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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중국-인도 국경, 돌팔매질 난투극 벌어져
[사진 홍콩 애플데일리]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이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16일 홍콩 동방일보와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전날 한 무리의 중국군이 티베트와 인도가 국경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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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대변인이 ‘쿠키’와 ‘TV’에 비유한 北 괌 포위사격
지난 6월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이 대북 대화의 조건을 설명하고 있는 브리핑과 쿠키 사진을 합성한 사진[사진 국무부 홈페이지 등] 미국은 북한의 ‘괌 포위사격’ 유보조치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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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발하는 중국,,, 상무부 성명 "절대 좌시 않을 것이며 모든 적절한 조치 취할 것"
중국의 짝퉁 아이폰(왼쪽). [중앙포토]미국이 중국을 향해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조사'카드를 뽑아들자 중국은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이 대항조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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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는 이 눈에는 눈"... 중국 매체 대미 무역전쟁 불사 경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문제와 무역 문제는 서로 다른 문제여서 미국과 중국은 이 두 문제에서 상호 존중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하나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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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미연합훈련 규모조정 검토한 바 없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인 키리졸브(Key Resolve)훈련이 3월 13일 한반도에서 시작됐다. 이와함께 이날 우리 공군의 대규모 단독 공중전투훈련인 소링 이글(Soaring Ea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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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데라 “화성-12형 영공 통과 땐 집단적 자위권으로 요격”
━ 긴장의 동북아 ② 북 미사일 요격 가능성은 북한의 괌 공격 위협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자국 영토 위를 지나는 북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북·미 간 군사적 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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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NSC 상임위서 정의용 실장 "벼랑 끝으로 가고 있다"
청와대는 10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괌 포위 사격’발언 등에 따른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사안의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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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NSC 상임위 "韓 안보상황 엄중인식…北 도발행위 즉각 중단"
청와대 NSC 결과 브리핑. [사진 연합뉴스 TV 캡쳐] 북한의 계속된 무력 도발과 군사적 위협에 대해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에 한반도 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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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기지 전자파, 소음 측정, 주민과 시민단체 반대로 또다시 연기
10일 국방부와 환경부가 경북 성주군 사드기지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현장 확인이 또다시 연기됐다. 이날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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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괌 발사 땐 집단적 자위권으로 요격 가능”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은 10일 북한이 실제로 탄도미사일을 괌으로 발사했을 경우 현행법상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통해 요격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집단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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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 괌 사격 위협…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도발, 용인 불가"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중앙포토]북한의 괌 포위 사격 위협에 대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일본을 포함한 지역과 국제사회의 안전보장에 관한 명백한 도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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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 부인 “아들같이 생각, 상처 됐다면 죄송”
군 검찰은 7일 공관병에 대한 갑질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육군 대장) 제2작전사령관의 부인 전모씨를 소환 조사했다. 그는 검은색 그랜저를 타고 서울 용산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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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박찬주, 전역 안시키고 군 검찰이 계속 수사하는 방안 검토"
지난 6월 27일 대구에 위치한 제2작전사령부에서 박찬주 사령관이 통신 업체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과 그의 부인 전모씨가 공관병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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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민구,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 작년에 구두 경고
부인이 공관병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지난해에도 비슷한 의혹 때문에 당시 한민구 국방장관에게서 구두 경고를 받았다고 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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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4기 임시 배치 시점, 국방부는 아직도 눈치작전
국방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발사대 4기를 경북 성주골프장에 추가로 임시 배치하는 시점을 놓고 혼선을 빚고 있다. ‘즉각 배치’ ‘한·미 협의 후 배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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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발사대 4기 임시배치, 눈치 보며 갈팡질팡하는 정부…시점 놓고 오락가락하는 국방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미사일 발사대 4기 추가 임시배치를 앞두고 3일 경북 성주골프장에 미군이 헬기를 타고 온 뒤 기존에 배치된 발사대 2기를 점검하고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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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찬주 대장, 지난해에도 부인 갑질 의혹 때문에 구두 경고 받아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 부인이 공관병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지난해에도 비슷한 의혹 때문에 당시 한민구 국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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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고소한 사설탐정 "트럼프, 가짜뉴스의 배후였다"
뉴욕 폭스뉴스 빌딩의 전광판에 흐르고 있는 기사 헤드라인. [AP=연합뉴스] 연일 '가짜뉴스'를 비난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짜뉴스의 배후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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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공관병에게 갑질 의혹 … 박찬주 대장 전역지원서 제출
육군 제2작전사령관 박찬주 대장이 전역지원서를 냈다고 육군이 1일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그는 “지난 40년간 몸 담아왔던 군에 누를 끼치고 군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자책감을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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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갑질' 의혹 박찬주 대장 전역지원서 제출
육군 제2작전사령관 박찬주 대장이 전역지원서를 냈다고 육군이 1일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그는 “지난 40년간 몸 담아왔던 군에 누를 끼치고 군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자책감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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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까지 치우게 했다" 육군대장 부인의 갑질 논란…국방부 감사 착수
휴가나온 군인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국방부가 육군대장의 부인이 공관병을 상대로 이른바 '갑질'을 일삼았다는 군인권센터의 폭로와 관련해 감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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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탈북민 북송에 "모든 국가, 北 난민 보호해야"
[중앙포토] 미국 국무부가 중국이 탈북민 북송을 중단하라는 유엔의 요청을 거절한 것과 관련해 "모든 국가는 북한 난민을 보호해야 한다"며 탈북자 보호를 거듭 촉구했다. 카티나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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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남·북 회담 제안 질문에 "文-트럼프, 대북 제재 약속했어"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북한에 남·북 군사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캐티나 애덤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6월, 한미 정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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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위기 일가족 자살에도 中, "탈북자, 난민 아냐…법 위반자일 뿐"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 중국 외교부] 최근 중국의 강제북송으로 탈북자 일가족 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탈북자는 난민으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