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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文 대선조직 ‘더불어포럼’…주중대사·문예위원·국립의료원장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은 김응룡 전 삼성라이온즈 감독 [중앙포토]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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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인연으로 완성…지금의 나를 만든 것도 작은 인연들”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2011년 서울아산병원을 퇴직하고 하나로의료재단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수필가 피천득의 차남인 그는 국내에선 생소했던 신생아학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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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네이버 공동기획] 468g 초미숙아까지, 16년간 1만 명 신생아 살렸다
━ 우리 시대의 멘토 ④ 피수영 신생아학회 명예회장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1980년대 국내에선 불모지였던 신생아학을 개척한 명의로 꼽힌다. 그는 2011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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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과 선택 유도하는 ‘필터 버블’ 함정 조심
━ [Neo 커뮤니케이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인공지능 비서 SK텔레콤이 내놓은 스피커형 인공지능 비서 ‘누구’. 사람과 대화하듯 말을 건네면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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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된 항생제 사용, 첫 감소했지만…여전히 OECD 최고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등 감기 증세가 나타나면 어떻게 할까. 대개 동네에 있는 소아과 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다. 그리곤 ‘항생제’ 시럽 등 감기약을 처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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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어린이병원, 내년부터 여러 소아과 병의원 연합해 진료 가능
내년부터 소아 경증 환자를 위해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이 특정 요일에만 진료를 보거나 서너개 소아과병원이 연합해 진료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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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초등생, 학교 보건실서 동네의원 주치의와 상담
‘병원에 가지 않고 의료 서비스를 받는다’는 원격의료 개념은 수십 년 전 등장했다. 우리나라에선 올해 278개 병원 환자 1만여 명이 참여하는 3차 시범 원격의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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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초등생, 학교 보건실서 동네의원 주치의와 상담
‘병원에 가지 않고 의료 서비스를 받는다’는 원격의료 개념은 수십 년 전 등장했다. 우리나라에선 올해 278개 병원 환자 1만여 명이 참여하는 3차 시범 원격의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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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자산 포트폴리오 리모델링
자금 여력이 있거나 급여 소득이 높은 전문직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중소형 빌딩을 사서 임대를 놓을지 고민에 빠진다. 30억 자산 포트폴리오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첫 순서도 빌딩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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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다워” 아버지 피천득의 유산
[최고의 유산] 피천득 선생의 차남 피수영 교수 가족 지난달 28일 피수영 교수가 아들 피윤성씨와 함께 서울 잠실에 있는 ‘금아피천득기념관’을 찾았다. 삼대(三代)가 한자리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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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이 동남풍 바라듯, 베이징선 ‘매장군’ 쫓을 북풍만 고대
중국 베이징에 사상 처음으로 스모그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난 8일 한 쇼핑몰 앞에서 작업자들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있다. [AP=뉴시스] 중국 베이징 시민들은 겨울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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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로 본 한국 여성
‘당신의 역사’ 시리즈의 48명 가운데 여성은 11명입니다.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지만 아쉽게도 시리즈의 절반은 여성이 아니었습니다. 과거 여성들의 삶은 가정이 중심이었고,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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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당신의 역사’ 시리즈로 본 한국 현대사, 그리고 당신
퍼즐이 완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당신의 역사’는 보통 사람의 역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퍼즐을 맞추는 인터뷰 시리즈 였습니다. 48개의 인생 퍼즐을 모두 맞춰보니 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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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달빛’이 스러지게 하지 말라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이에스더사회부문 기자 부모라면 한번쯤 한밤중이나 휴일에 갑자기 아이가 아파 가슴 졸이는 경험을 한다. 아픈 아이를 안고 응급실로 달리지만 두어 시간 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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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의 등쌀에 한밤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문닫을 판
부산에 사는 워킹맘 김모(37)씨의 딸(2)은 지난달 3일 밤 9시쯤 갑자기 38도 넘게 열이 올랐다. 딸을 안아 든 김씨는 응급실 대신 집 근처에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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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홍수 속 엄마 마음 잡고 병원 살린 비결은
▲ GF소아청소년과의원 김우성 원장 소아청소년과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메이저과’였다. 생명을 다루는 중요한 분야이자 돈 잘 버는 과로 분류돼 전공의들이 줄을 섰다. “개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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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메르스 매출 손실 최악은 피했지만…
제약업계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곤혹을 치뤘다. 전체 처방실적 감소폭은 크지 않았지만 종합병원 의존도가 높은 상위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를 중심으로 매출 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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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6만 입양아 보살핀 조병국 홀트 부속의원 전 원장
버려진 아기들의 주치의 … 정년 퇴임하고도 22년간 청진기 놓지 못해 “지수야. 오늘 기분이 어때?” 조병국 원장이 홀트일산복지타운 ‘사랑의 집’에서 공뇌증(선천적 뇌 발육장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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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한의사
마음속 고민까지 살펴 병의 근원을 치료해요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장이 뜸을 뜨고 있다. 똑같은 병이라도 개개인의 체질 고려해 개선 대형병원은 신약 개발 등 연구 활동…양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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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회의 2년간 두 번뿐 … 그나마 한 번은 전화로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4일 가동한 ‘종합대응 컨트롤타워’는 민관 합동 전문 태스크포스(TF)다.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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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 시대…전문직 5년 트렌드 나왔다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고용불황의 시대에 생존할 수 있을까.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노후에도 계속 일하는 ‘반퇴시대’에는 전문성이 생존의 열쇠를 쥐고 있다. 어떤 길로 가야 평생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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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소아과 의사들, 달빛어린이병원 집단 반발
야간·휴일, 평일 밤 23~24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계획에 개원의사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해 9월부터 소아환자가 야간·휴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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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벌 세우기 놀이 한다면 어린이집 학대 의심해 보세요
“싫어, 가기 싫어.” 올해 다섯 살이 된 지윤(가명)이는 2년 전 어린이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아침에 집을 나설 때마다 울면서 떼를 썼다. “엄마, 오늘 어린이집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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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아이온스퀘어, 시세 차익 기대 신도시 중심 상가
청약 열기가 뜨거운 위례신도시에 대규모 상가가 나온다. 위례에스피씨가 분양하는 위례 아이온스퀘어(조감도)다. 지하 4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6018㎡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