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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은커녕, 욕먹고 장렬히 산화해야"…재난부처 공무원 자조 [안전 국가, 길을 찾다]
30일 언론 브리핑하는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의 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난 부서는 시한폭탄이죠. 평소엔 속칭 ‘냄새나는 업무’를 하다가 대형 재난이 터지면 욕먹고 장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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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찬반투표' 공무원노조 징계 논의…29일 회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연합뉴스 정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 파면 여부, 정부 정책 등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공무원 노조에 대한 징계 논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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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대통령실에 규제개혁과제 12건 건의
하남시는 지난 18일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김종석 공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족도시 건설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 총 12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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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개마고원에 최고급 관광단지” 사라진 남북 공동개발의 꿈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7〉 서해안·개마고원 공동개발 구상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지난 2일 북한이 강원도 속초 앞바다로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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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태원 특수본, 지위고하 막론하고 책임 규명해야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8일 서울 용산경찰서장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뒤 물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 특수본은 이날 4개 기관 55곳을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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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시선] 진짜 웃기고 있다
김성탁 논설위원 “장관 강령에 의회를 잘못 이끌면 사의를 표하게 돼 있는데, 본인에게도 적용되나.”(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대표) “물론이다. 하지만 수사에 대한 질문이라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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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장 입건에 분노 커지자…정진석 "나도 전경 근무해 안다"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현장 대응 탓으로 돌리는 이른바 ‘일선 책임론’에 대한 반감 여론이 높아지자 여당이 일선 경찰과 소방 인력을 다독이고 나섰다. 반감 여론은 최성범 용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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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주최자 없는 행사도 안전관리 시스템 마련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후속 조치와 관련해 “이번 사고처럼 주최자가 없는 자발적 집단행사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인파 사고 예방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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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취재 | 장제원에서 김대기로 옮겨간 용산 대통령실 권력지형 大해부
“누구도 尹에 직언 못하는 분위기…대통령 비서실이 검찰청 됐다” 정권 말기에나 볼 법한 측근+관료 중심 개편으로 역동성 상실해 정무 라인 실종된 ‘슬림화’ 부작용으로 국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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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길들이기 중단하라” 교육부 공무원들 집회열고 반발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국가공무원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는 20일 오후 12시30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립대 사무국장 인사제도 개편을 철회할 것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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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자가 상사 평가...공무원 ‘다면평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지난달 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서울시 직원이 다면평가 찬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다면평가는 평가 주체를 상급자로 한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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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尹 "경제위기에 청년 가장 취약" 고강도 대책 마련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위기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 20·30세대”라며 참모들에게 고강도 청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10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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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여가부 폐지해도 기능 없애는 것 아냐…오히려 강화"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라운지에서 여성가족부 폐지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7일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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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경고에 작가들 반발...'윤석열차'發 표현의 자유 논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준비한 '윤석열차' 만화 관련 자료화면을 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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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산업부, 탈원전과 안 맞는 법률자문 숨기거나 조작"
지난해 말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의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 모습.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문재인 정부 당시 '탈원전' 관련 법률 자문을 조작·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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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갰다가 합쳤다가…"10년간 소속 바뀐 공무원 6만명"
오는 10월 완공을 앞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연합뉴스 지난 10년간 여러 차례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다른 부처로 이동한 공무원이 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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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출산율 정책 철저한 반성” 뒤 나온 이민 이슈…오세훈 “외국인 육아 도우미 제안”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출산율을 높이는 데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 정책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시작으로 포퓰리즘이 아닌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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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맞선 영국에 '위대한 고립'은 사치일까
‘20세기의 마지막 유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으로 온 지구가 떠들썩하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서방 주요국 정상 대부분이 장례식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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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락에 "규제 풀어달라" 아우성…국토부, 곧 심의위 열 듯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에서 공무원들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집값 하락세가 두드러지자 정부에 규제 해제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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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공공부문 개혁 핵심은 인사보상제도 재정립
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세계 여러 싱크탱크들이 각국의 경쟁력, 삶의 만족도, 생활환경 등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들의 평가결과는 꼭 같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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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직격인터뷰] “규제는 감춰진 세금...규제 혁신하면 감세 효과”
서경호 논설위원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는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8년 대통령 직속기구로 출범했다. 국무총리실 산하의 민관 합동 기구로 행정부에서 만드는 모든 규제를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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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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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엔 부잣집에서…” 수원 세 모녀 빈소, 시민들이 지켰다
암ㆍ희귀병 투병과 생활고에도 불구하고 복지서비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빈소가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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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에 시달리고 얻는 건 박봉뿐…이러니 MZ는 공무원 떠난다 [신재용이 고발한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과거급제로 관직에 올라 벼슬하는 걸 뜻하는 입신양명은 예부터 우리나라 청년과 그 부모의 오랜 꿈이었습니다. 『구운몽』주인공 양소유처럼요. 최고 엘리트들이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