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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문화교류 새장을 연다
한국과 일본 사이의 문화교류가 점점 본격화되고 있다. 18일 일본문화원에서 일본 피아니트스「스다·마미코」가 한국의 첼리스트 정찬우·백희진과 협연하고 21∼26일에는 홍대 박물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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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동경대 바둑전|21∼22일 현대 기원서
제11회 서울대·동경대 정기 바둑 교류전이 21∼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현대 백화점 건너편에 있는 현대 기원에서 열린다. 10회까지 전적은 5승4패1 무승부로 서울대팀의 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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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원주
군도 원주의 예맥은 치악산의 나무처럼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다. 원주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치악제도 신라 때 동악제에서 유래된 향토제-. 원주문화의 견인역은 원주문화원(원장 황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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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여수
푸른바다에 에워싸인 여수는 이순신장군의 구국의 얼을 기리는「진남제」와 현대적 창작문화행사인「여수예술제」를 발판으로 여수문화를 가꾸고 있다. 예술문화가 침체되었을 때도 있었지만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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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문학 서클 활기… 동인지 쏟아져
대구는 예부터 영남 문화권의 중추적인 고장으로 특출한 예맥을 형성, 많은 인재들을 배출했다. 예향 대구에는 1백80여명의 문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창기 한국시단에서 『빼앗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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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향토문화인(6) 강릉
강릉인들은 곧잘 강릉을 「서민문화의 왕도」라고 내세운다. 역사적으로 5대 생활권이라는 서울·평양·전주·경주·강릉중 강릉을 제외 한네곳은 모두 왕국의 도읍을 거친곳이나 오직 강릉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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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띠는 미술국제교류|잦은 잡음…무엇이 문제인가
바야흐로 미술 국제교류시대. 국제전이 붐을 이루고 있다. 문예진흥원이 올부터 적어도 한해 두번 이상의 국제전을 계획, 1차로 가을에 한독 수교 1백주년을 기념하는 「독일현대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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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제26회 전국국어국문학연구발표대회=6월3, 4일 상오10시 육군사관학교 합동발표및 국어학·현대문학·고전문학 분야로 나늬어 김민수교수(고려대)등 29명의발표와 토론이 있다 ◇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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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문화계
□전시회 ▲제2회 공간국제판화전=공간미술관▲박애경·이극정사진전=그랜드베어 화랑▲강창원건칠공예특별전=국립현대 미술관▲전국고승서도예전=디자인포장센터▲제2회 문인화전=백상기념관▲전형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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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미술가협회 발족
한국과 서독양국간의 본격적인 미술교류전을 통해 양국 국민 상호간에 미술문화의 이해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독 미술가협회(사단법인)가 발족됐다. 독일측 회장에는 독일최대의 미술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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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이 성큼…기지개 켜는 예술활동|풍성한 3월의 잔치
새봄이 성큼 다가오는 3월을 맞아 예술계는 신춘맞이 행사준비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월의 예술행사는 오랜 동면을 끝내고 맞는 금년의 첫 행사들이니 만큼 양적으로도 풍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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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창작미술협회 전
22∼27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창작미술협회 전은 회원 24명이 1백호내외 대작 6점씩을 내놓아 각자의 개인전을 모아 놓은 만큼이나 규모가 크다. 57년 창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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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문화행사
국립오페라단 카르엔 공연 ▲국립 「오페라」단 『카르멘』공연=4일까지 하오7시30분 국립극장. ▲이대음대 제1회 동창 대 음악제=2일 하오7시30분 이대대강당. ▲「소프라노」국영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