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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전 반지하에서 출발, 이제 유럽 한류의 전진기지로
21일 개관한 프랑스 파리 코리아센터.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데 모여 유럽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진 이은주] 시작은 ‘지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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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문화원에서 유럽에 한국문화 전파하는 전진기지로
21일 개관하는 프랑스 파리 코리아센터 전경. 프랑스를 넘어서 유럽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진 이은주] 시작은 '지하방'이었다. 1980년 주프랑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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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까지 복제한다' 中첫 인조고기 정식 출시 임박
흔히 ‘식물성 고기’라고 불리는 인조고기(인공육)은 2019년 세계 자본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지난 5월 나스닥에 상장한 비욘드 미트(Beyond M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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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외식경영 실무에서부터 창업까지…세계 최고의 요리학교에서 배운다
━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르 꼬르동 블루의 최상위 외식 경영 실무 프로그램인 컬리너리 매니지먼트 디플로마 프로그램이 7월 학기에 개강한다. 6개월간 12개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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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급 레스토랑, 베스트만 모았습니다
요식 천국 중국에는 동서고금의 요리가 총집합해있는데요. 1000원도 안되는 돈으로 든든히 배를 채울 수 있는 길거리 음식부터 입이 떡 벌어지는 고급 레스토랑까지 그야말로 없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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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난리! 이 중국인 유튜버의 정체
[사진 picbear] 요즘 소확행(小確幸)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이라는 의미다.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20여년 전 쓴 에세이 '랑겔한스섬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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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전국 기초의회가 세금으로 먹은 냉면 맛집은 어디?
'2018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에 제공된 평양 옥류관냉면. [사진 뉴스1] 여러분 안녕하세요. [잉여로운 탐구생활]의 데이터 삽질 담당 이경희 기자입니다.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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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반한 중국 만두, 정체가 뭐니
요즘 중국에서 톈진의 명물 거우부리(狗不理) 만두가 화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고속철을 타고 톈진에 가 거우부리 만두를 먹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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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 말고 동아시아의 보물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 아시아 공예품 집합소, 서울번드 박찬호 대표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 진열 상품이 거의 없는 쇼룸 하나가 들어섰다. 쇼룸에 놓인 것은 스툴 하나와 조그만 자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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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앞에서 한국인은 물렁한 감? 얕보이지 않으려면...
중국인들과 연관되어 사업이나 일을 하다보면 한국인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들이 있다. 분명 내 뜻을 잘 전달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진척이 잘 되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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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빈 요리, 4년 만에 한국서 맛본다
2014년 신라호텔에서 열린 댜오위타이 국빈만찬. 4년 만에 다시 한국에 소개된다. [사진 신라호텔] 중국 국빈용 만찬 요리가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서울신라호텔의 중식당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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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빈이 먹는 만찬 요리, 4년 만에 한국 찾는다
중국 국빈용 만찬 요리가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서울신라호텔의 중식당 팔선은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댜오위타이(釣魚臺)’의 국빈 만찬 요리를 소개한다. 이 곳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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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 밀레니얼들이 먹고 마시며 중국 경제 이끈다"
[출처: 이매진 차이나] 중국 젊은이들의 가처분 소득이 높아지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수혜를 보는 분야가 있다. 의식주 중에서도 '식(食)' 즉 먹거리 시장이다.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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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 베이징대 연설 “北핵, 中 발전도 위협”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중국 베이징대학교를 방문해 '한중 청년의 힘찬 악수, 함께 만드는 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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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모르는 오키나와의 매력이 궁금해?
바쁜 일상에 지칠 때면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사람에 치이는 복잡한 도심이나 유명 관광지 대신 여유로운 휴양지였으면 좋겠다. 게다가 먼 곳은 긴 비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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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황제’ 트럼프 위해 8704칸 자금성 통째로 비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양국 정상 부부는 보존과학실을 관람했다. [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중국 방문은 ‘황제 의전’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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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에게 무료 모닝세트…고령화시대 맞춤 서비스가 매력
━ [장상인의 일본탐구] 50년 전통 ‘고메다커피점’ 나고야 고메다커피점을 찾은 젊은 연인. 커피점 안에는 신문과 잡지 등이 비치돼 있다지난 11일 인천공항에서 일본 나고야(名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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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인공지능, 인류의 대체재 아닌 협력 동반자로 만들어야”
지난 2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열린 2017 IT 서밋에 참석한 마화텅(왼쪽) 텅쉰 회장, 마윈(가운데) 알리바바 회장, 리옌훙(오른쪽) 바이두 회장 [신화=뉴시스] 마윈(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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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집은 당신의 옷이다…공간에 패션을 입히다
| 홈 컬렉션으로 영역 확장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럭셔리 보석 브랜드 불가리가 2012년 런던에 문을 연 불가리 호텔 앤 레지던스. 에메랄드·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불가리 목걸이·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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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비지니스 트래블러 선정 '올해 꼭 가봐야 할 호텔 15곳
CNN 비지니스 트래블러 인터넷판이 2017년 꼭 가봐야 할 곳 세계의 호텔 15곳을 선정했다. 2016년이나 2017년에 새로 오픈했거나 오픈할 호텔들이다. 뉴욕타임스(NY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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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벚꽃 만발한 3·4월에 떠나요 상하이로~
어느 여행지나 어울리는 계절과 시기가 있다. 그렇다면 상하이 여행의 골든타임은 언제일까? 바로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이다. 도심 곳곳에 홍매화와 벚꽃이 만발해 눈과 입이 모두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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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가온’ ‘라연’★★★ 간장게장 ‘큰기와집’ ★
7년 숙성한 간장에 담근 ‘큰기와집’ 간장게장서해 연평도 인근 200∼300m 심해에서 건져 올린 꽃게를 7년 숙성한 조선간장에 담근다. 다음날 게를 건져낸 간장에 갖은 약재를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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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선정 ‘가성비 좋은 맛집’ 36곳…필동면옥·만족오향족발 등
대성집(도가니탕), 만족오향족발(족발), 명동 교자(칼국수), 용금옥(추어탕), 필동면옥(냉면)…. 시중의 내로라하는 별미 맛집들이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서 '미쉐린(미슐랭)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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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⑫170년 전 모습 그대로…호텔에서 즐기는 시간여행
마약대왕 두웨성이 살았던 저택도 호텔로 개조됐다.상하이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중 하나는 조계 시대에 지어진 호텔에 묵는 것이다. 와이탄과 옛 프랑스 조계에는 185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