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용 힘들고 이미지는 바닥...교대가 존재 의미 잃어가는 이유 [누리보듬이 소리내다]
교대 입학 정원을 축소해야 과다한 임용 경쟁률을 해소하고 교대 이미지 하락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최종 합격을
-
성적조작 교원 '교장 자격' 줬다…신분세탁 논란 부른 광주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사립학교 재단이 교장 후보자로 신청한 이들에게 교장 자격증을 준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교원 4대 비위(성적 조작·성비위·폭력·금품 수수
-
박순애 음주운전 전력에…교육계 “우린 걸리면 교장도 못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박 후보자는 2001년 음주운전 적발 당
-
"음주운전, 교장도 못 되는데"…만취 박순애 부총리 후보 논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된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지난달 27일 여의도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
"니 XX 맛있다" 막말 쏟은 예비교사…교육청 "임용취소 불가"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경기도교육청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패륜적 내용의 글을 상습적으로 게시해온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
-
"화상 채팅으로 송년모임 할 판" 12월 '블랙아웃 연말' 온다
휴일인 22일 서울 번화가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은 이날 점심시간 홍대 거리. [연합뉴스] “코로나19 때문에 도저히 못 버티고 연말에 가려던 제주도 여행 일정을 며칠 전
-
'세계 1%' 女과학자 조선영…교수 10번 떨어진 슬픈 사연
조선영 교수가 지난 23일 경남 진주 경상대 교정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늦깎이로 박사가 된 지방대의 ‘경력 단절 여성’시간강사가 세계 최고의 과학자 반열에 올랐다.
-
문재인 대통령 "애국·보훈에 보수와 진보 따로 없다" 현충일 추념사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오전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현충탑에서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을 맞아 대전
-
[이택희의 맛따라기]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조희숙의 한식공방
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
-
인권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해야"
지난 11일 세월호 3주기를 앞두고 육지로 올라온 세월호. [뉴시스]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조하다 숨진 기간제 교사들의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
-
임용고시 합격해도 자리가…대구초교 신규 임용 교사 '0명'
올해 대구에서 초등학교 신규 임용 교사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용고시를 치르고 합격해 교사 자격을 얻어도 정식 교사로 일할 자리가 없다는 의미다. 대구시교육청은 7일 초등
-
“언어는 매력 코리아 알리는 고속도로” 한국 문화상품 1위 한글 보급 힘써야
지난 3일 태국 방콕시 슥삭나리여고 학생들이 자기 이름을 한글로 써 보여주고 있다. 한국어 교사 삿추껀 깨우추와이(가운데)는 “한글을 배우는 태국 학생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
[매력] 한국 대표 매력은 한글
지난 3일 오후 4시 태국 방콕시의 쓱싹나리여고 외국어 교실. 한국어 교사인 쌋추껀 깨우추와이(26)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자 고교 4학년(한국에선 고1) 학생 24명이 "안
-
장애·비장애 아동 함께 가르치는 전문인력 양성
한방제약개발학과 약용식물병리학 실습실에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유아교육과·유아특수교육과·초등특수교육과·사회복지학과·언어치료청각학과. 이미 실무중심·현장연계
-
'게임SW 가르치는 수업' 내년부터 중학교 필수
“게임을 즐기지만 말고 직접 만들어 보세요. 컴퓨터 기술은 국가의 앞날을 위한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코드ORG’가 주최한 행사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
-
요즘 '잘나가는' 이런 전공 어때요
첨단기술의 발달로 캠퍼스의 학문도 진화하고 있다. 생명의 비밀을 캐는 생명공학은 정부가 차세대 육성 분야로 선정해 지원에 나설 정도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
-
병 깨서 찌른 건 벌금형 … 병으로 때린 건 징역 1년6월?
지난해 10월 강모(47)씨는 전북 전주시 평화동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선배 전모(49)씨와 시비 끝에 소주병을 깨 전씨를 찔렀다. 전씨는 오른쪽 가슴 근육이 파열되면서 전
-
사범대 안 나오면 교사 되기 어려워져…무슨 일
앞으로 사범대를 나오지 않으면 국어·수학·영어 등 일반 교과목 교사가 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는 일반대 교직과정을 이수하거나 교육대학원을 나와도 일반 교과목 교사가 될 수 있다
-
집에서 17억 돈다발 고교 교장 … 수사 중에도 1억 받은 혐의
서울 북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태형)는 사립학교 교사 채용을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C고교 윤모(72) 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
-
그들이 누구기에 … ‘동지들 챙기기’ 밀어붙이는 곽노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34.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보수 진영 이원희 후보를 1.1%포인트 차로 누르고 수도 서울 130만 초·중·고생의 교육을 책
-
대학마다 졸업 앞두고 각종 시험 합격소식 봇물
천안·아산 지역 대학생들이 국가자격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나사렛대 엘리트학생(사진 위)과 순천향대 축하 현수막. [사진=나사렛대·순천향대 제공]천안·아산 지역 대학들이 졸업을 앞
-
[J 스페셜 - 월요인터뷰] 일본 전·현직 판사가 말하는 ‘판사의 길’
나카무라 마코토(左), 기타니 아키라(右) “재판관(판사)도 정치적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왜 굳이 자신이 재판관이란 사실을 밝혀야 합니까. (의견 표명은) 익명으로도 할 수 있는
-
‘월북문인 작품 해금’ 숙원 푼 문단의 해결사
1990년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 시절의 정한모. [중앙포토] 1988년 2월 제6공화국의 노태우 정부가 출범하면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이며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 교수직의 정년
-
[열려라 공부] 장애를 이긴 세 사람의 희망 이야기
‘다친 손으로는 일을 할 수 있지만, 다친 마음으로는 일을 할 수 없다(A broken hand works, but not a broken heart).’ 한 외국 속담입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