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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 접목한 일자리가 글로벌 트렌드
재활용 전문기업 ‘터치포굿’의 박미현(29) 대표가 버려진 청바지 원단으로 만든 다이어리와 페트병을 재료로 만든 망토형 담요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점심시간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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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번역가, 피트니스 DJ, 사이버 장의사 어때요
젊은이들이 창직(創職·Job Creation) 시대를 열고 있다. ‘키스펫 스튜디오’를 만든 임한빛(33)·고희정(29·여) 대표는 반려동물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준다. 지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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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직, 세상에 없는 일에 미래 건다
아마추어 매니지먼트 기획사인 ‘프로튜어먼트’ 멤버들이 숭실대 정문 앞에서 힘차게 뛰어올랐다. 이들은 “아이디어와 사명감만 있다면 창직(創職·Job Creation)에 성공해 도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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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안전은 비용 없이 얻어지지 않는다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세월호 침몰 후 3주째 온 국민은 충격과 애도 속에 잠겨 있다. 자식을 가진 사람들은 유가족들의 심정을 안다. 꽃 같은 나이의 학생들이 차가운 바다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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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정부 유전자 스포츠구단처럼 바꿔 정책 전문가 키우라
서울대 산업공학과 김태유 교수는 “우리가 살 길은 젊고 우수한 과학 기술자를 많이 양성해 기술 값을 낮추는 길뿐”이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이공계 인력 특채, 과학기술 부총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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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4월의 주제 - '떠들썩한 세상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4월 주제는 ‘떠들썩한 세상에 휩쓸리지 않으려면’입니다. 저마다 자신의 기준을 강요하는 세상 흐름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살피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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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앱 큰 시장 찾아, 일본으로 점프
지난 10일 국내 스타트업(소규모 벤처회사)인 위자드웍스가 메모장 애플리케이션(솜노트)으로 ‘기록의 나라’ 일본의 유료 콘텐트 시장에 진출했다. 클라우드 메모앱인 솜노트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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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의 쉼표 … 여성·젊은층 관심 기사 늘렸으면
중앙SUNDAY 독자 옴부즈맨들이 창간 7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임명옥·유희연·한광문·최한영·최민수씨. 최정동 기자 옴부즈맨(Ombudsman)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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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채용 미스매치 불렀다
지난 2월 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박모(27)씨는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대학 합창단 활동과 미국 1년 교환학생을 빼곤 별다른 ‘스펙’이 없었다. 요즘 ‘필수’가 되다시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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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대부분 왜 이공계만 선발하나" "현실적으로 필요 … 인문계도 늘릴 것"
“오늘 참가한 기업체는 대부분 이공계를 주로 뽑는다. 인문·사회계를 많이 뽑을 계획은 없나.”(권영훈·부산대 법학과 4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문·사회 전공자도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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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교 이과반 역전 … 휘문고 문과반 9개서 4개로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고교에 입학한 딸이 수학에 자신 있는 편이 아니라 내년에 문과를 택하려 했는데, 취업에 이공계가 훨씬 유리하다는 보도를 보고 심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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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이공계 전성시대 … LG는 28명 중 16명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가 13일 부산대에서 포스코 등과 함께 스펙초월 채용제도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시작된 간담회는 5월 28일까지 전국 10개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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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미스매치 해답은 강소기업
사상 최악이라는 ‘취업 전쟁’ 속에서 새 길을 찾아가는 젊은이들이 있다. 안토니의 김민욱(28·왼쪽)씨와 휴머니스트의 정다이(28)씨는 강소기업에서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써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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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빅히트 5년차 … "대기업선 허드렛일 했을 것"
수제구두 전문 중소기업 안토니에서 근무하는 김민욱(28)씨는 요즘 일할 맛이 난다. 그가 최근 제작한 펌프스(앞코가 둥글게 파인 여성용 힐)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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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으로 옮겨 구글 컨셉트 사옥 지으니 인재 몰려
마이다스아이티에 입사한 홍성빈(30)·정진(28)·박슬기(25)·이태원(25)·최종훈(27)씨(사진 맨 아래부터 시계 방향)가 전통 나침반인 ‘윤도’ 모양의 탁자 위에서 포즈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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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탄소 없는 섬' 행복 충전하러 옵서예
제주도에서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가 시작됐다. 사진은 유채꽃 만발한 섭지코지 어귀. 2주일 전 제주도 성산일출봉 주차장. 관광객을 싣고 온 대형 버스와 렌터카 딱지를 붙인 자동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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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벤처 발목 잡는 또 다른 '대못' 공인인증서
남민우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벤처기업협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 창조경제를 위한 벤처 활성화 대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24일 열린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연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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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인천둘레길
우각로문화마을에는 알록달록한 건물이 많다. 마을 주민과 예술인이 합심해 마을에 문화를 불어넣고 있다. 100년 전부터 인천은 서울로 통하는 관문이었다. 그렇다고 인천을 서울의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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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힐링투어] 강진땅 어떤 힘이 세상 끝에 선 다산을 살게 했을까
다산이 강진에서 꼬박 4년을 머물렀던 주막집. 천장 낮고 협소한 주막집 행랑채를 다산은 ‘사의재’라 불렀다. 사의재에는 생각·용모·언어·동작 네 가지를 반듯이 해야 한다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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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안희정과 시간의 축지법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폐족’이라던 친노가 하방(下放)해 지방권력을 쥔 게 4년 전이다. 안희정, 이광재, 김두관. 친노 도백 3인 가운데 곡절 끝에 안희정만 남았다. 설 연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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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직업학교서 청년 일자리 해법 찾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의 상공업 직업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했다. 스위스의 초·중등교육은 한국의 초·중학교 과정이 통합된 9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7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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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 29%, 청년실업은 최저 … 스위스 직업학교의 힘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베른에서 한·스위스 경제인 포럼,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이어 갔다. 이날 경제인 포럼에는 한·스위스 경제계 인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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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채용 실험 … 200개 대학 총장에 추천권
삼성그룹이 ‘입사 원서용 스펙’을 배제하는 쪽으로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대폭 개편한다. 현장에서 우수 인재를 찾아 수시로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과목 성취도와 직무 관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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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T 문제, 암기력 대신 논리력 중시
삼성그룹 대졸 공채 과정이 대폭 바뀐다. 삼성전자 인사팀장인 박용기 전무와의 일문일답을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 바뀐 대졸공채의 주요 내용은. “대학교 총장·학장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