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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의 추억 … 1965년엔 양말, 2015년엔 셰프 세트
“今年秋夕(금년추석) 선물엔 망서리지마시고 가정표양말로! (동양섬유공업사)” “추석선물은 신탄진 담배로. 니코찐함유량이 파고다보다 16.5%가 적은 맛좋은 담배!(전매청)”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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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재산 호남대에 기증
이석현(78.서울시 은평구 대조동.사진) 대한충효선양회 회장은 지난 15일 자신 소유의 경남 남해군 임야 2만3천평과 남해와 여수시 소재 7개 광구 560만평의 광업권, 원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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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상두 전 건국대 음악과 교수 별세 外
▶金相斗씨(전 건국대 음악과 교수)별세, 金在美(수원대 음대 겸임교수).靜美씨(〃)부친상, 崔榮哲(건양대병원 교수).姜俊求씨(새한 근무)빙부상〓17일 오후 8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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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유수종감독 "다양한 수비로 강호 연파"
한국 여자농구를 1984년 LA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4강 고지에 올려놓은 대표팀 감독 유수종(53). 이번 4강 진출은 반쪽 대회였던 LA 때보다 더욱 값지다. 러시아.쿠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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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농구] 유수종감독 "다양한 수비로 강호 연파"
한국 여자농구를 1984년 LA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4강 고지에 올려놓은 대표팀 감독 유수종(53). 이번 4강 진출은 반쪽 대회였던 LA 때보다 더욱 값지다. 러시아.쿠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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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염필형 감리교신학대 총장 별세 外
▶廉必炯씨(감리교신학대 총장)별세〓4일 오후 11시 신촌세브란스병원서, 발인 7일 오전 10시 감리교신학대 100주년 기념관 강당, 362-0899 ▶卞彩圭씨(현대증권 신촌지점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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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담배인삼공사 공모사장 김재홍씨, 한덕생명, 대한생명
한국담배인삼공사는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첫 공채 사장에 김재홍 (金在烘) 부사장 (58) 을 선임했다. 지난 6월부터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온 金 신임 사장은 지난 6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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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폭력교실" 학교 가기 무섭다
지난 9일 오후8시쯤 전북 전주시 중노송동 전주고 정문 앞. 이 학교 학생 2백여명이 불량배들의 교내폭력에 항의, 1시간30분 동안 야간농성을 벌여 학부모·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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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 과열지역은 "이미 중반전"
해동과 더불어 불기 시작한 선거바람이 전국 표밭을 서서히 달궈 가고 있다. 그동안 선거구가 확정 안돼 눈치보기에 바빴던 후보들은 선거구가 거의 소선거구제로 굳어지는 듯 하자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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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 공천신청 어떻게 돌아가나|전직 「얼굴」 대거참여 여권 개편 예고
8일 1차 마감된 민정당의 공개 공천신청에는 무려 1천1백46명이 몰려들어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 희망자들의 요청에 의해 민정당이 마감일을 연기함으로써 경쟁률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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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고발 늘고있다
건강식품이 붐을 이루면서 이에대한 소비자고발도 늘고 있다. 전국 소비자고발센터에서는최근 건강식품이 범을 치료해주는 약품으로 과잉선전되어 이에 피해를 본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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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없는 성장」이 범죄의 길로|「빗나간 인생 조세형」…「대도」가 되기까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도 조세형은 어떻게 태어나고 자라나 범죄꾼이 되었을까. 단순절도범이 이렇게 많은 화제를 뿌리며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적은 일찌기 없었다. 조의 성장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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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종목 310명 선발|KOC, 11월 아시안 게임 파견 선수단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오는 11월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파견할 한국 선수단 중 18개 종목의 경기임원과 선수를 13일 선발했다. 이날 확정된 파견종목은 육상을 비롯, 수영·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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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투창서 재일교포 이명미양 첫 금메달 「제2의 서말구」로 각광받는 장재근, 4관왕 인기 영화배우·탤린트들도 선수 찾아 격려 "태권도 정식채택위해 최선다할터" IOC위원
이선수는 일현대표 ○…재일동포 선수단에 첫금메달을 안겨준 히로인은 여고투참에 출전한 이명미양(16). 나고야시 다까꾸라여고2학년인 이선수는 13일 41m98로 당당히 우슬, 애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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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금산은 지력다해 연작안돼|토양·습도 알맞고 소득높아 너도 나도|남으로 가는 인삼재배|전남나주·광양등지서 양산단계
인삼재배가 남부지방에서도 가능해져 점차 전남농촌에서도 재배 「붐」이 일고있다. 인삼재배지가 남쪽으로 옮겨져 내려오고 있는것은 개성·강화·금산지방의 인삼재배가 연작으로 지력이 약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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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체급 22명 결승서 격돌
【전주=모보일기자】 「모스크바·올림픽」(80년7월19일∼8월3일)파견 「아마·복싱」국가대표 2차선발전이 2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4일째경기로 준결승을 모두 끝내고 11개체급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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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서정쇄신 유공공무원|4백l4명 뽑아 포상
정부는 우수공무원 4백7명과 서정쇄신 유공자 7명을 선발, 15일 하오 중앙청 중앙회의실에서 포상식을 가졌다. 포상식에는 최규하 국무총리·신두영 감사원장·심의환 총무처장관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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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 이관선
대한체육회는 29일 78년도 최우수선수로 「사이클」의 이관선(산업기지), 최우수 단체에 부산 동주여상 농구「팀」을 각각 선정했다. 체육회 우수선수 및 우수단체 심사위원회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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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또 하나의 명동 전주 중앙로
「정읍 대학원」이라면 전주 사람들은 물론, 외지 손님들에게도 유명한 대폿집. 전주시 중앙로 뒷골목의 「정읍집」을 가리켜 이곳을 드나드는 문인·화가·연예인·건축가들이 붙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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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삼형장에 징역4년 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7부(재판장 김상금부정판사)는 3일 인삼 인삼경작권배정과 재경자금지원을 둘러싸고 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전매청인장국장 정화섭피고인(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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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자금 지원 싸고 거액 부정
대검찰청 특별수사부 2과 김정기부장검사는 23일 인삼 경작지 배정. 인삼제품의 감사·수매·수출 및 재정자금지원을 둘러 싸고 한국삼업조합연합회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전매청 인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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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쇄신 유공공무원 94명 포상
정부는 서정쇄신 활동을 벌여 온 이후 처음으로 9일 서정쇄신에 공이 큰 정인용씨 등 94명의 공무원을 포상했다. 중앙청에서 열린 서정쇄신수범공무원 포상 식에서는 근정훈장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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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한국신-양궁
▲대학부결승 서울성대 3-1 전북대 ▲고등부결승 충남조치원 6-1 전북해성 ▲일반부결승 전북OB 3-2 서울OB ▲양궁여일반부 50m=①이영숙(전남) 301점(한국신·종전29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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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복등 11명확정
【전주=박군배기자】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된 제7회 「아시아」경기대회파견 제4차 「복싱」선발전이 21일 폐막, 「라이트·플라이」급의 김치복(육군)등 각체급 11명의 우승자가 결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