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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못자는 현대인 매년 12%씩 는다
수면장애 환자가 해마다 12%씩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 동안(2008~2012년) 수면장애로 인한 진료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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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인데 … 수면장애 4년 새 1.6배로
6년차 직장인 김모(32)씨는 매일 밤 ‘잠과의 전쟁’을 치른다. 오후 11시쯤 잠자리에 들지만 3~4시간 뒤척이다 잠이 든다. 이런 증세가 나타난 지 1년이 넘었다. 자리에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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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삶의 질 높이는 춤의 건강학
찰스홍(닉네임·오른쪽)·크리스탈(닉네임·왼쪽) 부부가 12일 저녁, 강남의 한 살사클럽에서 열린 `중년살사`동호회에 참석해 살사댄스를 추고있다. [김수정 기자] 12일 저녁 강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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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방, 덩샤오핑·예젠잉 거세게 공격
예젠잉(왼쪽)은 덩샤오핑의 말이라면 뭐든지 경청했다. 저우언라이 사망 5개월 전인 1975년 8월, 인민대회당 만찬 당시 국방부장 예젠잉이 부총리로 복귀한 덩샤오핑의 말에 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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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환자, 폭염 때 한낮 외출 삼가야
폭염의 기세가 무섭다. 말복이 지났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여전히 섭씨 30도를 웃돌고 있다.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폭염은 의학적으로 심한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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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환자, 폭염 때 한낮 외출 삼가야
고려대구로병원 폭염의 기세가 무섭다. 말복이 지났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여전히 섭씨 30도를 웃돌고 있다.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폭염은 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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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2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南 24년생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려 지냄. 36년생 별일 없이 한가롭게 보낼 것 같다. 48년생 일거리를 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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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특례 혜택 못 받는 환자 10만 명 투병·생활고·가정파탄·소외감 4重苦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5년 만에 얻은 자식인데 희귀병 진단을 받고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죠. 씨름선수를 꿈꾸던 아이가 ‘나를 왜 이렇게 낳았느냐’고 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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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말로만 대화 외치는 일본, 문제 해결할 수 없어”
[ 08월 02일 03면]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1일 일본의 중국 관련 발언을 놓고 현재 중일 관계의 심각한 국면은 일본 스스로가 자초한 일로 일본은 양국관계 발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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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동안 효과 포인트는 A8·12·E8, I2 …
요즘 동안 열풍에 어르신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다 보니 보툴리눔 주사나 성형수술을 받으려는 분도 크게 늘고 있다. 문제는 피부관리가 단순히 얼굴에 국한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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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로 괴로울 땐 햇빛·청색 LED가 특효약
시침이 없는 시계는 망가진 시계다. 그처럼 사람도 외부 시간을 느끼는 시간 유전자에 이상이 생기면 우울증이 나타난다. 김은기 새벽에 전화가 울리면 뭔가 큰일이 났나 싶어 전화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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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건보 부과체계 개혁 서둘러야
이기효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장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 불만이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환자 본인이 실제 지급해야 하는 진료비 부담이 너무 크다. 건강보험료를 매월 꼬박꼬박 내도 진료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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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선물 줬더니 더 화내는 아내 때문에 황당하다는 남편
Q 전 30대 중반 샐러리맨입니다. 회식이나 워크숍 등 모임이 있으면 분위기 띄우는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명이 ‘자가발전 이벤티스트’ 입니다. 당연히 청혼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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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서 치료까지 한번에 해결 '성폭력 피해자 수호천사'
단국대병원에 위치한 충남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백기청 부센터장(가운데) 주재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이하 원스톱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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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전공의는 하루 22시간 운전하는 '택시운전사'
서울 중구에 사는 조인하(32·여)씨는 지난 봄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신장암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모시고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수술 날짜를 받고 전 날 입원해 각종 검사와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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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일전…한국 파워냐, 일본 테크닉이냐
2013 EAFF 동아시안컵의 하이라이트는 28일 오후 8시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일전이다. 홍명보(44)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호주와 중국을 상대로 두 번 모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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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일전 … 한국 파워냐, 일본 테크닉이냐
24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축구선수권대회’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뉴스1] 2013 EAFF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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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초등학교 한자교육 필요한가
[일러스트 = 박용석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5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한자교육추진단을 만들었다. 초등학교·중학교 교과서 단어를 중심으로 한자교육을 강화할 계획을 세우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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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진화론으로 본 외로움 … 인간 성장의 필요조건
인간은 왜 외로움을 느끼는가 존 카치오포· 윌리엄 패트릭 지음 이원기 옮김, 민음사 400쪽, 2만2000원 책의 원제는 『외로움(Loneliness)』이다. 외로움을 결과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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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환자에게 피습당한 동료 의사, 우리가 돕자"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 소재 의원에서 환자의 칼의 찔려 중상을 입은 김모 원장에게 의료계 내부의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김 원장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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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치매, 순천향대-자살시도자 집중 관리한다
1 노인환자를 우선진료하는 단국대병원. 2 응급환자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3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중인 순천향대 천안병원. [사진 단국대·순천향대 병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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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근혜, '괴물'에 선전포고하다
이하경논설실장 “인간에 대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삶에 대한 자기성찰이 깔려 있지 않으면 어떤 발명도, 제도도 괴물이 된다.” 종교 지도자나 철학자가 한 말이 아니다.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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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항공기 사고 소식에 허무감 밀려온다는 60대 남자
Q 사업을 하는 60대 초반 남자입니다. 나름 회사를 열심히 키워 이제 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애들도 커서 다 독립했고요. 요즘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 공허함과 허무감이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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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김영란법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