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와 흰 지방 묻은 칼 봤다" 약촌오거리 진범 잡은 친구 진술
2016년 11월 17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모(37·오른쪽 두 번째)씨와 변론을 맡은 박준영(왼쪽 두 번째) 변호
-
성금 도난 1년…전주 '익명 천사' 올해도 22번째 성금 내놨다
━ 삼마교회 인근에 7000만원 두고 사라져 "지난해 저로 인한 소동이 일어나서 죄송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전
-
만취 여성 한밤의 질주 반전…"택시기사가 성폭행하려 했다"
━ "택시 절도" 신고한 기사 징역 3년 선고 성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여성 승객이 내 차를 훔쳐 달아났다"며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한 택시기사에게 법원이 실형을
-
시민단체 "3개월전 강기정·이강세 회동 고발, 검찰이 묵살했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문서에 등장하는 성명불상 검사와 변호사를 고발하기 위해 19일 오전 서울 양천
-
'사형 구형' 최신종, 檢 노려보며 "내가 언제 20년형 원했나"
최신종. 사진 전북경찰청 검찰이 여성 2명을 살해한 최신종(31)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최신종의 범행 이후 태도, 재범의 가능성 등을 들어 사회와의 격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다.
-
강기정·기동민·이상호…라임사태 등장한 힘깨나 쓴다는 그들
라임 사태와 관련한 지난 8일 재판에서 ‘폭탄 발언’이 나왔습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법정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하기 위해 5000만원을 건넸다”고 증언했기
-
이상직 의원 측근 3명 선거법 위반 혐의로 영장 청구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뉴스1] ━ 이상직 의원 겨눈 檢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
-
“아빠와 단둘이 살아요” 애원했지만 잔혹 살해…최신종 “약에 취했다”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1)의 신상이 지난 5월 20일 공개됐다.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불과 4일 만에 연달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 한 차례 위장전입 확인…“위장전입 목적 없어”
새 대법관 후보에 이흥구 판사 (서울=연합뉴스) 다음 달 퇴임하는 권순일 대법관 후임 후보로 선정된 이흥구 부산고법 부장판사. 사진 부산고법 이흥구(57·사법연수원22기) 대법관
-
한잔이든 10m만 갔든···음주운전 또 걸리면 징역형 때렸다
한밤중 도주국 펼친 만취 운전자.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음주 운전자 처벌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에 크게 미달하는 경미한 음주 운전자나 음주
-
"간병 지쳤다" 흉기 휘두른 60대…"아내 선처" 남편 호소에 집유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전주지방법원 청사 전경. [연합뉴스] "이혼하자"는 요구를 거절한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60대 여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
-
"전주 한옥마을에 폭발물"…'어른 목소리' 장난전화 건 고교생 실형
지난 7일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매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
“다른 대부업자도 당해” 1400억 사기친 전주 대부업자 기소
전북 전주에서 전통시장 상인 등 수십 명에게 "단기간에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거액을 끌어모은 뒤 이 돈을 갖고 달아난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경찰에 붙잡힌 박모(47)씨가 지난
-
길고양이 머리에 '사냥용 화살' 쏜 40대…다시 법정 선다
전북 전주시 덕진동 전주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길고양이 머리에 사냥용 화살을 쏴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 형을 선고받은 40대가 다시 법정에 서게 됐다.
-
전주 전통시장 상인 돈 430억 갖고 튄 대부업자 구속영장
전북 전주에서 전통시장 상인 등 71명에게 "단기간에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430억원을 끌어모은 뒤 이 돈을 갖고 달아난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경찰에 붙잡힌 박모(47)씨가
-
길고양이에 ‘사냥용’ 화살 쏜 40대, 집행유예…“초범에 반성 참작”
지난해 길고양이에게 사냥용 화살을 쏜 40대에 대해 1일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현재 고양이를 몇 차례 수술을 끝내고 건강을 되찾았지만 왼쪽 눈을 실명했다. 군산의
-
‘라임 핵심’ 김봉현 영장심사 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수원여객의 회삿돈 241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
-
'로또 1등' 형제 살인…법원 "모친, 숨진 차남 부동산 회수"
지난해 10월 11일 오후 4시9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전통시장 골목에서 한 여성(빨간 원)이 가게 앞에 쓰러진 남편 B씨(49)의 상처 부위를 막으며 지혈하고 있다. B씨
-
'로또 1등' 형제 살인 공판검사는 '강원랜드 폭로' 안미현
지난해 10월 11일 오후 4시9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전통시장 골목에서 한 여성(빨간 원)이 가게 앞에 쓰러진 남편 B씨(49)의 상처 부위를 막으며 지혈하고 있다. B씨
-
농로 옆 20대 백골시신···CCTV 두 장면이 계부를 지목했다
폭력 이미지. [일러스트 강일구] 지적장애를 가진 의붓아들을 살해 후 시신을 농로에 버린 5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계부는 "의붓아들을 살해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
-
아내 10시간 때리고 성폭행…"죽을 줄 몰랐다" 50대 무기징역
가정폭력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여대생·주부 등 6명을 성폭행해 교도소에서 8년을 보낸 50대 남성이 출소 후 재혼한 아내를 10시간 넘게 때려 숨지게 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
-
아내 성폭행·살해범 사형 구형···檢 고민에 시민들이 결정했다
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피고인은 아내를 잔혹하게 폭행한 뒤 유기해 결국 숨지게 했다. 이 과정에서 성폭행까지 했다. 범행 수법이 너무 잔혹하다.” 전주지검 군산
-
‘얼굴 없는 천사’ 성금 절도범 2명, 구속영장 발부…“도주 우려”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을 훔쳐간 절도범 2명에 대해 법원이 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연합뉴스]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놓고 간 성금을
-
"취객 잘못 더 무겁지만…" 구급대원 '상해죄' 비판에 입연 檢
지난해 9월 19일 전북 정읍시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A씨(34)에게 욕설을 하고 난동을 피우다가 제압당하는 과정에서 전치 6주 골절상을 입은 B씨(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