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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모텔 여중생' 살해 남성 항소심서 징역 40년
지난해 3월 26일 가출 여중생 A양이 김씨와 서울 봉천동의 한 모텔로 들어가는 장면이 폐쇄회로TV(CCTV)에 찍혔다. 모텔 업주는 A양 나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사진제공=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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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한복판서 전 동거녀 살해한 남성에 징역 30년
길에서 자신의 옛 동거녀를 흉기로 살해하고 이 여성과 함께 있던 남성에게도 중상을 입힌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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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우려 큰데…화학적 거세 기준 주먹구구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대상자 선정의 핵심 기준인 ‘재범위험성 평가 척도’가 본래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 선별용으로 개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척도에는 성충동 관련 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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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여자동료 찌른 30대 남자 전자발찌 10년
전 직장 동료인 음식점 여직원을 흉기로 찌른 3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영욱)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게 징역 7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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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제초제 연쇄 살인' 40대 여성 항소심도 무기징역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과 시어머니 등을 연쇄 독살한 혐의(존속살인 등)로 구속기소 된 ‘포천 제초제 살인사건’ 피고인 노모(45ㆍ여)씨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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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산 토막살인' 박춘풍 항소심도 무기징역…"우발적 범죄 인정되지만 수법 잔혹"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고인 박춘풍(55·중국 국적)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김상준)는 29일 동거하던 여성 A(48·중국국적)씨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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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김해 여고생 살인' 주범 무기징역 확정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의 가해자들에게 대해 무기징역과 징역 35년 등의 중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허모(25)씨와 이모(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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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교통사고 판결 로드뷰로 뒤집고, 살인범 뇌영상도 찍고
로드뷰(Road View·도로 영상촬영서비스), 구글 어스(Google Earth·인공위성 영상지도서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 같은 빅데이터, 뇌의 기능적 자기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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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 청부살인' 범인에 무기징역
3년만에 붙잡힌 ‘용인 청부살인사건’의 주범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나상용)는 20일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47)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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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툭하면 술병 휘둘러' 두 번째 살인미수 50대 징역 3년
광주고법 형사1부(부장 서경환)는 16일 함께 술을 마시던 상대방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신모(51)씨에게 1심대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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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에게 묻지마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 8년
경기 안산의 한 공원화장실에서 70대 노인에게 다짜고짜 흉기를 휘두른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영욱)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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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몽둥이 살해범 징역 20년 선고
수원 광교산 몽둥이 살해범 신모(47)씨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1일 70대 등산객을 몽둥이로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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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애인 부모 살해 대학생 사형 확정…강화 총기난사 이후 2년 만
“딸과 헤어지라”고 했다는 이유로 옛 여자친구의 부모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대학생에게 사형이 확정됐다. 사형선고가 확정된 것은 2013년 1월 강화도 해병대 총기 난사로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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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제초제 먹여 가족 연쇄 살해한 여성에 무기징역 선고
보험금을 노리고 음식에 제초제를 타 남편과 시어머니 등 가족들을 살해하고 친딸에게도 제초제를 먹인 여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현석 부장판사)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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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포천 제초제 연쇄 살인사건' 피의자에 사형 구형
이른바 ‘포천 제초제 연쇄 살인사건’의 여성 피의자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권순정 부장검사)는 16일 살인, 존속살해, 살인미수, 사기 등의 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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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없는 시신' 박춘풍 무기징역 선고
경기도 수원 팔달산의 ‘장기 없는 시신’ 피고인 박춘풍(56)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 양철한)는 30일 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버린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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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피의자 무기징역 선고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의 피의자 정형근(55)씨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25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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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살인 여성, 골드바 구입에 시어머니 재산도 노려
보험금을 노리고 전 남편과 남편, 남편의 시어머니 등을 농약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노모(45ㆍ여)씨가 시어머니의 재산을 가로채려 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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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습격 사건 … 노려보지 마라, 물린 사람도 과실책임 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이모(36·여)씨는 요즘 신경이 곤두서 있다. 개 때문이다. 주변에 반려동물이 느는가 싶더니 급기야 위·아래·옆집에 모두 개가 살기 시작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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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엽기살인 10대 종신형 … 풀려나도 전자발찌 30년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윤강열 부장판사)는 27일 17세 여성을 살해한 뒤 성폭행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심모(19)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가석방이나 사면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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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이 밝혀낸 대구여대생 살해범 성범죄전력, 어떻게?
지난 1일, 대구 여대생 사건 1주일만에 범인이 검거됐다. 의외의 인물이었던 것은 물론 범인은 아동 성범죄 전과도 있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밝혀낸 사람은 경찰이 아닌 일반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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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부부 강간 가중처벌,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지난 16일 대법원이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 사이에도 강간죄가 성립된다”며 판례를 변경했다. 특히 법 개정으로 올 6월부터 친족 강간의 대상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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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부부 강간 가중처벌,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지난 16일 대법원이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 사이에도 강간죄가 성립된다”며 판례를 변경했다. 특히 법 개정으로 올 6월부터 친족 강간의 대상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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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은 왜 '전자발찌 성폭행'도 못 막나
성폭행 전과가 있는 남성이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또다시 성폭행을 저질렀다. 경찰이 전자발찌 부착자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건이었다. 이러고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