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꺼도 검은 화면 없다" 어항됐다 그림되는 투명TV 실물은
7일(현지시간) CES 2024 개막을 이틀 앞두고 삼성전자가 퍼스트룩 행사에서 공개한 '투명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라스베이거스=고석현 기자 화면을 끄면 속이 훤히
-
"제주공항 CCTV로 자회사 직원 근태 확인"…인권위 진정
제주국제공항. 뉴스1 제주국제공항 보안검색 감독자가 경비용 폐쇄회로(CC)TV로 자회사 직원의 근무태도를 확인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것으로
-
최태원 SK회장, 해 바뀌자 HBM부터 보러갔다…반도체 전략 점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센터를 방문해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으로부터 HBM(고대역폭메모리) 웨이퍼와 패키징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
태영건설 마련한 자구책 1조, 뒷날 갚을 빚이었다…산은 한숨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 개시를 앞두고 태영건설이 추가 자구안 마련에 고심인 가운데, 태영그룹 자체 노력만으로 부채를 모두 감당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 선제 자
-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 공사 현장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평택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반도체 공장. 사진 평택시 경기도 평택시 삼성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사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45분
-
[단독] '패싱 논란' 포스코 최정우 회장, 올해도 재계신년회 불참
지난해 1월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이 참석해온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2년 연속 불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
-
'대륙의 실수' 샤오미 "테슬라 뛰어 넘는다"…전기차 시장 등판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 샤오미가 최근 전기차 시장에 등판했다. 그렇지 않아도 가격 경쟁이 심화하는 전기차 최대 시장 중국에서 내년 업체들의 다툼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
-
[단독] 尹 지적 뒤…공정위, 쿠팡·야놀자·여기어때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야놀자·여기어때를 비롯한 숙박 플랫폼과 온라인쇼핑몰인 쿠팡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의 독과점 문제를 지적한 이
-
얼음 깨러 갔다가 러 제재에 발 동동…수조원 韓쇄빙선 어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로 흐르던 ‘돈줄’이 꽉 막히면서, 러시아 선주들이 발주한 배들이 국내 조선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조선소와 계약한 액화천
-
묻어두면 노후에 돈 번다…반도체보다 3배 커질 ‘이 시장’ 유료 전용
■ 🔍ETF 연구소 「 연말정산의 ‘꽃’은 연금입니다. IRP(개인형 퇴직연금)나 퇴직연금계좌에 900만원을 넣어 세액공제를 챙길 계획이신가요. 그렇다면 넣어둔 900만원은
-
대학원생 죽음 내몬 교수 "부모 잘못" 또 폭언…가족도 극단선택
서울 한 대학에서 대학원생이 교수로부터 폭언을 들은 뒤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 유족 측은 이후에도 교수의 2차 가해성 발언이 이어졌는데 학교 측은 경징계로 일관한다며
-
"조만간 3만명 해고" 구글 덮친 공포…AI 습격 시작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선도기업인 구글이 조만간 조직개편을 단행해 직원 수 만명을 해고할 수도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AI 열풍을 주도 중인 구글이 AI를 통해 일부 업
-
사진 찍으면 '짝퉁∙명품' 척척 감별... 신통방통 AI서비스 인기
미국의 명품 감별 스타트업 엔트러피(Entrupy). 사진 엔트러피 홈페이지 캡처 명품 브랜드의 '짝퉁'(모조품)을 감별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최근 온라인 명품 중고 시장
-
진짜 'AI 시대' 시작된다…CES, 한마디로 정리하면 'ALPHA' [미리 보는 CES]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 모습. 연합뉴스 인공지능(AI)의 진정한 시작-.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
-
구본무 회장 DJ 만난 뒤 “할 수 없구나, 반도체 포기” 결심
━ 손병두의 ‘IMF위기 파고를 넘어’ ⑤ 험난했던 반도체 빅딜 비화 1999년 1월 28일 LG반도체 청주·구미·서울공장의 근로자들이 서울 여의도 둔치에서 현대전자와의
-
'성범죄' JMS 정명석 징역 23년…법원 앞 신도 200명 몰려왔다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가 징역 20년이상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2일
-
“챗GPT 학습에 내 책 무단도용”…오펜하이머 원작자 소송
영화 ‘오펜하이머’ 원작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의 작가 등 11명이 오픈AI 등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은 영화 ‘오펜하이머’. [사진 다음] 미국의 논픽션 작가 11명이
-
'임금 체불' 위니아도 결국 매물로…50살 대우전자 씁쓸한 운명
1993년 대우전자가 선보인 '탱크주의' 신문 광고. 중앙포토 “튼튼한 품질, 튼튼한 경제 탱크주의가 만듭니다-.” 1990년대 광고 한 토막, ‘탱크냉장고’ ‘공기방울
-
"챗 GPT훈련에 작품 도용"…오펜하이머 원작자, 오픈AI에 소송
미국에서 작가 11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 GPT 개발사인 오픈 AI가 자신들의 책을 도용해 챗 GPT를 훈련했다면서 회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작
-
“딱 하나 사실대로 말 안했다” 검찰조사 그날, 박근혜의 고백 [박근혜 회고록 36] 유료 전용
어떤 사람들은 미르재단 등이 최서원 원장을 위해 설립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하는데, 솔직히 쓴웃음이 나올 정도다. 나는 일생 옷이든 집이든 모두 내 돈으로 지불했고, 최 원장
-
"수감된 기업인 구명운동을 왜?"…포항시 공무원 동원 불만
지난 4월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 사업장' 착공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에코프로 경북 포항상공회의소가 최근 자본시장과 금융
-
말 안장에서 영감 받았다…소음·대기오염 잡은 '다이슨 헤드폰'
일본 오사카의 한 전자제품 매장에서 다이슨의 첫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다이슨 존’이 진열돼 있다. 다이슨 존은 세계 최초 ‘공기 정화 헤드폰’이라는 주제로 개발됐다. 오사카=이
-
‘위기타개’ LG디플, 1조3000억 유상증자…주가는 6.1%급락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전경. 연합뉴스 LG디스플레이가 상장 후 처음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실탄 확보’에 나선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LG디플 주가는 전날보다 6.
-
인텔도 참전했다…스마트폰부터 노트북까지 ‘AI 칩’ 전쟁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텔4 공정에서 생산한 코어 울트라 CPU 타일이 담긴 웨이퍼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