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구씨 부인 예금 통장 압수
중앙정보부는 26일 상오 경향신문사 대표이사이며 전사장인 이준구씨의 부인 홍연수씨에 대한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의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 받고 홍씨의 명의인 예금 통장을 압수했다.
-
월남 전, 대전 위험|북괴 새 도발 없다
【워싱턴 22일 UPI동양】「딘·러스크」 미 국무장관은 21일 여러 나라들이 반공 투쟁을 하고 있는 월남에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자
-
이쪽 저쪽에 물어본 신당 결별의 「사정」>
강경 세력이 추진해온 신당은 발기도 전에 두동강이 나버렸다. 윤보선씨를 중심으로 하는 전 민중당 강경파는 18일 통칭 신인 「그룹」과 결별하고 독자의 창당에 나섰다. 신인 「그룹」
-
네 암매상 추가 구속
속보=압수한 「달러」를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서대문경찰서 정보계 공작주임 양회주 경위를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5일 밤「달러」암매장 신숙현(47·회현동l가 147), 조정남 (26·청
-
압수한 3천불 슬쩍?
서울시경은 4일 서울 서대문서 정보계 양회주 (48) 공작 주임을 직무 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양주임은 구랍 29일 조용희 (24·서울 성북구 인수동 606의
-
증수회 사실을 추궁
4천만원 공갈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최대현부장검사는 일진실업측이 공갈단에게 약점을 잡힌 원인은 동사가 40여만원을 서울시 관계관에게 증회한 때문으로 보고 10일밤부터 일진실업 사
-
「혁명당」조직획책
중앙정보부는 2일상오 재일조총련을 통해 국내에 침투한 후 북괴노동당지하당조직을 확대하여 「민주·민족혁명당」을 창당하려던 북괴간첩 김대석(38)등 8명을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구속했다.
-
「도강비」로 천원씩 받아
군사분계선 지역의 모기관원이 도강비 조로 1인당 1천원씩의 금품을 받고 비무장지대 잠입을 묵인하였다는 사실이, 일반 이적혐의로 기소된 피의자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23일 상오 서울
-
납북 어부를 당장 송환하라
10월29일 북괴 경비정에 의해 3척의 어선과 1백12명의 어부가 납북된 사건이 생겼는데 한국 측이 판문점 회담을 통해서 그 즉각 송환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북괴 측은 언을 좌우
-
(5)미국의 CIA
[쿠테타]가 있을 때마다 세계의 시선은 미국의 중앙정보국(CIA)에 쏠린다. 20만명의 정보원(뉴요크·헤럴드·트리분지추산)이 매년 20억[달러](5천2백억원)를 뿌리며 세계각지에서
-
암살에 폭파까지
치안국의 정보관계관은 1일 남파간첩의 활동이 더욱 포악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 한달 동안에 포천 안동 양양 등지에서 10여명의 양민이 간첩들의 흉악한 총칼에 쓰러졌다고 말했다.
-
거물급 간첩 검거
경기도 경찰국은 정부 기관 및 군부 침투를 목적으로 남파된 거물 간첩 이림(37·북괴 노동당 연락국 소속)과 포섭된 일당 7명을 검거했다. 29일 상오 치안국은 간첩 이가 해군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