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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CJ제일제당 글로벌 공장 설비 증설 外
기업 CJ제일제당 글로벌 공장 설비 증설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한 식품조미료인 핵산의 세계시장 1위 업체 CJ제일제당은 글로벌 공장 설비 증설을 위해 1억8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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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장례 1주일 뒤로” 연기 요구에 오세훈 “하루만”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누가 적합한가’ 토론회 녹화에 앞서 원희룡·나경원·오세훈·김충환(왼쪽부터) 후보가 손을 맞잡았다.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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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금호’와 ‘배드 금호’로 나눠 구조조정 속도 높여라
지난해 12월 30일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전략본부 사장(오른쪽)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경영정상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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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종편 반드시 성공시킬 것 … KBS+EBS 공영 그룹으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미디어 개혁’이란 큰 그림의 일단을 내비쳤다. 최 위원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 주 현안은 EBS였다. EBS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더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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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이제는 민생 정치” … 민주 “DJ 유지 받들어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24일 당정간담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左).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뉴시스] 김대중(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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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큰 조치 땐 북·미 국교 정상화도”
한·미가 북핵 문제를 놓고 ‘포괄적 패키지’의 윤곽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방한 중인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2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위성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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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매각 MB와 함께 급물살?
이명박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지부진했던 현대건설 매각 작업이 빨라질 전망이다. 주요 결정권을 쥔 박해춘(얼굴) 우리은행장이 “채권은행들이 옛 주인인 범 현대가의 책임을 물어 매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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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훈 동북아시대위원장이 보는 남북 정상회담
신동연 기자 -정상회담을 다음 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대선 쪽으로 회담이 다가간 것은 북한의 수해 때문이다. 10월 초로 정해진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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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계기로 4자 정상회담 가시권?
범여권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왔던 남북 정상회담이 현실화되자 남북한ㆍ미ㆍ중 4자 정상회담의 성사 가능성도 관심을 끌고 있다. 2000년에 이어 두번째로 이뤄지는 이번 정상회담에선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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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돌연 '버티기'로 … 양자회담 불참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동결된 북한 자금 문제가 해결 국면에 들어갔지만 북핵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6자회담 이틀째인 20일 북한 대표단의 불참으로 예정됐던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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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관급 회담 결산] 분위기는 화해, 레퍼토리는 옛 노래
▶ 남한 쌀 배급받는 북한 주민정부는 북한에 대한 쌀 지원이 10만t씩 완료될 때마다 우리 측 인원이 북한 지역에서 분배 현장을 확인한다는 남북 간 합의에 따라 14일 개성과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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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동북아 평화 공동 노력'은 '북한 체제 보장' 뜻
6자회담 잠정 합의문은 전체적으론 동북아 안보의 큰 틀을 염두에 두면서 세부 내용을 자리매김하는 구조로 돼 있다. ◆ 동북아 안보의 큰 틀=6자회담 잠정 합의안에 '동북아 평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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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속타는 여
민주당 서영훈(徐英勳)대표는 16일 굳은 표정으로 "지금은 역사적 전환기이며 개혁과 남북문제를 위해 힘을 모을 때" 라고 말했다. 초.재선 모임을 주도했던 이재정(李在禎).정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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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사 구조조정·대우문제 내달6일까지 마무리"
이기호(李起浩) 청와대 경제수석은 13일 내년도 물가상승률 목표를 3%대로 잡고 실업률은 4%대에서 안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또 대우문제와 투신사 구조조정의 해결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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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 버리고 '햇볕' 잡은 페리]
16일 만에 서울을 찾은 윌리엄 페리 미국 대북정책조정관은 이달 초 방한 때보다 한결 누그러진 표정이었다. 지난 8일 방한 (訪韓) 때 페리 조정관은 북한에 대한 포용정책과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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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빚 5,250억 출자전환
해태그룹 채권단은 해태제과의 빚 가운데 5천2백50억원을 출자로 전환해 이 회사를 회생시킨 뒤 나중에 지분을 해외에 팔기로 했다. 해태유통은 3천억원 안팎의 가격으로 국내 업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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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올가이드]우량은행 감별도 내손으로
이제는 은행도 꼼꼼히 따져보고 거래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 종전에는 가까와서 편리하거나 이자를 많이 주는 은행을 거래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금융구조조정을 통해 '은행도 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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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지원 금융기관협의회 해결사역할 수행 여부 관심
대기업 부도충격을 막기 위해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공동대처하자는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운영방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14일 10개은행 전무회의에 이어 15일 은행장회의를 거치면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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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끝 특별좌담
金日成 死後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정세가 숨가쁘게 돌아가는 데도 우리외교는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갈팡질팡 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불안을 안겨주고 있다.中央日報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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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멀리잡는 지혜필요/브레진스키 전미백악관 안보보좌관 특별기고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처음으로 합의돼 49년에 걸친 한반도의 분단구조가 청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냉전시대의 마지막 유물인 분단이 과연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해결돼 나갈 것인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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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부터 체질바꿔 개혁추진/윤곽 드러나는 「YS의 민자 자정」
◎논공행상 배제·감원으로 군살빼기/중용 거론자들 중에는 「청산대상」도 김영삼차기대통령이 최근들어 부쩍 「정치권의 자정노력」을 촉구하는가 하면 『민자당이 개혁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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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전략 3당3색 “표류”/야공조 「균열」이후 정국 어디로 갈까
◎장선거·등원,민주 연계국민 분리 맞서/3당 대표회담 교섭과정서 가닥 잡힐듯 야권공조의 틀을 다지자고 14일 저녁 만난 김대중민주·정주영국민당대표회담이 애초 의도와 달리 틀어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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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 돌풍에 긴급 문단속/청와대 4자회동과 전망
◎합당때 합의… 내년 공론화 필연/등원 오래 끌면 개헌일정 차질 내각제 개헌을 둘러싼 민자당내 기류가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24일 당 총재인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대표,김종필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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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김종휘 외교안보보좌관(인터뷰)
◎“한소수교 실무접촉만 남았다”/무역등 6개협정 수교전 가능/남북문제도 깊은 얘기 있었다 모스크바에서 지난 2∼4일 개최된 첫 한소각료급회담에 참석하고 6일 먼저 귀국한 김종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