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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신뢰 회복 … G푸드쇼 열린다
촛불시위로 번진 광우병 파동, 중국발 멜라민 공포 등 올 한 해는 식탁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유난히 많았다. 그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요리연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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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대웅전 700돌’ 떡 만든 불자
전통 떡 연구가 선명숙(54)씨가 18일 열린 충남 예산 수덕사 ‘대웅전 건립 700주년 기념 대법회’에서 축하 떡 위에 연꽃 모양의 떡 700송이를 장식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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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명인 ① 전통 제례 되살려낸 인간문화재 이건웅
중요무형문화재 111호인 사직대제(社稷大祭)가 21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 사직단에서 사직대제보존회 주관으로 열렸다. 왕이 제단을 향해 무릎을 꿇고 신들에게 절을 올리고 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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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 테마파크로 가족나들이
아이들은 모르는 호기심의 세계. 떡메를 치며 직접 떡을 만들어 보는 행사도 있다.짧은 추석 연휴에 만만한 아이템으로 테마파크도 훌륭하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전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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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한 우물 …‘엿 강정’ 명인 탄생
“전통식품이 젊은이들에게도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 ‘엿 강정’분야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한 박순애(54·여) ㈜담양한과 대표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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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Memo] 제너시스 BBQ 外
■ 제너시스 BBQ가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BBQ 미국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제너시스 BBQ는 미국 BBQ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E2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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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에 500만원 보성 선씨 종갓집의 장맛
1 속리산에서 흘러내리는 상가천의 큰 개울 중간에 삼각주를 이룬 듯 위치한 보성 선씨 대종가 ‘아당골’ 앞마당에는 수십여 개의 장독이 도열해 있다 관련기사 맛있는 전통 장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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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양대 맛 축제 오늘 동시 개막
지난 해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 때 요리 경연 모습. [전남도 제공] 남도를 대표하는 양대 맛 축제인 광주시의 김치 대축제와 전남도의 음식문화 큰잔치가 동시에 열린다. 풍성한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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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놀거리볼거리] 외줄 타기 아찔 애견 공연 깜찍
아빠, 아빠 저것 보세요. 아슬아슬한 마상무예 공연에 놀란 아이들의 머리카락이 하늘로 섰다. 아이들의 손을 잡으니 역시나 촉촉하다. 짜릿하고 스릴 만점인 전통 공연이 경기도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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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가위특집] 그곳에 가면 눈도 배부르다
바라보니 마음이 푸짐해진다. 대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희고 둥근 얼굴과 몸통이 조선 백자 같다. 배운성의 '가족'(사진)은 한가위 풍경에 잘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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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최고차에 '사계절 녹차'
전남도는 지난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2004 전남 전통식품 베스트5 선발대회를 열어 대상에 순천 명설차가 출품한 '사계절 녹차'를 뽑는 등 부문별로 5개씩 모두 20개 품목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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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風景] 일본서 '전통한과展' 선명숙씨
맛이란 참으로 오묘한 세계다. 같은 재료를 쓰더라도 다루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엄밀하게 말해 이 세상에 어느 한 가지도 똑같은 맛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맛의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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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봄꽃으로 물든다… 진해 등서 잔치마당
남녘지방이 2월 하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렸던 매화에 이어 벚꽃·진달래·개나리 등이 피기 시작하면서 알록달록 물들고 있다. 남쪽 바닷가엔 붉디붉은 동백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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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독일을 찾는 여행객들, 특히 남자들이 꼭 한번 데려다 달라는 곳이 있다. 사우나다. 벌거벗은 남녀가 함께 사우나를 하는 모습이 보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막상 독일에서 사우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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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술·떡 잔치 "경주로 오세요"
할머니 손끝으로 대물림해온 우리의 전통 술과 떡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7일간 경주 보문단지 내 문화엑스포공원에서는 '경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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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통 술·떡 큰잔치…26∼29일 보문단지서 축제
고도 (古都) 경주에서 전통떡과 술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26~29일 경주시 주최로 경주보문단지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전통주와 떡 축제' 에는 술의 명인들이 빚어낸 갖가지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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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35년' 공연 가진 가야금名人 황병기
▶1936년 서울 출생 ▶경기고.서울대 법학과 졸업 ▶58년전국국악경연대회 기악부 우승 ▶85년 미 하버드대 객원교수 ▶90년 평양 범민족통일음악회 남측대표 ▶90년 송년통일전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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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이후 북한 달라진 생활상-곳곳에 자본주의 냄새
北韓에선「먹는 문제」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장 중요한데「衣食住」를 늘「食衣住」로 부르는데서도 알수 있다. 「쌀은 공산주의다」라는 슬로건까지 내건 北韓은 줄곧 식량증산과 식품가공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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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씨 한국대표단 평양연주 극찬/범민족음악회 스케치
◎황 단장 한 스승에 배운 음대교수 만나 ○…19일 오후 9시 서울전통음악연주단은 숙소인 고려호텔 3층에서 윤이상 범민족통일음악회 준비위원장이 주최한 음악회 성료 축하잔치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