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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총구를 돌려라?
열린우리당의 당권 경쟁이 뜨겁다. 당 의장 선거를 앞두고 경쟁은 필연적이다. 그러나 메이저 주자인 정동영 상임고문과 김근태 의원의 선두 다툼은 다른 당 지도부를 비판하는 데로만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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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방비 깎아 양극화 해소하겠다니 …
정동영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이 "평화체제가 구축돼 현 군병력(68만 명)을 절반으로 줄이면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직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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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병력 절반 줄이면 양극화 해소 재원 마련"
열린우리당 의장 선거에 도전한 정동영 상임고문이 22일 "2015년 이전까지 군 병력을 현재의 절반인 30만~40만 명으로 줄이면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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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박 대표 "구태 정치 말라"
박근혜 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열린우리당 정동영.김근태 상임고문이 격렬한 설전을 벌였다. 강도 높은 표현을 써 가며 상대방에 대해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공격은 열린우리당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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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내가 분열주의자라고? 그렇게 말할 자격있나"
다음달 열린우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정동영.김근태 상임 고문간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당권파 책임론'으로 연일 정 전 장관측을 공격해 온 김근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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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정치Q] 노 대통령 - 유시민 '왕따' 동병상련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에게 핵심 혁명동지는 김종필 총리와 차지철 경호실장이었다. 2006년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이해찬 총리와 유시민 의원이 핵심 정치혁명동지다. 3인의 유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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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인권 때문에 더 악화되는 한·미관계
북한 인권 국제대회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졸렬하기 짝이 없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 대회에 참석한 제이 레프코위치 미국 국무부 인권특사의 면담 요청을 거부했다. 통일부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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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반미 남한 학생들 북한 생활 체험해 봐야"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북한인권국제대회 만찬 행사에서 이인호 공동대회장(왼쪽)이 축사를 마치고 걸어 들어오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왼쪽에서 둘째), 버시바우 미 대사(왼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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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김정하기자의 정치 따라잡기(8월 셋째주)
안녕하십니까 중앙일보 정치부의 김정하 기잡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시원합니다.휴가는 다들 잘 다녀오셨습니까. 정치권도 원래 8월은 국회가 거의 열리지 않고 또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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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장 사퇴' 혼란스런 여당, 엇갈린 야당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이 선친의 일본군 헌병 근무 및 사실은폐 파문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의장직을 사퇴하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당 내부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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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24주년 각 정당 표정
5.18 민주화운동 24주년을 맞아 열린우리당 신기남 당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18일 광주 5.18 국립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열린우리당은 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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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천정배 개혁노선 경쟁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6일 서울 영등포 한 백화점 앞에서 열린 곰두리봉사회 주최 ‘독거 노인 및 장애인 나들이 행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장문기 기자] 천정배.이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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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국민이 안심하는 정치를"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열린우리당 지도부 20명과의 청와대 만찬 회동에서 "국민이 '이제 됐다'며 안심할 수 있는 정치를 해보자"고 강조했다. 盧대통령은 "아차 방심하면 금방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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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여대야소] 추미애.조순형 등 거물 '우수수'
▶ 민주당 조순형 대표와 부인 김금지씨가 15일 오전 대구시 범어3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매일신문 제공] 어김없이 거물들이 줄줄이 낙마했다. 특히 탄핵의 직격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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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정치인은 말조심해야"
열린우리당 김원기 최고상임고문은 8일 "야당 심판으로 방향을 잡았던 국민이 우리의 실수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영 의장의 '노인 폄하' 발언을 겨냥한 비판이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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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얼굴들' 총선 앞으로 본격 행보
*** 박근혜, '장밋빛 공약' 퇴짜 놓아 "아이구. 며칠새에 얼굴이 반쪽이 됐구만." 한나라당 선거대책위 발대식이 열린 29일 오전. 구경차 나온 50대 주부들이 천막당사 한 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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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민노당 강세지역 공천 포기' 방침 하루 만에 뒤집어
열린우리당이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가 출마하는 경남 창원을(乙) 선거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던 당초 방침(본지 3월 25일자 1면)을 급히 바꿨다. 이른바 '색깔론'을 의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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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의원직 사퇴 공식 철회
열린우리당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항의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결의를 공식적으로 번복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사무총장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당초 약속을 지키지 못해 꾸지람을 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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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후폭풍… 각 정당 대책마련 부심
탄핵 후폭풍으로 각 정당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여론악화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고 열린우리당은 호전된 여론을 어떻게 총선까지 끌고 가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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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의장 "당사부터 옮겨라"
▶정동영 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상당직자회의를 소집해 비상한 각오를 촉구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5일 고향인 전북 전주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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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원기 고문이 文 前수석 출마 종용"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김원기 최고상임고문의 후원회에서 "선거에 나오기 싫다는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열린우리당에 입당시키기 위해 金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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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이 호남 배신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광주를 찾았다. '안방' 광주에서 당의 위기상황을 헤치고 나갈 힘과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도에서다. 3일 오후 광주시 남구 서동의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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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서 '노무현 정권 규탄대회'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자금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3일 부터 광주와 대전을 돌며 '노무현정권 규탄대회'를 엽니다. 민주당은 이 대회를 통해 한화갑 전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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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열린우리당 의장 당선
열린우리당은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선거인단과 참관인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당 의장을 포함한 상임중앙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