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3기 민선자치 1년] 공무원·시민단체 '입김' 견제받는 단체장들

경남 마산의 시민단체인 '열린사회 희망연대'는 지난 5월 29일 '조두남 기념관 '개관식장에 참석한 황철곤 마산시장에게 밀가루 세례를 안겼다. 이 단체 회원들은 "조두남의 친일 행

['지역 균형발전'어떻게 이룰 건가] 전국 열린광장 발족 기념 세미나

지방화 시대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세미나가 중앙일보와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지방분권운동 대전본부, 대전일보 공동 주최로 24일 대전광역시 엑스포과학공원

[호남·제주 뉴스 포커스] 3월 17일

*** 자녀 교육 제 2 전북 외국어고가 오는 2007년까지 세워진다. 전주시는 추진위원회를 이른 시일 내 구성하고, 그 안에라도 외국어고 설립을 희망하는 사학재단이 나타나면 행정

日 국가주의 흐름을 우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오늘까지 일본에 이토록 배타적인 국가주의 흐름이 노골화된 적은 없다". 한·일의 양심적 지식인들이 내리는 일치된 진단을 이 대담집에서 만날 수 있다.

[학술단신] '이준열사의 생애' 세미나 外

*** '이준열사의 생애' 세미나 사단법인 일성(一醒) 이준열사기념사업회(회장 강원용)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강당에서 '이준열사의 생애와 독립운동' 을

[학술 단신]〈이준열사의 생애〉세미나 外

*〈이준열사의 생애〉세미나 사단법인 일성(一醒) 이준열사기념사업회(회장 강원용)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강당에서 '이준열사의 생애와 독립운동' 을 주제로

민주화운동 3개단체 연대추진

광주 5.18기념재단과 부산 민주항쟁기념사업회, 제주 4.3연구회 등 3개단체가 민주주의 운동의 정당한 평가와 명예 회복을 위해 연대를 추진한다. 이들 단체는 5.18민중항쟁 20

[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20. 광주항쟁 사람들

"갑오년의 농민군이나 80년 광주의 시민군이나 민중은 언제나 진리에 가깝게 살았습니다. 그들은 시기만 다르지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습니다. " 올해 전남대에서 안식년을 맞은 왕년의

[한국의학회]4.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회 (회장 文石南) 는 가장 비판적이며 활동적인 연구회중 하나다. 67년 민족주의비교연구회 사건의 黃性模 전서울대교수, 김대중 내란사건에 연루됐던 韓完相 방송대총장, 80

전남대,518 총서 발간

전남대 5.18연구소 (소장 宋基淑) 는 '광주민중항쟁과 5월운동 연구' (나간채 엮음) 를 5일 출간했다. 이책은 5.18연구소가 5.18에 관한 학술연구 진흥을 위해 추진하고

영광주민들 "원전지원금으로 농축산물 직판장 건립"원해

전남 영광군민들은 원전 특별지원금 활용방안으로 농.수.축산물 직판장 건립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영광 핵발전소 추방협의회는 전남대 사회조사연구소 (소장 정근식

'민주화 10년' 심포지엄 주요 발표 요지 - 전남대 사회학 정근식 교수

6월항쟁 이후 한국 사회의 변동은 종합적.입체적 분석이 필요하다. 6월항쟁은 투쟁지역의 전국성,투쟁기간의 지속성,시위 참여의 전계층성,그리고 투쟁결과의 성과 등에서 80년 광주 민

민주화 10년 심포지엄 - 21일 외교안보연구원서

올해는 우리나라 정치.사회변동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1987년 6월 민주화운동이 일어난지 꼭 10년이 되는 해입니다.하지만 현재 문민정부의 위기에서 드러나는 바와 같이 그 결과는

한국 민주화10년 심포지엄

올해는 한국의 정치.사회 변동에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6월 민주화운동과 6.29선언이 있은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그러나 문민정부의 위기에서 드러나는 바와 같이 참된 민주주의의 실

광주 첨단단지내 무등교회에 '광주 외국인노동자 센터' 개관

자치단체나 민간 단체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개설한 상담시설이 거의 없는 실정속에 다음달 중순쯤 광주첨단단지내 무등교회(이철우목사)에'광주 외국인노동자 센터'가 문을 연다. 외국인

◇근현대의 형성과 지역엘리트(정근식外 지음)=호남이라는 지역사회에서 근.현대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을 통해 근.현대사를 복원.〈새길.2백72쪽.1만원〉 ◇외길을 가는 사

건설부.서울시교육청.KBS.교통부.농협.보람은행

◇건설부^중토위 상임위원 孫善奎〈부이사관〉^공보관 李殷植^신도시건설기획관 徐光錫^국토개발연구원파견 金相允^국립지리원장 金元翼^한강홍수통제소장 朴慶夫〈국장〉^이리지방국토관리청장 朴炳

23.70년초 통일벼 개발 농진청 육종개발팀

「기적의 쌀」통일벼.지금은 米質이 나빠 재배조차 하지 않지만통일벼는 한때 우리의 주린 배를 채워줬던 녹색혁명의 대명사였다.불과 20여년 전인 70년대 초만 해도 우리나라 식량자급률

전남대교수 60명도

전남대 교수 60명은 4일 「현시국에 대한 우리들의 견해를 발표, 『앞으로 닥칠 난국을 타개하려면 진정한 합의에 의한 개헌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교수들은 『4·13 개헌논의철회

사회사학 연구에 새지평 열다

한국사회사연구회(회장 신용하)가 86년도의 연구성과를 모아 5권의 논문집을 펴냈다. 사회사학의 확립을 목표로 이 연구회가 발족한 것은 지난 80년4월. 「새로운 과학으로서의 사회사

전국 각 시험장의 현황|「완전 볍씨」에 도전한다|한없는 신품종 연구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가뭄으로 못자리가 늦어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혹심한 가뭄이나 태풍 및 추위 등 예기치 않은 기상 변동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새로운 벼의 품종 개발이 새

(90)신품종 개발②-볍씨|이리327호|수원263호

늦게 심어도 수확량이 떨어지지 않고 밥맛도 지금까지 개발된 어느 품종보다 나은 새 볍씨 「이리327호」가 개발됐다. 71년 농촌진흥청 호남작물시험장 조수연 연구관 「팀」이 순수국산

새 볍씨 2종 개발

통일벼의 단점을 보완한 새 볍씨 2종이 추가, 개발됨으로써 오는77년부터 통일벼는 완전히 새 볍씨로 대체될 전망이다. 20일 김인환 농촌진흥청장은 74, 75년 2년 동안 다수 성

(30)품종혁신의 기수들(1)

통일벼→유신벼 개발은 국내적으로 쌀 자급을 가능케 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는 한국의 미작육종기술을 독보적인 존재로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세계적인 육종학자 「보로그」박사(신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