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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레슨] 39평이 국민주택규모 ?
부동산 시장이 본격 조정을 맞고 있다. 몇개의 예외적인 프로젝트를 제외하고는 예전과 같은 투자 열기를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소비자들과 대화해 보면 주택에 대한 관심만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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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도 표준면적 적용
주택업체들은 내년 상반기부터 다세대.다가구주택 분양 때 가구별 면적(평형)을 정확히 표시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주택법을 개정해 허위.과장 분양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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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주택 23% 2년 내 보유세 2배 인상"
서울 송파구 오금동 현대아파트(전용면적 26평)에 살고 있는 A씨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 도입 등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에 관심이 없었다. A씨의 집은 기준시가가 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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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시댁에 사는 맞벌이 주부의 '내집 마련'
Q: 회사원 남편과 경남 거제에 살고 있는 결혼 2년차 학원강사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시댁에서 독립하고 싶지만 목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제 6개월 된 아이가 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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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초·반포 고밀도지구 용적률 230%로
8만4000여가구에 달하는 서울지역 고밀도지구 아파트들이 재건축과 리모델링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지난 25일 확정된 서초.반포 고밀도지구 재건축 기준용적률(230%)은 앞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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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선 내년에 집 사라
종합부동산세가 신설되고 취득.등록세 부과기준이 달라짐으로써 부동산 투자환경이 크게 바뀌게 됐다. 보유하는 것도 부담이 되고 처분하기도 마땅치 않은 현실에서 부동산 보유자들은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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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덜 타는건 역시 '큰 평수'
부동산 규제 강화, 경기 위축 등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대체로 침체한 가운데 큰 평형은 선전하고 있다. 중.소형 평형을 원하는 수요는 지갑을 쉽게 열지 않지만 경제력 있는 층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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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1년 지난 분양권 내달 말부터 전매 허용
이르면 12월 하순부터 부산.대구.광주.울산.창원.양산 등 지방도시 여섯 곳에서 계약 후 1년이 지난 아파트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있다. 지금은 이들 지역을 포함한 투기과열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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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 따른 '리모델링 프리미엄'
리모델링 증축 규제 강도가 입법예고안보다 약해짐에 따라 얼어붙었던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이 온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6개월 가까이 끌어온 리모델링 규제 논란은 정부가 업계의 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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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토미종합건설 外
◆ 토미종합건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토미빌 빌라 회사보유분을 분양한다. 24가구로 분양가는 67평형이 8억5000만원, 70평형이 8억8000만원이다.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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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임대아파트 확장형 설계
내년부터 건설되는 소형 국민임대아파트는 2가구를 1가구로 합칠 수 있도록 경계벽이 허물기 쉽게 설계된다. 건설교통부는 앞으로 좁은 집을 기피하는 현상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내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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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지방도 심사 깐깐해졌다"
지방 대도시 재건축.재개발 투자에도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해 7월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맞춰 지자체들이 재건축 허용 연한, 재개발 조합원 분양 대상기준 등을 담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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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1단계 청약 12일부터 접수키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1단계 청약이 애초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일정(6일)보다 늦어진 12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1단계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대우건설.쌍용건설.월드건설 등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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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도 내년 3월부터 증축 제한
내년 3월부터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해 늘릴 수 있는 면적이 전용면적의 20% 이내, 최대 7.6평(25㎡)을 넘지 못한다. 지금까지는 증축 범위에 제한이 없었다. 달라진 규정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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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규제' 주민·건설업체 아우성
이번 정부 방침에 대해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주민들과 건설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법이 시행되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것 같다. ◆ 리모델링 중단.포기 잇따를 듯=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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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택 표준건축비 25% 올라 평당 288만원
일정 기간 뒤 입주자에게 소유권이 넘어오는 공공임대 주택의 분양전환 가격과 전용면적 60㎡(18평) 이하 소형 공공분양 주택의 분양가를 산정하는 기준인 표준건축비가 25.3%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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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상인 6000여명 "문정동 단지로 옮기겠다"
청계천 주변 상인 가운데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들어설 '동남권 유통단지'로 이주를 원하는 사람의 숫자가 6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 관계자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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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시가로 과세하면] 개포주공 19평 31만원→104만원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이 구체화하면서 부동산시장이 동요하고 있다. 내년부터 부동산의 취득.보유.양도 단계의 세금 부담이 모두 늘어나기 때문이다.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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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신도시 '럭셔리 아파트' 경쟁
수도권 가을 분양시즌의 막을 열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 1단계(6456가구) 분양이 다음달 6일 시작된다. 이곳이 가라앉은 분양시장에 돌파구가 될지 업계와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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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청약통장 활용법]판교 신도시 "투자성"…강남 저밀도 "당첨률"
서울·수도권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판교 고수전략’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당첨 확률이 낮은 데도 판교에 관심이 집중된 것은 높은 투자성 때문.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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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냐 서울 저밀도지구냐…분양 대기자들 고심
서울.수도권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서울의 알짜 단지인 잠실, 청담.도곡 등 저밀도지구를 택해야 할지, 판교 신도시를 기다려야 할지 방향을 잡아야 한다. '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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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응급실 밤엔 전문의가 없다
일부 대형 병원 응급실에 24시간 근무하는 전문의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급환자 전용 중환자실이나 입원실.컴퓨터단층촬영기(CT)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곳도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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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학원비도 소득공제
이번에 개편되는 소득.법인세제는 내년부터 적용되며, 특별소비세 폐지는 국회 재경위에서 법안이 통과되는 날 이후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세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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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6400가구 연내 분양
연말까지 수도권 여섯곳에서 일반아파트처럼 입주할 때 소유권을 넘겨받는 주공 공공분양 아파트 64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부분 택지개발지구 물량이고, 30평형대가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