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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나로호 실패와 원천 기술
우리는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먹고 사는 데 당장 도움을 주지 않는 연구개발이라면 심드렁하게 나왔다. 어느 한 연구과제의 한 번 실패는 바로 그 연구의 종료를 뜻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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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사업
‘2010년 지역인재육성사업(광역권) 교육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나사렛대가 본격적인 장애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 [조영회 기자]장애인들에게 일자리는 곧 생존이다. 정부차원의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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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에너지, 석유·화학 내년초 물적 분할 外
기업 SK에너지, 석유·화학 내년초 물적 분할 SK에너지가 내년 1월 석유(정유)·화학 사업부문을 100% 자회사 형태로 물적 분할한다.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은 7일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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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태양과 해체되는 옛 범선, 기계 문명 시대의 도래
1 전함 테메레르(1838),J M W 터너(1775~1851)작, 캔버스에 유채, 91×122㎝, 내셔널 갤러리,런던 석양이 하늘과 물을 붉은색과 금빛으로 물들인 가운데, 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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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5·24 천안함 선언 - 국내외 전문가 반응
북, 과거엔 심리전 중단 애원할 정도 이제는 국제사회의 규범에 맞지 않는 북한의 행동을 끊을 시점이다. 북한이 우리 대통령의 단호한 모습을 보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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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처럼 초·중학교부터 직업교육을”
지난해 국내 고교 졸업자의 81.9%는 대학에 진학했다. 대학생 300만 명, 박사 학위 소지자 1만 명의 고학력 시대를 맞았지만 취업난은 극심하다. ‘학력 인플레’ 현상이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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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강국으로 가는 길
일자리. 직장인과 학생, 학부모는 물론 정부와 기업 모두의 관심사다. 이런저런 하소연도 많고 정책 처방도 많다. 하지만 일자리 문제는 경제·사회의 복합적 과제여서 응급처방만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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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진중 필리핀 법인 벌크선 8척 수주
기업 한진중 필리핀 법인 벌크선 8척 수주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현지법인인 수빅조선소(HHIC-Phil)가 유럽 선주로부터 20만5000t급 벌크선 8척을 약 5억 달러(약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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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③
상생과 소통을 위한 보수-진보 토론회에 참석한 류동민 충남대 교수, 김형기 경북대 교수, 김정수 중앙일보 경제전문기자,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홍기택 중앙대 교수(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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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예정자 취업박람회]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난달 27일 천안개방교도소에서 열린 ‘제2회 출소예정자 취업박람회’에서 한 출소 예정자가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천안개방교도소에 복역중인 신은태(가명)씨는 출소를 앞두고 있지만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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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삼성연 ‘저출산 보고서’ 유감
‘노동시장의 중심 취업연령인 25~54세 인구가 올해부터 감소해 2050년 거의 반 토막 난다. 숙련기술을 전수받아야 할 젊은 고용인구가 줄어 노동력의 질은 떨어진다. 일할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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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사립고 18곳 추가 지정
내년 3월에 문을 열게 될 자율형 사립고 18곳이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처음 지정된 자율고 25곳 중 아직 자율고로 전환되지 않은 5곳을 합쳐 내년 초에 모두 2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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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한·중·일 정상회담 세계가 주목…공동의 비전·가치관 세계에 보여줘야”
‘한·중·일 30인회’ 5차회의에 참석한 3국의 각계 저명 인사들이 19일 오전 전체회의를 끝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쉬허이 베이징 자동차그룹 회장, 니와 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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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4월 19일
기업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전국 순회설명회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부터 국세청·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전국 38개 지역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시행 전국 순회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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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주류층이 역사와 인문 바탕으로 시각 평형 이뤄야”
쑤둥버(오른쪽) 쿤넝투자 회장이 지난달 28일 베이징시 시청(西城)구 신성(新盛) 빌딩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김명호 교수를 만나 대담을 나누고 있다. 쑤둥버(蘇東波·48) 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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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시가지 합쳐 인구 100만 대도시 탄생
8일 오전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다 경기도 시흥시에서 안현 분기점(JC)을 만나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경기도 광명시의 가운데를 통과하는 제2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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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전 세계 상대 트위터 마케팅 … 재고 털고 650만 달러 벌어
트위터 마케팅 성과를 거둔 세포라, 델, 유나이티드항공, 도미노피자의 기업 로고. 지난해 4월 트위터 온라인 트래픽이 뉴욕 타임스의 트래픽을 앞질렀다. 트위터의 확산은 놀라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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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4월 7일
기업 건설협회, 아부다비 FGB와 업무 협조 대한건설협회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 있는 퍼스트걸프은행(FGB)과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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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조기 검진과 예방이 우선돼야”
“치매 예방물질로 만든 신약이 나오면 노년층에 희소식이 될 것”이라는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안택원 원장. [조영회 기자]지난해 9월 천안웰빙식품엑스포 행사때 가장 인기를 끈 코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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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주말의 백화점 지하 1층 수퍼마켓 시식코너를 지나다 보면 예전 친정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시던 부침개 냄새가 유년 시절로 우리를 데리고 간다. 세상이 치열한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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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위협 대응력 갖출 때까지 전작권 전환 연기를”
연례 합동 군사훈련인 키리졸브 훈련이 8~18일 열렸다. 이 기간 중 한·미 양국군이 함께 훈련을 했다. 사진은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시가지 전투 훈련에 참가한 한국 해병(앞)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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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수교 20년 인터뷰]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
만난 사람 = 박보균 편집인 몽골은 멀고도 가깝다. 가깝고도 멀다. 외모의 비슷함, 몽고반점 얘기는 친근감을 일으킨다. 동서양을 평정한 칭기즈칸의 리더십은 역사의 호기심이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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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영어공부 이렇게 하라!
실용영어, 서술형 내신, 독서가 새 교육흐름 영어 원서 ‘스피킹 독파’로 완스톱 해결 가능 영어교육이 해방이후 가장 큰 변화의 기로에 섰다.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영어학습법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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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단과대·학과 통폐합 최종안 확정
중앙대가 현재 18개 단과대 77개 학과를 10개 단과대 46개 학과 및 학부로 통폐합한다. 또 공과대학에 융합공학부를 신설해 미래 성장 학문 분야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 중앙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