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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다양한 이미지 형상화-산업디자이너 閔哲泓교수 작품展
산업디자이너겸 교육자로 잘 알려진 閔哲泓서울대교수 초대전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50년대에 美일리노이공대를 졸업하고 돌아와 그동안 산업디자인분야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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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材동물에담은 原始의 숨결-신현중씨 기념전
○…작은나무토막을 정교하게 짜맞춰 엄청나게 큰 동물형상을 만들어온 조각가 申鉉重씨(41)가 제9회 選미술상 수상기념초대전을 열고 있다. 인사동 선화랑((734)5839)에서 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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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신구 현대에 맞춰 재현-이선호씨 호텔신라서 전시회
금속공예작가 李善鎬씨(60.주노 장신구대표)가 4월11~15일 서울 호텔新羅 영빈관 토파즈룸에서 개인 장신구전을 갖는다. 李씨는 장신구를 제작하기 시작한 후 20여년간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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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국립미술관장 제르맹 비아트씨
『파리에서 많은 한국미술계 인사들의 방문을 받았습니다.그래서한국의 미술현장을 직접 찾아보고 현지에서 얘기를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파리 퐁피두센터안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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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에른스트 판화.도화전
초현실주의그룹 작가중 가장 풍부한 창의성을 지닌 작가로 꼽혔던 막스 에른스트(1891~1976)의 한국전이 열리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8일부터 4월19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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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최종태씨 미국화랑 초대전
조각가 崔鍾泰씨(63.서울대교수)와 서양화가 辛明範씨(52)가 나란히 미국과 일본 유력 화랑의 초대를 받아 화제. 긴 목에 동그란 얼굴을 가진 가녀린 소녀상을 즐겨 만들어온 崔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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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제예술축제 한국 사물놀이.조각 소개
○…駐韓 濠洲대사관은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호주 남부애들레이드市에서 열리는 국제예술축제에 金德洙 사물놀이패와 沈文燮 중앙대 조소학 교수,그리고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조각가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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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미술 15년展
『국립현대미술관에 민중미술 15년전을 보러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4일 오후3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문화체육부 金道鉉차관의 환영인사말로「민중미술 15년전」이 개막됐다.이날 국립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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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현대감각으로 재현-전통공예뿌리문화전 2일 개막
흔히 가구로만 연상되는 나전칠기를 이용한 나전목걸이와 펜던트,은판을 두들겨 모양을 만든 뒤 염료를 발라 구운 칠보브로치. 목걸이.귀걸이,오색색지로 만든 보석함,조각보 덮개. 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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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립공원사진전 개최/겨울철 한국별미여행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4~30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갤러리에서제1회 국립공원 사진전을 연다.지난해 11월 공모전을 통해 엄선된 작품1백23점이 전시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94한국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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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회화로 살린 북한산 실경-문봉선 작품전
선이나 색이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움의 대상이 될수 있다는 서양 현대회화의 조형주의는 전통회화에서 출발하는 한국화가들에겐 하나의 콤플렉스다. 붓을 세우든,눕히든 모두 조형성에 귀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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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민중미술 15년展의 의미
민중미술 15년의 성과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펼쳐보이는 「민중미술 15년전」의 전시일정과 세부계획이 확정됐다.민중미술전추진위원회는 12일 민예총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월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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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흑인들 오늘의 자화상 찰칵-워커힐서 사진전
오늘을 사는 미국 흑인들의 삶과 희망을 흑인사진작가들의 시각으로 담아낸 사진전이 국내에서 열리고 있다. 2월6일까지 워커힐미술관에서 열리는『우리들의 노래』란 제목의전시회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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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木 이미지 추상화-미술대전대상 박태홍씨 첫개인전
지난해 大韓民國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朴泰弘씨(34)의 첫 개인전이 寬勳洞 백송화랑((730)5824)에서 21일까지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 스스로「잃어버린 나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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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미술관서 패션쇼 갖는 디자이너 홍미화씨
『파리에서 패션쇼를 기획하면서 눈물이 나도록 행복한 기분을 느꼈습니다.이 기분을 그대로 쇼까지 연장시키고 싶었고,그래서 쇼시작 1시간 전부터 전체 출연자들과 함께 술을 마시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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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원씨 고희기념 칠공예전
원로공예가 白泰元씨(70)의 고희기념 漆藝展이 열리고 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9일까지 계속되는 개인전에는 白씨가 최근까지 왕성하게 작업한 칠기작품 1백여점이 선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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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품거래소.복제미술연구소,중저가 작품유통에 새바람
미술시장에 내년초 기존의 화랑거래형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미술품 유통구조가 선보인다. 韓國藝術品去來所는 지난달 서울 테헤란路에 있는 동주빌딩에 1천여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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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고려불화 한자리에-호암갤러리 고려불화 특별전
일본과 프랑스에 있던 高麗佛畵가 한국에 온다. 湖巖미술관은 東國大박물관과 공동으로 국내외 고려불화를 한자리에 모은「高麗佛畵특별전」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호암갤러리에서 오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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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한가람미술관 역사성 살린 전시회 풍성
국립현대미술관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으로 대표되는 서울지역공공미술관의 내년도 전시기획은 대체로「역사성」에 초점을 맞추게될 것으로 보인다.이와함께 국내작가의 개인초대전은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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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주역 고발.생산적 여성상 모색-여성미술연구회 전시회
가부장적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여성은 언제까지나「소비집단」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또 소비만하는 여성은 과연 행복한가.이런 물음을 던지며 생산에서 소외된채 소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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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 경매 피카소 작품 88점 3시간만에 바닥
『역시 피카소는 위대하다.』 최근 뉴욕 미술계가 하는 말이다.미술품 값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소더비스」경매에 나온 88점의 피카소 작품이 단 3시간만에 모조리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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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日공사겸 공보문화원장 오가와 고타로씨
『한국과 일본 문화는 서로 공통적인 요소가 많아 문화 교류의장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오가와 고타로(小川鄕太郎) 駐韓일본대사관 공사겸 공보문화원장은 韓日문화 교류에 지대한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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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저,전통한복 작품집
▲전통한복 작품집=한복디자이너 朴宣映씨(63)가 한복인생 40여년을 결산하며「출생에서 임종까지」라는 부제로 출간했다.이 작품집은 출생복인 배냇저고리.기저귀부터 소년소녀한복.결혼식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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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조.마광수 잇따라 미술전 관심-이달.내년초 전시회
鄭씨는 15~29일 갤러리 이콘에서,馬씨는 내년 1월12~31일 다도화랑에서 각각 개인전을 갖는다. 梨花女大 서양화과출신인 鄭씨가 그간의 외도(?)와 결별하고 본디 전공으로 되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