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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맛 나서 몰래 못먹여"…30년형 니코틴 남편살인 무죄 반전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법원종합청사. 중앙포토 남편에게 니코틴 원액이 든 음식물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부인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과 항소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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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남편 사건' 공방 판사 직접 맛봤다…"박하향에 아린 맛"
경기도 수원 영통구 수원지법.고법 청사. 중앙포토 “손에 한 방울 떨어뜨려서 혀에 대보시고, 물에 섞어서 냄새도 맡아보세요.”(니코틴 남편 살인 사건 변호인) 대법원이 구체적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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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담벼락에 수상한 물건"…잡고보니 마약 10억 어치 나왔다
용산경찰서가 6일 마약 제조 및 유통책 검거와 관련한 압수수색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화단에 묻어놓은 LSD를 압수하는 모습. 용산경찰서 제공 렌터카를 타고 수도권에 마약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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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인 줄" 女배구선수·재벌가도 딱 걸린 '곰 젤리' 정체
지난 2월 21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니아 리드가 공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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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먹고 숨진 남편에 "극단선택"…그 아내 수상한 행각
━ [사건추적] 법원. 중앙포토 “보험금을 노린 살인인가, 극단적 선택·사고사인가.” 지난해 5월 경기도 화성시의 한 가정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의 사인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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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폐손상 사례 없지만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권고 유지 왜
지난 3월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쥴 랩스 광화문지점에서 관계자가 매장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중단 권고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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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 지방세율 2배로 오른다…일반담배 니코틴 세율 맞춰
상속 포기를 하더라도 사망보험금을 타면 피상속인(사망인)의 지방세까지 납세의무가 되살아난다. 바뀐 지방세기본법에 따라서다. 지금까지는 국세기본법에 따라 사망인의 국세 체납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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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 세금 2배로 인상…모든 상장주식 거래 양도세 검토
액상형 전자담배용 카트리지. 일반 담배의 절반 수준이었던 세금이 두 배로 오른다. [뉴스1] 액상형 전자담배에 붙는 세금이 일반 담배 수준으로 오른다. 모든 상장주식 거래에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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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 2019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수상
국내 대표 전자담배 수입업체 이라이 회사의 ZAP!JUICE(잽쥬스)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9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라이는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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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서 쏟아진 변종 대마 50개···CJ 장남 대담한 밀반입 시도
이선호씨. [뉴스1]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밀반입한 혐의 등을 받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가 적발당한 인천세관이 아닌 검찰에서 직접 조사를 받게 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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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대마 합법화 5년···"상비약처럼 침대맡에 대마젤리"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의 한 대마 재배 농장에서 작업자가 대마를 관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해 10월 캐나다가 주요 7개국(G7) 국가 중 처음으로 대마(마리화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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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값 세금 절반, 액상형 ‘쥴’ 담뱃세 못 매기는 까닭은
쥴의 국내 판매가격은 팟(Pod) 1개당 4500원이다. 팟 1개당 약 200회를 흡입할 수 있는데, 흡입 횟수만 놓고 보면 일반담배 1갑과 비슷한 용량이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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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액상형 전자담배에 금연정책 비상
아이코스·릴 중심의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미국에서 인기인 쥴을 앞세운 액상형 전자담배도 가세하면서 정부의 금연정책에 비상이 걸렸다. 당장 기존의 전자담배 업체는 시장 사수·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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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담배 판매 1.5% 줄었지만…전자담배는 322% '껑충'
2018년 담배 판매가 1년전보다 1.5% 줄었지만 전자담배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전자담배 판매는 32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8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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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끔찍해졌다…담뱃갑 경고그림·문구 2년 만에 전면 교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편의점에서 관계자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그림이 변경된 전자 담뱃갑 바코드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담뱃갑 경고그림과 문구가 도입 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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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포함 담뱃갑 경고그림 교체…수위 더 강해진다
폐암' 주제 현행(왼쪽) 경고그림과 교체 경고그림. [보건복지부 제공=연합뉴스] 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 제작된 경고그림과 문구가 부착된다. 아이코스 등 궐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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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난해 흡연율 하락…흡연 경고그림 덕 봤다”
흡연자를 포함해 우리나라 13세 이상 국민의 4 분의 3 이상이 담뱃갑 흡연 경고그림의 크기가 지금보다 훨씬 더 커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지난해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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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도 12월부터 흡연 경고그림
12월부터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 담배 담뱃갑에도 경고그림이 부착된다. 또 담뱃갑 경고그림과 문구가 새로운 그림으로 모두 교체된다. 보건복지부는 연말에 새로 바뀌는 담뱃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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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더 세진' 담뱃갑 경고그림 적용…아이코스 포함
권준욱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5월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면 교체된 담배 경고그림과 문구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담뱃갑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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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후 니코틴 원액 마신 부부 아내만 사망
40대 부부가 말다툼 끝에 니코틴 원액을 함께 마셨지만 아내만 뒤늦게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자담배용 니코틴원액15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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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ㆍ필로폰ㆍ엑스터시 등 마약 10㎏, 국내에 어떻게 유통됐나 보니…
피의자들이 온라인 사이트에 올린 마약 판매 광고. [사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시중에 나와있는 것보다 함유량이 최상위에 있는 것을 가져왔습니다.'이모(28)씨는 LA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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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자담배용 니코틴 용액은 담배일까
전자담배에 들어가는 니코틴 용액은 담배일까?전자담배용 니코틴 용액을 수입·판매해 온 H사는 담배소비세와 지방교육세를 꼬박꼬박 납부해 오다 2013년 7월 회사 소재지인 경기도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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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전자담배용 니코틴 용액 제조·판매한 일당
전자담배용 니코틴 용액을 무허가로 제조·판매한 일당이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3일 담배사업법 위반 혐의로 전자담배 부품 업체 대표 원모(47)씨와 제조기술 담당 최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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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파트 거실서 대마 농사 … LED 조명으로 키워
대마초 사범 이모(구속)씨는 대마 향이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아파트 안에 텐트를 치고 LED 전구를 쬐어 대마를 길렀다. [사진 남대문경찰서] 대마를 재배할 때 쓰인 캐나다산 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