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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자료 전집물 출간붐 - '한국의 미술가'등 작가.미술가 흐름 조명
수많은 작가가 수많은 전시를 열고 많은 사건들이 발생해도 정작 뒤에 참고할만한 자료는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런 자료 부족의 풍토에서 두고두고 펼쳐볼만한 미술분야 자료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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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출판사들 『단행본』 공략
전집물 혹은 학습참고서류를 주로 발간하며 한국출판계를 주름잡아오던 전통의 대형출판사들이 최근 소규모 영세출판사들의 전유영역으로 치부돼온 단행본출판에 대거 진출하고있다. 이들 대형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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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등록도 쉽고 문 닫기도 쉽다"
『해방 후부터 현재까지 이 땅에 태어난 출판사수는 대략 7천여사인데 그동안 줄잡아 4천사가 침몰했으며, 나머지 3천사 중에서 2백사만이 겨우 사력 10년을 넘기고 있다』 한국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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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뿌리없는 「아동문학」|이상금
우리나라 아동문학의 현황은 가령 서점의 아동도서부에 가보면 한 눈으로 엿볼 수 있다. 우선 서가에 즐비한 대형 전집들은 대부분이 세계명작물들이다. 실제로 78년도의 아동도서 출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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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출판계|불황 극복은 가능한가
해마다 출판계는 고질적으로 불황을 겪어 왔지만 올해는 더욱 암담하기만 하다고 한마디로 출판업자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새해 벽두부터 개정 영업세법 39조 2호에 따른 원천 징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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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기 출판계에 이변…시 전집류 발간「붐」
시가 잘 읽히지 않는다는 것은 시집류가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거의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간혹 몇몇 시인의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시인 한사람의 단권 시집은 다만 발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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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가 보여주는 독서경향
출판 사상 초유의 기록····자유부사 압도 부일 부교 12만부로 최고기록 세운 삼성문화문고「논·픽션」 『민족의 증언』은 2만 질에 육박 출판물에 대한 일반독자의 기호는 시대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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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도 상반기 출판계 결산외|형만의 활기
73년 상반기의 출판계는 출판물 발행 종 수도 엄청나게 증가했고 출판사도 늘어났으며 또한 서점도 불어났다. 이렇게 외형상으로 볼 때 올 상반기의 출판계는 활발한 듯 하지만 실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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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타개에 안간힘…하한기의 출판계|문고판에 한가닥 기대
거듭돼 온 불황의 연속에서 다시 하한기를 맞은 출판계는 예년보다 더욱 심한 불경기에 허덕이고 있다. 올해는 하한기에 접어든 지난 6월에 제일 많은 책이 발행된 이상현상을 빚어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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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활로 찾는 가을 출판계
독서의 계절 가을에 접어들면서 출판계는 조금씩 활기를 되찾으려고 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불경기 탓인지 지난가을에 비하면 출판사들이 내는 양도 많은 편이 아니고, 기획물도 아직 뚜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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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심한 도서외판
불황의 출판계가 그 불황의 돌파구로 마련했던 외판제도의 부작용이 차차 더 심각해져 가고 있다. 독자들이 책을 찾으러 서점에 가지 않고 또 출판사들이 서점을 불신하는 데서부터 시작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