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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원샷]정대협 결성부터 윤미향 회견까지…정의연 30년 주요 장면들
1990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로 출발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지난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후원금 유용’‘안성 쉼터 고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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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피해자 돕는 日시민단체, 미쓰비시 징용 증거 공개
33년째 일제 징용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일본인 지원단체의 대표가 일본 전범 기업의 징용을 입증하는 자료를 공개했다. '징용은 없었다'는 일본 아베 정부의 주장을 반박하는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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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매춘, 日가해자 아냐" 류석춘 연세대 교수 강의 논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체제 당시 혁신위원장을 지낸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위안부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체제 당시 혁신위원장을 지낸 류석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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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영화 ‘주전장’…일본 우파의 근거 없는 주장 보여줘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일본에서 지난 4월 개봉된 위안부 주제 영화 ‘주전장’의 한 장면. [사진 ‘주전장’ 영화배급사 도후(東風)] 일본에서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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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징용피해 배상하라" 판결에 환호한 日시민단체
일본 시민단체 회원들이 30일 오전 도쿄(東京) 시나가와(品川)역 앞에서 전날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미쓰비시중공업이 우리나라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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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73년을 기다렸는데…강제징용 재판은 왜 자꾸 지연되나"
대법원은 2012년 5월 24일 일본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사상 처음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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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통역사 김희애 “혼자 잘산 게 부끄러웠다”
실화가 소재인 영화 ‘허스토리’의 주인공 문정숙(김희애 분). 화통한 성격의 여행사 사장인 그는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는 위안부·정신대 피해자 할머니들을 적극적으로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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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에 맞선 '부산 할매'들의 작지만 값진 승리
영화 '허스토리'에서 위안부 피해자 배정길 할머니 역을 연기한 배우 김해숙. [사진 NEW] “내를 본래 모습으로 돌리도! 열일곱 살, 그때로 돌리도!” ‘부산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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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집회 참가 일본인 “'미래지향적 발전' 앞서 사실을 밝혀야”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295회 '수요집회' 참가자 중에는 일본인 남성도 있었다. 그는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무대 앞쪽에 서서 학생과 시민들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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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우리 학교에는 '위안부' 김학순 할머니 기림비가 있다
by 유일여고지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일본군 ‘위안부’. 그 실상을 처음으로 낱낱이 알린 분이 있다. 바로 일본군 ‘위안부’ 최초 증언자 김학순 할머니다. 최초 증언일인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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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엔에도 "위안부 강제연행 확인되지 않았다" 강변
왼쪽=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로고, 오른쪽=일본 국기일본 정부가 일본군과 관헌에 의한 위안부의 강제 연행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지난해 말 한일 합의 이후 유엔기구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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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 "아베 총리, 무릎 꿇고 사죄하고 배상해!"
26일 도쿄 중의원 제1의원회관. 강일출 할머니(왼쪽), 이옥선 할머니(오른쪽),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 사진 이정헌 도쿄 특파원“아베 총리가 무릎 꿇고 사죄하고 배상해! 돈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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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 없어…전쟁범죄로 인정 안 해”
아베 신조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위안부 강제 연행의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다시 되풀이했다.또 지난달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일본군 위안부를 전쟁범죄에 해당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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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원들 "아베, 과거사 사과하는 기존 담화 계승해야"
미국 공화당ㆍ민주당의 하원의원 25명이 23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 대해 과거사를 사과한 무라야마(村山)ㆍ고노(河野) 담화를 계승하라고 촉구했다. 에드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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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인신매매 희생자" … 아베, 미 결의안 무력화 노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다음달 미국 방문을 계기로 지난 2007년 미 의회가 통과시킨 위안부 결의안을 무력화시키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7일자(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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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미 하원 위안부 결의안 무력화 나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다음달 미국 방문을 계기로 지난 2007년 미 의회가 통과시킨 위안부 결의안을 무력화시키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7일자(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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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되돌아봐야 미래로 간다" 아사히, 우익에 반격
아사히신문이 5일자 1면과 16·17면을 할애해 보도한 ‘위안부’ 특집 중 17면. “(본지가)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전해 왔는가”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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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 "위안부 날조" 주장했다 망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5일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각종 의문과 보수우익 세력이 제기하는 '아사히 날조론'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스기우라 노부유키(杉浦信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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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에 끌려갔던 강일출 할머니 “위안부, 나 이상의 증거가 어딨어”
강일출 할머니 “경북 상주 곶감집 귀염둥이 딸인 내가 열다섯에 중국 지린(吉林)시 위안소에 끌려가 4년을 살아냈어요. 2000년에야 귀국했는데, 나 이상의 증거가 어딨어. 그런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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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00번째 ‘수요집회’ 일본은 답이 없다
폐지 모아 1억 넘게 기부한 황금자 할머니 13세 때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황금자(87)씨. 황씨는 빈 병과 폐지를 주워 모은 전 재산 3000여만원을 장학회에 기부하겠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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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9. 여성 운동 40년사
▶ 1979년 8월 9일. 야당인 신민당사를 찾아 농성을 벌이고 있는 YH무역 여종업원들. ▶ 자신이 정신대 위안부였음을 최초로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 ▶ 94년 4월 서울민사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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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징용자 '영혼의 돌'로 귀향
일본 오키나와의 한 공무원이 2차대전 때 강제 동원돼 희생된 한국인의 원혼을 상징하는 '영혼의 돌'을 안치하러 한국에 온다. 주인공은 일본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 교육위원회 문화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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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국사교과서의 일제 수탈상은 신화"
이영훈 교수인물정보[유료] 일본의 교과서 왜곡 문제로 한일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한 국내 학자가 거꾸로 우리 국사 교과서가 일제의 수탈상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있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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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안부 할머니 서울 방문
북한에 살고 있는 일본 종군위안부와 강제노역 피해자들이 한국에 온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19일 "종군위안부 피해자 이상옥(李相玉.82) 할머니와 강제연행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