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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적성검사 믿을만한 기관에 맡겨라|방학맞아 각종단체 난립…그 종류와 문제점
겨울방학을 맞아 「안방학교 선생님」이된 부모들은 「방학 잘 보내기」에 한창 마음이 쓰일 때다. 자녀의 능력과 성격에 맞는 진로를 결정해서 그에따라 뒷바라지를 하거나 정서및 생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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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담소 이대로좋은가|병원·백화점·유아용품메이커등〃너도나도〃설치
어떻게 하면 자녀를 보다잘 기를수 있을까? 「만점부모」, 특히 「만점 어머니」가 되려는 자녀교육 열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육아상담실이 부쩍 늘고 있다. 오래전부터 종합병원이나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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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이젠 걱정안해도 된다|인공임신·출산 어떻게 하나
아기를 갖고 싶은데도 결함으로 아기를 갖지 못했던 부부들이 출산할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다. 그동안 매스컴을 통해 외국에서 시험관아기·냉동아기의 출산소식을 접해왔지만 최근들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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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피해 늘고 있다|전체 상담내용의 11%나
『어린 딸올 조심하라!』 최근 아파트단지에서는 어린이 성피해가 속출, 어린 자녀를 둔 주부들 사이에 하나의 경구가 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부설 청소년 상담실의 경우 작년 한해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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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문제부터 세금까지…전화상담 활발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는 각종 무료상담소가 늘고있다. 각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무료상담소는 종래 건강·인생상담에서 최근에는 직업안내·성차별 상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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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심한 근로 청소년
불안과 긴장 등 현대인의 정신 건강문제를 상담을 통해 해결하려는 Y정신 건강 상담실 (YMCA 영등포지회)이 12일로 개설 2주년을 맞았다. 80년 5월12일 Y정신 건강 상담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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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상담이 16%를 차지음주·흡연 중·고생 가운데 20%는 여학생|주부들 고심은 "남편외도"
「사랑의 전화」 상담창구에 비친 우리 나라 여성들의 가장 골치 아픈 고민거리는 남편의 불륜, 고부간의 갈등, 사채놀이의 실패, 자녀교육 문제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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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이모부인은 최근 아들의 담임교사로부터 전화연락을 받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그동안『좀더 두고보자』던 학교측에서도『더이상 기다릴수 없다』는 강경방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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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학생」은 「문제어른」의 탓"|서울 「카운슬러」협 청소년 교육 심포지엄
『문제학생은 존재하지 않고 문제의 부모, 문제의 교사, 문제의 사회인만이 존재할 뿐이다』. 25일 이화여고 강당에서 열린 서울 「카운슬러」협회(회장 정희경) 주최 청소년교육 「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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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환경에 둘러싸인 청소년들 건전한 여가 즐길 시설이 없다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보낼 시설이 없다. 최근 급격한 3차 산업의 발전으로 관광이나 유흥시설이 크게 늘어났지만 이들 대부분은 성인들을 위한 것.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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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구의학 연구소|「가족계획」의 선도차
가족계획사업이 국책으로 채택되던 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우리 나라엔 이를 뒷받침해 줄만한 연구자료가 거의 없는 형편이었으나 10여년이 지나는 사이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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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들은 허무주의에 빠진 듯
오늘의 한국 젊은이들은 그릇된 사회풍조에 물들어 감각적이고 물질적이며 표피적인 인간이 돼가고 있다는 소리가 높다. 경희대 의대 김광일 교수(신경정신의학)는 그의 정신의학 상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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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기념관 문 열다
「지그문트·프로이트」가 살던 「빈」시의 중산층아파트에서 지난 6월 「프로이트」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꿈의 분석과 무의식의 중요성을 정신병치료에 적용했던 정신분석학의 개척자 「프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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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심력 없는 독서운동|17회 독서주간 맞아 되새겨본 실태
제17회 「독서주간」이 오는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기간에는 도서 전시회·잡지전시회·기념강연회·전국도서관무료개방·표어제정·다독자 표창·모범장서가표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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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은 『성격』에 고민한다|이대상담실에 비친 실태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의 방향을 정해야하는 대학생활은 그만큼 힘에 겨운 고민도 많다, 요즘 여대생들이 고민하는 문제들은 무엇일까. 이대학생생활연구지도부가 지난 7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