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글중심] '생명의 수호자' 의사에게 수호천사는 없었다
■ 「 [서울=연합뉴스] "유달리 기억에 남는 환자들은 퇴원하실 때 내게 편지를 전하고 가는 경우가 많다" 20년 동안 환자들의 편지를 담아온 상자는 주인을 잃었습
-
[월간중앙 심층취재] “복지사 한 명이 100명 이상 감당… 찾아가는 상담은 언감생심”
━ ‘복지 사각지대’ 놓인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4시 전국 보건소 등에 4800여 명 근무, 평균 근속년수 3.3년 박봉과 격무에 ‘이직’ 잦아… 신체적, 성적 위협 노출
-
강남역 살인사건 ‘개인의 책임을 묻는 비극(悲劇)’
‘여성이어서 죽였다’는 피의자의 주장 속에 담겨진 ‘사회적 약자’의 분노… “성(性) 대결이 아닌 시민적 책임감으로 해결해야”5월 17일 새벽 1시20분경 서울시 강남구에서 일어난
-
성인 8명 중 1명 우울증 경험 … 여성이 남성의 1.8배
육아휴직 중인 회사원 박모(30·여)씨는 약 2주 전부터 심한 우울 증상을 느끼고 있다. 태어난 지 3개월 된 아들을 바라보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 입맛도 없고 잠도 오지 않는다.
-
[브리핑] 일상생활 가능한 사람 '정신질환자' 제외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자 범주를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는 중증환자’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정신보건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지난해 12월 31일
-
입원 안 한 정신질환 300만 명 '주홍글씨' 없앤다
당신은 정신질환자다. 우리 사회에서 이런 낙인이 찍히면 어떻게 될까. 그 파괴력은 대단하다. 회사에 다니기도 힘들고, 의사·약사 같은 전문직 면허를 따기도 쉽지 않다. 심지어 친구
-
애 낳고 우울증 걸린 35세 女교사, 학교에 소문나…
올해 안에 가벼운 우울증 환자 110만여 명은 법률상 정신병 환자에서 제외된다. 전체 정신질환자 577만 명의 20%에 해당한다. 이렇게 되면 가벼운 우울증을 앓아도 의사·약사·
-
상습 폭력 교사도 퇴출
걸핏하면 학생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하는 교사는 교단에서 퇴출된다. 시험 문제를 유출하거나 학업 성적을 조작한 교원, 성범죄 교원, 금품수수 교원도 마찬가지다. 정신적.신체적 질환
-
[김정일 정신건강센터] 환우와 함께하는 삶
1.그녀와의 만남 아직 환자들이 오지 않을 아침시간에, 강남구 청담동 4층 건물의 3층에 위치한 김정일 신경정신과를 방문했다. 몇 년 전 메스컴을 자주 오르내리던, 그리고 간혹 지
-
안면기형 등 5개 질환 장애 인정
보건복지부는 내년 상반기 중에 중증 호흡기 질환·안면 기형·간질환·장루·간질 등 5개 질환을 앓고 있는 11만8천명을 장애인에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4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이날
-
매스미디어에 비친 정신질환자의 모습
낙인이란 못된 짓을 하거나 천한 신분을 표시하기 위하여, 인두로 신체 일부분을 지져 자국과 흔적을 남기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사회로부터 낙인찍힌 사람은, 이상하고 위험한 인
-
[새해부터 달라집니다 (1)] 의약분업 시행外
새 술은 새 부대에. 개혁법안 개정 및 시행으로 새 천년 각 분야의 제도와 관행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1백20여개 3급이상 고위 공직이 개방돼 공직사회 전반이 변모될 전망이다.
-
정신질환, 신장.심장질환자도 ´장애인 혜택´
내년부터 정신질환자와 자폐증환자, 만성신장.심장질환자도 `장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신체내부 질환자중 정신질환자 등을 장애인으로 인정해 각종 장애인 혜택을 받을
-
신부전증.뇌종중.중증 정신질환자 법정 장애인 지정
빠르면 내년부터 만성 신부전증.심장판막증 환자와 중증 정신질환자들도 법정 장애인으로 지정돼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보건사회연구원이 마련한 이같은 내용의'장애인
-
정신질환 심하면 강제입원 - 사람 해칠 위험 있을때 6개월까지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해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본인이나 가족의 동의가 없더라도 최장 6개월까지 강제입원시킬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강제입원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