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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부산 앞바다 하늘 위로 날아오른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
부산 앞바다의 파란 하늘에 오색 창연한 연이 날아올랐다. 그런데 이 연의 모습이 남다르다. 주황색과 하늘색·분홍색·남색 등 화려한 컬러에 말과 마구 그림들…. 분위기만으로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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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산 스카프 한 장! 소재·디자인·활용도 모두 만족했다
스카프는 한 조각의 천이 아니다. 패셔니스타의 자존심 한 조각이다. 오랜 조사 끝에 힘겹게 찾아낸 스카프가 있었으니, 바로 '토템 산레모'다. 전 세계 이름 난 패션 인플루언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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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90년대 곱창 머리끈 세련미 얹어 돌아오다
1990~2000년대 TV 드라마를 즐겨 본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따라 해봤을 법한 헤어 액세서리가 돌아왔다. 여배우의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을 극대화한 곱창 머리끈과 헤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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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번처럼 머리에 두르고, 넥타이 대신 맨 스카프 톡! 튀네
짙게 바른 립스틱, 화려한 양장 그리고 알록달록한 꽃무늬 스카프. 과거 유행했던 일명 ‘사모님 패션’하면 절로 떠오르는 스타일이 아닐까. ‘사모님 패션’의 화룡점정은 매끄러운 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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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유리의 변신에 놀라움 기발한 가구 디자인에 즐거움
에르메스의 원형 대리석 테이블 1 카르만의 오르부와 전등. 샹들리에 전등이 녹아내린 듯한 아이러니한 디자인이다 2 카르만의 티 베도 올빼미 전등 3 카펠리니의 판다 전등 4 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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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그릇에 파스타, 서양 접시에 김치 … 반전 매력 있죠
로얄 코펜하겐에서 출시한 한식기 세트에 양식기와 유리그릇을 믹스&매치한 상차림. 밥과 국에 샐러드 반찬. 요즘 우리네 식탁에서 어색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조합이다. 한국인의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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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편안함을 …” 더 많은 소비보다 더 나은 소비에 방점
관련기사 마음을 열고 백지상태에서 만나 서로를 배워라 럭셔리 브랜드라면 반드시 갖추고 있는 것이 ‘플래그십스토어’다. 가장 내세울 만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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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스카프, 그걸로 충분한 ...
1956년 여름,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가 선박왕 오나시스의 요트에 올랐다. 하얀 드레스에 유일한 액세서리는 에르메스 스카프. 그녀는 스카프를 오른팔에 감싸 목에 걸어 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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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는 똑똑한 쇼핑 ① 정윤기 ‘레이디라이크 룩’
베이지색와 갈색으로 이뤄진 ‘톤온톤(비슷한 계열의 색끼리 어울리게 하는)’ 의상에 ‘쁘띠 스카프(손수건보다 약간 큰 정사각형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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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날씨 변덕 심한 요즘, 스카프에 트렌치코트면 딱 좋아요
판초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는 접어서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얇고 가벼운 게 특징이다(여). 앞여밈과 끝단에 원색이 들어간 카디건(남)은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보인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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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무늬의 끊임없는 반복, 그 속에서 찾은 기계적 아름다움
▲(왼)‘Appearance of crosses 2007-10’(2007), Acrylic on tartan, 200×280cm (오)‘Appearance of cross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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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무늬의 끊임없는 반복, 그 속에서 찾은 기계적 아름다움
(왼)‘Appearance of crosses 2007-10’(2007), Acrylic on tartan, 200×280cm (오)‘Appearance of crosses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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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디자인 프로젝트 ① SADI 학생들이 만든 목 장식 액세서리
이번에는 전통을 위트 있게 해석한 작품이 많았다. 노리개·금박처럼 한국 복식의 디테일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었다. 전통악기와 비빔밥도 등장했다. 처음부터 ‘서로 겹치지 않을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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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man’s style] 센스남의 매력 포인트 스카프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이맘때 여심을 사로잡는 패션 아이템은 스카프다. 그래서 화려한 무늬, 맑은 윤이 나는 고운 소재의 스카프는 봄의 전령사와 같다. 남자라고 해서 이 유혹에 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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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90cm의 마술’ … 스카프는 카멜레온
이 정도면 웬만한 명품 옷도 부럽지 않다. 스카프로 연출한 민소매 톱. 겉에 따뜻한 카디건만 걸치면 요즘 날씨에도 멋진 패션을 뽐낼 수 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에선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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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oice] 에르메스 ‘까레’
명품 패션 하우스에선 자신들의 의상 자체를 ‘작품’이라 부른다. 패션 디자이너는 예술가이며, 작품으로서의 패션을 구상하고 수십 년 기술을 연마해온 장인의 혼을 담아 만들어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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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키즈] "엄마! 심심해요 나랑 놀아줘요”
육아는 전쟁이다.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재우는 건 그나마 낫다. 엄마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어떻게 놀아주느냐’다. 특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겨울철에는 하루가 끝없이 길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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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케팅 … 응원열기 속에 기업들이 달아오른다
월드컵 시즌이다. 올 여름 경기가 열리는 독일에 직접 가진 못하더라도 국내에서 응원을 제대로 해 보겠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들을 겨냥해 스포츠용품 업체는 물론 인터넷 쇼핑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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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로 가을 멋쟁이 돼 보세요
▶ 에트로의 스카프 가을 신상품 어느덧 가을 문턱이다. 마음 설레지만 한 편에는 걱정이 도사리고 있다. 패션에 비용을 지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큰 돈 들이지 않고 가을 멋을 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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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세상] 붉게·노랗게… 스카프로 봄맞이
목도리처럼 한 방향으로 긴 스카프는 적당히 목에 감는 것만으로도 그럴 듯하게 연출할 수 있다. 별다른 노하우 없이도 멋을 낼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큼지막한 정사각형 스카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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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백·머플러 등 소품 길이 길어졌다
소품의 길이가 길어졌다. 2~3년간 토트백의 유행으로 거리에서는 찾아보기 조차 힘들었던 숄더백이 다시 돌아왔고, 머플러의 길이도 길어졌으며, 액세서리나 부츠, 장갑의 길이 역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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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 가을 신제품 출시 경쟁
'올 가을 패션의 마무리는 스카프' . 80년대풍 고급스러운 느낌의 정장 수트가 인기를 끌면서 화려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이 가을 여인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올 가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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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상품 시장 새바람]옷은 대충,액세서리는 최고급
몸 치장을 화려하게 해주는 고급 액세서리가 큰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로 호주머니 형편이 나빠진 여성들이 헌옷을 그대로 입거나 중저가 의류를 구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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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목선 목걸이.스카프 깜찍한 장식
올여름 멋내기는 시원스레 파인 목둘레에서부터 시작한다. 목에 두르는 복고풍의 깜찍한 스카프와 납작하고 굵은 줄의 은빛 「오메가 목걸이」가 초여름 패션소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