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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핵 OECD 선두권…보름 넘게 기침 땐 검사해봐야
━ [헬스PICK]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 “요즘도 결핵 있는 사람이 있어요?” 영화 ‘기생충’에선 등장인물 연교(조여정)가 이런 대사를 내뱉는다. 연교처럼 결핵을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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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처 딛고 아동·노령층부터 다시 살펴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중앙일보 공동 기획]
━ 코로나19와 대한민국: 성찰과 제언 임재준 서울대 의대 교수·국가전략원 팬데믹 클러스터장 3년 가까이 지속하던 코로나바이러스19 팬데믹이 한고비 넘은 듯하다. 물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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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 2년새 20% 줄었지만...韓, 여전히 OECD 1위 결핵발생국
이동 검진차에서 결핵 검진을 진행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결핵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결핵환자가 250명에 달했다. 3분의 2는 기존 결핵 환자의 가족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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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잠복결핵, 면역 약해지면 걸릴 수도…전문의와 상의해야
[기고] 오지연 고려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이 됐지만 질병을 일으키지 않고 숨어 있는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진 않은 상태다. 잠복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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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확산 美 58만명 확진…발원지 남아공 통금 풀었다
이달 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소재 한 클리닉에서 남아공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코로나19의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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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 결핵에 깜짝…전염성 낮지만 신생아 44명 조사
신생아 발. 중앙포토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걸려 당국이 대응 조치에 나섰다. 경기도는 이 간호조무사와 접촉한 신생아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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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암·결핵 진단키트 들고 중국 간다…바이오 사업 진출
오리온홀딩스-산둥루캉의약 한·중 바이오 사업 합자계약 체결식. 왼쪽부터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펑신 산동루캉의약 동사장. 사진 오리온 오리온이 중국 제과시장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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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인류 최대의 적 2위 AI, 3위 핵전쟁, 1위는?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82) 흑사병,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끼칠 게다. 역사상 가장 많이 인류를 희생시킨 최악의 전염병이었으니까. 요즘 중국과 몽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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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서 먼저 퍼졌는데···유럽 사망률이 100배 넘는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미스터리 중 하나. 왜 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19 사망률은 서유럽과 북미에 비해 현저히 낮을까.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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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알바생 또 울렸다···이번엔 보건증 발급비 7배 폭등
“비싸도 너무 비싸요. 주 3일짜리 아르바이트하려는데 2만5000원 보건증이면 제 일당이네요.” 최근 한 인터넷 카페에 “보건증 발급하신 분 있나요”란 제목으로 이런 글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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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라고 홀대한 죄…부잣집 아들에게 내린 무서운 병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43) 요새 복고풍을 즐기는 ‘레트로(retro)’라는 취미가 유행이다. 21세기 태생의 젊은이들이 신기한 듯 향유하는 복고풍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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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잠복감염 조기 진단·치료해야 결핵 예방, 추가전파 차단 가능
━ 기고 김주상 교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전 세계에서 매년 160만여 명이 사망하고 있고, 1000만여 명이 새로운 전쟁을 시작하고 있다. 소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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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만원 지하철 탄 결핵 환자, 주변 승객 감염 가능성은
지하철 3호선 자료사진. [연합뉴스] 지난 4일 활동성 결핵에 걸려 입원 중이던 환자가 병원을 빠져나와 출근시간대 서울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닌 사건과 관련 주변 승객 감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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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질병 사전 차단하는 백신, 검증된 예방 효과는 기본…안전성까지 꼼꼼히 따져야
예방접종 시 유의점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신약이 쏟아져 나온다. 그만큼 많은 약이 시장에 등장했다 사라진다. 안전성 문제에 발목을 잡혀 퇴출당하는 경우가 그렇다. 모든 약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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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핵 발생률 OECD 1위...“5년 내 절반으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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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아 집단 잠복결핵…결핵 사실 숨긴 교사에 옮아
어린이집에 자신의 결핵 의심 사실을 알리지 않은 교사로 인해 어린이집 원아 11명이 집단으로 잠복 결핵 상태가 됐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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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학원가서 ‘결핵’환자 발생…보건당국 긴급조사”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결핵확진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고 YTN이 보도했다. (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YTN 화면 캡처] 수험생 수만명이 모여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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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병원ㆍ학교ㆍ유치원 등 직원 채용 후 한달내 결핵검진 해야
의료기관이나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신규 채용자는 1개월 내에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오늘부터다. [연합뉴스]오늘부터 의료기관과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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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의료진 7명, 심폐소생술 치료 중 결핵 감염
결핵균.고려대 안암병원 의료진 11명이 결핵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7명은 응급실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치료를 하다 감염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1일 이후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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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의사·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1399명 결핵 감염
지난 5년 간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1399명이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러스트=김회룡] 지난 5년 간 의사·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1399명이 결핵에 감염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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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병원 신생아 진료 거부 병원은 고발 조치"
질병관리본부가 서울 노원구 모네여성병원 신생아·직원 등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한 결과 지난달 결핵 판정을 받은 신생아실 간호사 1명 외에는 추가로 결핵 감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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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 간호사 결핵 확진된 모네여성병원..불안해 떠나는 산모들
13일 오전 찾아간 서울시 노원구의 모네여성병원에는드나드는 환자가 별로 없었다. 이 병원을 나오는 임산부 중 일부는 출산 병원을 옮기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임신 38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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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간호사 결핵 확진…신생아 798명 역학조사
신생아실에서 7개월 간 근무한 간호사가 결핵 확진을 받으면서 해당 간호사와 접촉한 신생아 798명이 결핵검사 대상이 됐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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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결핵과의 전쟁…당신은 괜찮은가요?
[권선미 기자] 결핵은 한국인을 끈질기게 위협하는 감염병이다. 이전에 비해 위생·영양상태가 개선되면서 결핵에 걸리는 사람은 줄었다. 하지만 아직도 국내에서만 매년 3만 여명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