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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정치복귀 시동? "물밑서 종로에 눌러살 집 찾는다"
제21대 총선에서 패배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개표상황실에서 사퇴를 밝힌 뒤 상황실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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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53분의 1' 아니다…이기면 대선 직행하는 전략선거구
4·15 총선에는 전체 판세와 무관하게 각 당이 필승을 외치는 ‘전략적 요충지’가 있다. 차기 권력을 거머쥐려는 대선 주자들, 당권이나 입법부 수장을 노리는 후보군들의 생사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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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않고 복귀 시동 걸자…김성태 “황교안 간 보고 오세훈 눈치 봐”
오세훈 전 서울시장(왼쪽)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오른쪽). [연합뉴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내년 2월로 가닥이 잡힌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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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금은 문재인 정권에 대항할 때” 정계복귀 시동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금은 모두 힘을 합쳐 나라 체제 변경을 시도하는 문재인 정권에 대항할 때”라며 본격적인 정계 복귀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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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내 등골 빼먹고…책임져" 이해찬 협박에 손 든 유시민
유시민(왼쪽)은 이해찬의 초선 의원 시절 첫 보좌관을 지냈다. 그만큼 돈독한 관계인 이해찬이 노무현 재단 이사장직을 유시민에게 넘겼다. 5년 넘게 야인으로 지내온 유시민의 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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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의 새 인물은? 홍정욱·최중경·장제국 거론
자유한국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 인물 수혈에 시동을 걸었다. 홍준표 대표가 지난 22일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족쇄’를 벗은 뒤 1차 영입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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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文과 1대1이면 뒤집기 가능" 潘 가세에 제3지대 탄력 받나
제3지대의 지축(地軸)이 흔들린다. 그 ‘구심점’ 중에 하나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해서다. 야권의 한 전략통은 “반 전 총장이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과 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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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학규 정계 은퇴·복귀 공식 선언 말말말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정계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2년 전 “오늘 정치를 떠난다”며 은퇴를 선언했던 손 전 고문은 이날 복귀 회견장에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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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안철수에게 힘 합쳐 정권교체 하자 제의했다”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0일 국회에서 정계 복귀와 함께 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뒤 차량에 탑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박종근 기자]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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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고리로 활발해지는 제3세력
내년 대선을 앞두고 분권형 개헌을 고리로 대선 구도를 새로 짜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여야의 주류인 새누리당의 친박(친박근혜), 더불어민주당의 친문(친문재인) 세력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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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내년 총선 출마설 나오는 정동영 “겨울 가면 봄이 오고 꽃이 핀다”
지난 4월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 패배 이후 전북 순창에서 칩거 중인 정동영 전 의원이 14일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의 내년 총선 출마설이 제기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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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충성스런 대리인' 선택
푸틴 대통령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제1부총리를 후계자로 낙점한 것은 안정적인 후계구도를 꾸리겠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2000년부터 2기를 연임해온 푸틴은 헌법의 3기 연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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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큐'에 대권 잡은 인물은 모두 노家
17대 대통령 선거 도전자 가운데 재수생, 삼수생이 허다하다. ‘청와대 입시’에 도전하는 후보 중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범여권 장외주자 문국현 후보가 ‘현역’에 속하고 대통합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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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미국행 숨은 뜻 있나]
민주당 이인제(李仁濟)당무위원이 다음달 2일 미국을 방문한다. 뉴욕에서 열리는 '한민족 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한민족 포럼은 전세계에 퍼져 있는 교포 학자들의 모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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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政局 어떻게 펼쳐질까-本紙기자들 전망
95년은 정치의 해다.여.야당의 전당대회가 있고 6월엔 4대지방선거가 기다리고 있다.이어 내년 봄의 15대 총선(總選)분위기가 일찍 달아오를 전망이다.정치 판도를 바꿀수 있는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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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의원/은둔생활 벗고 정치재개 “시동”
◎“근신 풀렸다” 방중으로 돌파구 모색/비민주계·야서 곱잖은 시선… 행동제약 아들의 경원전문대 부정입학 의혹이 터져 졸지에 개혁정국에서 이탈한 최형우 전 민자당 사무총장이 50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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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권좌에 이변 「셸레핀」 갑자기 부상
오랫동안 뒷전으로 물러나 있던 소련 정계의 「다크·호스」이며 현 당정치국원인 「알렉산드르·셸레핀」 (54)이 지난 20일 「소비에트」 노동 조합 대회에서의 기조 연설을 신호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