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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리즘·새마을운동과 통하는 자기계발서 원조
초상화·풍경화 화가인 조지 리드(1841~1913)가 그린 새뮤얼 스마일스의 초상화. 1870년대 작품으로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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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두통·안면 증상, 턱 조절로 증상 개선
몇 년째 심한 두통 발작으로 고심하던 이성진(38·가명)씨는 이것저것 좋다는 약도 먹어보고 치료도 여러 가지 받아보았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그를 더욱 괴롭히는 것은 두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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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10도 때 감기 잘 걸려 … 비염 방치하면 만성으로
김동욱 오케이이빈후과 원장은 "비염은 잘 낫지 않지만 자신의 상태를 알고 관리하면 호전된다"고 말했다. ‘감기는 약 먹으면 7일, 약 안 먹으면 일주일’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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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균형 잘 조절하면 고장난 인체 정상화 가능하죠"
이영준 박사가 ‘턱관절을 이용한 전신 치료의학 및 전신치료법(FCST)’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박사는 “앞으로 FCST전문 특수과정을 신설하고 해외병원과의 MOU체결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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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헐크 … 아비규환 현장 빛이 된 시민영웅들
보스턴마라톤대회 테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부상자들을 구조한 ‘시민 영웅’들의 활약이 빛났다. 카우보이 모자를 쓴 카를로스 아르돈도(위 사진 왼쪽)가 다리를 심하게 다친 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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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능, 급속 진행 … 3일만에 사망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건강한 사람도 며칠 만에 사망케 한다. 살아남아도 사지를 절단하거나 뇌손상·시력손실·언어장애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 집단생활을 하거나 젊은층이면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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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제, 깰 때 개운해 계속 맞다간…
내시경 검사나, 수술을 받을 때 투여하는 수면마취제는 안전할까. 최근 서울 강남의 H산부인과 의사(45)가 내연 관계이던 30세 여성에게 수면마취제를 투여한 후 사망케 한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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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전환용으로 사용하다간 사망 위험
내시경 검사나, 수술을 받을 때 투여하는 수면마취제는 안전할까. 최근 서울 강남의 H산부인과 의사(45)가 내연 관계이던 30세 여성에게 수면마취제를 투여한 후 사망케 한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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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뇌전증학회 김흥동 회장
김흥동 회장은 "뇌전증 환자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소크라테스와 나폴레옹, 도스토옙스키와 고흐같은 위인들도 뇌전증(과거 간질로 불렸음)을 앓았습니다. 치료를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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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로 숨쉬는 듯한 고통 … 만성폐쇄성 폐질환 어떻게 치료하나
숨을 편히 쉬지 못하는 병이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다. 폐가 망가지고 기관지가 좁아져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마치 빨대로 숨을 쉬는 듯한 고통을 경험한다. 국내에서만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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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날씨, 알레르기 천식 유행처럼 번진다
천식,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게 급선무! 아침만 되면 기침을 연속적으로 하는 김민기(32살) 씨. 일교차가 큰 요즘과 같은 날씨에 더더욱 기침의 횟수가 잦아져서 업무에 집중도가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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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치료로 난치병, 만성병 고칠 수 있다!
이영준 박사 어렸을 때부터 바른 자세로 생활하도록 교육 받는 이유는 뭘까? 몸의 구조가 무너지면 신체에는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실제 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해 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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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심장병 환자를 위한 건강한 운동법
생활 속 재활의학 운동은 심장병 환자에게 꼭 필요하고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심장병 환자들에게 운동은 위험한 행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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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기침, 무언가 이상하다면? 알레르기 천식 의심!
알레르기 천식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병이다.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 가운데 알레르기 천식이 있는 아이들이 제법 있다. 아마도 환경오염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고, 모유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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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107)
일러스트 ⓒ 김영진, heakwan@ymail.com 돌아눕는 뼈 7 “공, 공장에서 일하다가 손, 손가락, 잘렸거든요…….” 나는 그녀의 손을 억지로 떼어놓으며 대답했다.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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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 다이어트 열풍, 담석증 부른다
사례1. 20여년 전 위암으로 위절제 수술 받고 재발은 없었는데 담석증으로 황달이 있고 소화불량, 복통, 발열이 있다. 몸이 너무 약해서 수술하는 것 조차 힘든데 어떻게 치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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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예방접종 제대로 알기
인류를 치명적인 감염병의 공포에서 해방시켜준 1등 공신은 예방접종입니다. 실제 예방접종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1950년대까지만 해도 디프테리아 감염 후 사망률은 10%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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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고기 즐기는 아저씨들에게 많은 통풍엔 …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특히 엄지발가락 첫째 관절의 튀어나온 부위가 아프다. 시간대는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심하다. 수 시간 후에는 피부 발적과 변색이 일어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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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의 어린이 진료실] 복통에 구토 나면 장 중첩 … 빨리 응급실 가도록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울고 보챌 때만큼 답답한 일이 있을까. 대부분 통증과 같은 몸의 이상을 호소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어린이 통증을 빈도 순으로 보면 복통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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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의 어린이 진료실] 18개월 지나도 못 걸으면 뇌성마비 의심해 보세요
젊은 엄마가 생후 6개월 된 신생아의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아기를 살펴보니 예사롭지가 않다. 손발의 움직임이 뻣뻣한 느낌이 들고, 양쪽 눈은 초점을 맞추지 못한다.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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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의 어린이 진료실] 거품 물고 경련 일으킨 아이 간질 발작인 경우 거의 없어
아기 엄마가 다급하게 소아과 외래 진료실에 뛰어들어온다. 얼마나 당황했으면 아기를 안고 대기순서도 아랑곳 없이 울며 달려왔을까. 아기는 온몸을 떨거나 뻣뻣해져 있고, 눈이 위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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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기침하는 아이, 혹시 천식?
"아침저녁으로 기침이 너무 심해요" 날이 추워지면서 한의원 대기실은 아이들의 기침소리로 가득하다. 아이가 기침을 하면 부모는 그저 감기려니 생각하다가, 기침이 1주일 이상 지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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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 간질, 끈기 있게 치료 받으면 사라지죠
Q 간질은 유전병이며 완치되기 힘들다? A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환자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병이 간질이다. 간질은 원인이 다양하다. 어린이는 주로 뇌염·뇌 기형·대사장애·체질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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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건강보험이 궁금하세요?
건강보험은 국민 100명 중 97명에게 공적으로 의료보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4조9730억원의 보험료를 걷어들였습니다. 1인당 한 달 평균 약 2만8000원을 보험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