:00

  • 대통령선거에 즈음한 천주교주교단 담화문

    우리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작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태를 우려하며 나라의 민주화를 위하여, 그리고 내일의 안녕과 번영을 위하여 중대한 결정이 될 이번 선거에서

    중앙일보

    1987.11.20 00:00

  • 새 언론법안의 독소

    국회에 계류중인 언론관계법안은 여전히 문제를 안고 있다. 다른건 다 접어두고서라도「정기간행물의 등록등에 관한 법률안」하나만 봐도 이 법안이 과연 언론의 활성화를 위한 것인지 얼른

    중앙일보

    1987.11.06 00:00

  • 지킬 가치 있는 헌법-정치불안 해소가 과제

    새 헌법안이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확정되었다.찬성률 93%는 6차례 국민투표에서 최고의 기록이다.그것은 대통령직선제에 대한 선호뿐아니라 민주화및 국민의 정치참여욕구가 그민큼 높았

    중앙일보

    1987.10.28 00:00

  • (14)80년의 두 김 경쟁|각기"당""재야"거점 조직확대

    야당의 대통령후보 단일화가 멀어져 가는듯이 보인다. 김영우 총재는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하느냐는 이미 결론이 났다고 말한다. 김대중 고문은『김 총재도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지만

    중앙일보

    1987.10.23 00:00

  • (13)「당혹」서 지지|"미국은 정국변화를 「현실」로 수용"

    지난 봄이래 미국은 한국의 정치발전에대한 관심을 훨씬 공개적으로 표시해봤다. 그 무렵 서울에 부임한 신임 「릴리」미 대사는 전임자와 달리 야당을 비롯한 재야각계 지도자와 접촉을 넓

    중앙일보

    1987.10.16 00:00

  • 관광여권 연령제한 철폐해야 질문 자생하는 시국사범 적절조치 답변

    ▲봉두완의원(민정)=미석방 시국관련 구속자종 확실한 공산주의자나 극렬파괴분자를 제외한 전원을 석방시킬 계획은 없는가. 한미양국은 88올림픽기간중 미항공모함과 전투기를 특별배치하는등

    중앙일보

    1987.10.15 00:00

  • 4당대표 연회연설

    12대국회가 비의회적이고 과행적으로 흐를 조짐을 보였으나 위기를 극복해 새로운 헌법안을 통과시키게 되었다. l2대국회가 마지막 청산할 과제는 망국지병이라고 하는 양단논리에 따른 극

    중앙일보

    1987.10.06 00:00

  • 실직남편·부모모신 여성도 공무원 가족 수당 지급해야

    남편이 실직한 뒤 혼자서 공무원생활을 하며 70고령의 노부모를 모시고 근근이 살아가는 주부다. 그런데 현행공무원수당규정은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의 경우 남편이 공무원이면 가족수당을

    중앙일보

    1987.10.03 00:00

  • 언론자유와 국익

    「월간지사건」은 국가이익과 언론자유의 논쟁으로 비화됐다. 전 중앙정보부장 이후락씨가 김대중 납치사건에 관한 인터뷰기사를 게재하려던 신동아와 월간조선에 대한 정부의 발매 금지 조치에

    중앙일보

    1987.09.26 00:00

  • 사정협, 급진좌경세력 실태분석

    24일 열린 정부의 올해 하반기 사정협의회에는 「급진좌경세력의 실태분석 및 전망」이 보고됐다. 다음은 그 요지. ◇개황=좌경세력들은 현재를「민중혁명 정세의 제2기」로 간주해 학원·

    중앙일보

    1987.09.24 00:00

  • 구종서|협상에 완승·완패 있을 수 없다

    지금 상태로는 우리의 민주화 전망은 밝다. 국민과 정부, 근로자와 기업 사이에 힘의 격차가 좁아지고 있다. 눌렸던 세력이 고개를 들고 새로운 세력들이 조직됐다. 그들의 목소리는 한

    중앙일보

    1987.09.23 00:00

  • 「타협정치」의 선례남겼다

    정치일정이 마침내 가시화되었다. 개헌안 발의의 발목을 잡았던 새헌법의 발안시기, 13대국회의원 선거의 실시시기등 두개의 쟁점은 양측의 정치적 이해가 날카롭게 걸린 문제였다.이로인해

    중앙일보

    1987.09.17 00:00

  • 세류청논|인식의 전환을 위하여

    6·29 선언 이후 두달 남짓을 지내면서 내가 중요하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싶었던 것은, 그 선언이 제시한 일련의 정치적 조처들이 얼마나 성실하게 현실화될 것인가의 문제와 더불

    중앙일보

    1987.09.05 00:00

  • 노-김회담 대화요지

    민정당의 노태우총재와 민주당의 김영삼총재는 2일 하오 첫 공식회담에서 대통령선거때까지의 정치일정등 5개항에 합의했으나 국회의원선거시기·구속자석방문제등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서로간의

    중앙일보

    1987.09.03 00:00

  • 노사분규현장등 노동특집 주부생활|「여성들이 바라는 대통령」 여성동아|김대중· 이희호씨 옥중서신 여성중앙

    여성지가 달라졌다. 연예계 스캔들· 사랑수기등이 중심을 이루던 여성지들이 도도한 민주화물결에 동승, 자기변신을 꾀하기 시작했다. 이달의 여성지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특징은 정치민

    중앙일보

    1987.09.02 00:00

  • 학계·문단의 ″큰별"로 우뚝|난세를 버틴 정신적 지주

    8월30일, 음력으로 칠석날 낮에 큰별이 땅에 떨어졌다. 우리나라 지식인·문화인들이 오랫동안 그들의 정신적지주로서 존경해오고 받들어오던 현민 유진오선생이 긴 고난의 투병끝에 이날

    중앙일보

    1987.08.31 00:00

  • 고 유진오박사 생애와 업적|「한국현대사」의 "거목"

    3년8개월의 긴 투병끝에 별세한 현민 유진오박사는 우리나라의 교육·정치·문학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한국현대사의 「산역사」로 불릴만한 사람이었다. 서울재동국교, 경성고보(현경기고),

    중앙일보

    1987.08.31 00:00

  • 민정·민주 9윌10일 국회서 공동발의|대통령의 국회해산권 삭제

    민정·민주당간의 대통령직선제 개헌협상이 31일 타결됐다. 민정·민주양당은 31일상오 제19차 8인정치회담을열고 개헌안에 대한 최종타결을 시도, 모든 쟁점에 합의해 지난7월 31일부

    중앙일보

    1987.08.31 00:00

  • 헌법재판소 신설합의

    민정·민주양당은 21일하오 제10차 8인정치회담을 열고 법률의 위헌여부심판·탄핵심판·정당해산심판, 그리고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간·지방자치단체상호간의 분쟁에 관한 심판 등을 다룰

    중앙일보

    1987.08.22 00:00

  • 천도교 「지일」기념식

    천도교는 제1백 24주년 지일을 맞아 14일 상오11시 중앙대교당(서울 종노구 경운동)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천도교의 지일은 제2세 교조 해월신수가 교조 수운대신사 최제우로부터 도

    중앙일보

    1987.08.13 00:00

  • "남녀평등 헌법에 명문화"

    헌법개정을 둘러싸고 각계의 의견 분출이 활발한 가운데 남녀평등 실현이 헌법적 차원에서 명문화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돼 주목을 끌고있다. 한국여성개발원 (원장 김형덕) 은 지난7일

    중앙일보

    1987.08.10 00:00

  • 대통령 6년 단임제로

    민정당은 3일상오 당헌특위와 중집회의를 열고 대통령중심 직선제개헌안을 최종 확정했다. 전문과 본문 1백29조, 부칙 5조로 된 민정당개헌안은 대통령임기를 6년단임으로 하고 차기대통

    중앙일보

    1987.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