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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선진당 공천 확정, 민주당 경선 D-1
충청권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천안시장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나라당이 성무용 시장의 공천을 확정했고 앞서 자유선진당도 구본영 전 국무총리실 관리관을 내세우면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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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지역 공천
6·2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마다 막바지 후보자 공천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9일을 기준으로 천안과 아산지역 예비후보 등록자 수는 140여 명. 이 중 1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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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예비후보들 경찰서에 몰린 까닭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 1층 형사과에 위치한 전살실 앞에 양복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중년의 남성 10여 명이 몰려왔다. 이들의 손엔 ‘전과 기록 조회 신청서’가 들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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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충남도당위원장 릴레이 인터뷰
양승조 위원장이 6·2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전략을 밝히고 있다. [조영회 기자]6·2 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아산지역에서만 100명이 넘는 예비후보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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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공천 과정 법제화 필요”
경북의 기초의원 H(47)씨는 무소속 초선이다. 그가 속한 시의회는 전체 의원 14명 중 무소속 2명을 제외하고 모두 한나라당이다. H의원은 “집행부가 주민의 의사에 반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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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구청장·군수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내 39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뽑는다. 구청장 33명, 군수 6명이다. 이들은 일선에서 실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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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복당, 외면할 수 없어
관련기사 박지원 폭발력 관심 속, 이강래-이종걸 단일화가 관건 재·보선 승리, 착각하면 안 돼 민주당 이강래(56·전북 남원-순창·사진) 의원은 야권의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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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정동영 어찌하오리까, 한나라·민주 ‘공천 한숨’
관련기사 정동영 출마, 뜨거워지는 4·29 지난 겨울 정치권을 뒤흔들었던 두 차례에 걸친 입법 전쟁이 끝나면서 정가의 이목이 4·29 재·보선에 쏠리기 시작했다. 11일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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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공천 당헌·당규부터 고쳐라”
18대 총선 당선자 중 비례대표는 54명이다. 하지만 전체 299석 중 18.1%에 불과한 이들 비례대표 때문에 문도 안 연 18대 국회가 벌써 시끄럽다. 친박연대 1번 양정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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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18대 총선 46% 최악 투표율에 대책 요구
이번 18대 총선에서 경기 시흥을 선거구는 유권자 13만5239명 중 4만5941명만이 투표에 참여해 34.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역대 총선 사상 최저 지역구 투표율이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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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투표 용지
4·9 총선 부산 연제구 비례대표용지에는 통합민주당이 맨 위에 있는 반면 민주당이 출마하지 않은 지역구 투표용지에는 한나라당 후보가 맨 위에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투표 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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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첫날 … 무소속 돌풍 부나
김무성(부산 남을)·이경재(인천 서-강화을)·이해봉(대구 달서을)·한선교(경기 용인 수지) 의원, 이인제(충남 논산-계룡-금산)·김홍업(전남 무안-신안) 의원과 박지원(전남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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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15일 앞인데 … 아침마다 깜짝 뉴스
총선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4일 한나라당은 집안싸움으로, 통합민주당은 공천자 확정을 마무리하지 못해 쩔쩔맸다. 예전 같으면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과거엔 후보 등록 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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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나라당 권력투쟁 빨리 수습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았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새 정권답지 않게 정치적으로 무능하고 칙칙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늘부터 4·9 총선 후보등록이 일제히 시작되는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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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서청원·이규택 등 18명 공천
친박연대는 22일 서청원·이규택 공동 대표를 각각 서울 동작갑과 경기 이천-여주에 공천하는 등 18명의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서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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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영남 심사하기도 전 ‘서울 뇌관’ 폭발
한나라당의 4·9 총선 공천 심사가 일부 위원들의 불참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안강민 공천 심사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 공천심사위원회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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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탈락 → 무소속 출마, 4·9총선 태풍의 눈으로
공천 물갈이가 총선을 앞둔 정당들이 승리를 위해 택하는 양지라면, 탈락자들의 반발은 그늘이다. 이처럼 물갈이는 필연적으로 명암을 낳는다. 그래서 물갈이 여파에 따른 공천 탈락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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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천이 역사를 바꾼다
공천은 두 갈래로 국민에게 영향을 미친다. 하나는 실용성이다. 공천을 받은 이들이 대개 국회의원이 된다. 이들이 법을 만들고 정부를 감시하니 대단히 중요한 역할이다. 다른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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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민주당 4년 반 만에 합친다는데 …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합당 선언은 구여권의 정치 시계를 4년 전으로 돌려 놓고 있다. 2003년 9월 새천년민주당에서 쪼개져 나와 열린우리당이 창당된 뒤 다시 ‘통합민주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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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기호만 보고 찍지 마세요
“저 OOO은 X번입니다. 교육감 후보는 정당 공천이 없습니다.”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일을 이틀 앞둔 16일. 울산·충북·경남·제주의 교육감 후보자들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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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주민재산권 윈-윈 해결
7.26 재보선 송파갑에서 당선된 맹형규(한나라당) 의원은 당선 직후 바로 몽골을 방문해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선거 전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짧은 봉사기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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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당이 네거티브 선거운동 주도해서야
열린우리당의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비판은 그 내용이 실망스럽다. 단순히 오 후보의 정책이나 철학을 검증하는 차원이라고 보기에는 지나칠 정도로 인신공격성 부분이 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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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나라당 의원들 공천장사꾼이냐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비리가 드러났다. 한나라당이 13일 구청장 공천과 관련해 수억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소속 중진 의원 두 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차떼기당'이라는 오명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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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벌써 과거를 잊으셨나요?
선거판엔 교체지수란 개념이 있다. 현역 의원이나 단체장을 놓고, 그들이 계속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은지 아니면 반대인지 따져보는 것이다. 2000년 16대 총선 때 한나라당 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