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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찜·말이 벗어나 색다르게 즐겨요 계란 - 2017 계란 페스티벌을 다녀오다
[소년중앙] 2017 계란 페스티벌 개막식 현장. 음식의 이름을 대봅시다. 빵, 과자, 마요네즈, 김밥…. 이 음식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계란'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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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위안부·강제동원 증거 갖다주고 아베 정권을 비판”
김우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장이14일 부산 남구 관장실에서 일본 병사·서민전쟁자료관의 다케도미 지카이 부관장으로부터 기증받은 부산출신 위안부 김씨 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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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17명 청년몰 효과 … 할매·할배만 오던 시장, 아이들 소리 넘쳤다
━ ‘상생스토어’ 한 달 … 구미 선산봉황시장 가 보니 경북 구미의 선산봉황시장이 ‘노브랜드 청년 상생스토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치됐던 2층에 청년몰과 키즈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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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외국서 이주한 아이들, 편견 속 발을 땅에 못 대고 붕 떠 있어
━ 강은이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장 강은이 센터장이 다문화 아동들의 수업을 지켜보고 있다. 강 센터장은 “이주 배경 아동들을 이방인의 시선과 편견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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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 박물관 뭘 망설이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가 지난 11일 타계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생존자는 40명으로 줄었다. 위안부 관련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해 달라는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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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정약용과 5월 ‘가정의 달’
박정호논설위원5월 달력에 없던 나흘 연휴가 시작됐다. 정부와 기업은 “돈을 써야 경제가 산다”며 소비진작에 나섰다. 꿀 같은 휴식, 잠시 짬을 내서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에 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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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수] 최신 북한 책자로 본 ‘김정은 북한’의 속살
등 5종 분석… 3대 세습 안착한 김정은의 야심과 전시관·오락시설 등 변모하는 평양 문화를 적극 홍보이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을 통해 단독입수한 북한 책자와 문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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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의 가훈, 현대적 의미 찾는다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은 하지 마라.’ 12대 300년 동안 만석꾼을 유지한 경주 최부잣집의 가훈인 ‘육훈(六訓)’의 첫 번째 경구다. 당쟁에 얽히지 말라는 뜻이다. 한국국학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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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파랑·노랑 얼룩에 숱한 얘기 담아
Journey to Red-생각쫓기(왼쪽)와 赤月靑空-赤出於藍. 빨강·파랑·노랑 같은 강렬한 색채들이 점과 선, 얼룩이 되어 흩뿌려져 춤을 춘다. 서양화인 듯한데 좀 더 들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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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개인전
이정은 화가 빨강·파랑·노랑 같은 강렬한 색채들이 점과 선, 얼룩이 되어 흩뿌려져 춤을 춘다. 서양화인 듯한데 좀 더 들여다보면 동양화 같기도 하다. 그림 속에는 강렬하게 해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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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시간 빈곤자인가요?
[여성중앙] Time Poor or Rich 우리는 누구나 ‘시간 부자’로 태어났다 ‘빈부 격차’의 문제나 ‘계층 간의 불평등’을 강조하는 사회일수록 돈의 문제에 더욱 예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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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달린 펜션, 터보 하우스 트랜스포머 건축가죠
건축가 문훈씨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옛 대한중석 공장을 찾았다. 구멍 뚫린 천장, 녹슨 철골 등이 시간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고시조 하나가 절로 떠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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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달린 펜션, 터보 하우스 트랜스포머 건축가죠
건축가 문훈씨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옛 대한중석 공장을 찾았다. 구멍 뚫린 천장, 녹슨 철골 등이 시간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고시조 하나가 절로 떠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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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기내식 맛보고, 캠핑카에서는 차 한 잔
여행카페 "워커바웃" 아빠와 함께 가는 여행이 화제다. 낯선 곳에서 평소 말 없던 부자도 말문이 열린다. 엄마와 딸.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녀 사이도 사춘기에 접어들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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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마을 꿈꾸는 '김광석 골목'
대구 대봉동의 소공연장 ‘아트팩토리 청춘’ 대표 김중화씨가 ‘김광석 길’에서 벽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 중구 대봉동의 소공연장 ‘아트팩토리(Art F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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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컨설팅·마케팅·조직화 등 소상공인 육성 적극 지원 합니다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은 2013년도 소상공인 육성지원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2013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에 참관할 충남도내 소상공인, 창업희망자, 업종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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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군주론 500년 … 권력과 인간의 진실 해부한 '권력의 경제학'
마키아벨리의 흉상. 죽음의 얼굴상(추정)이다. 베키오 궁전 백합홀 집무실에 초상화와 함께 전시돼 있다. 얼굴(데스 마스크)에 치장용 벽토(stucco)를 발라 본뜬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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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분신 전해듣고 모금 기념사업에 24만 마르크 지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독일인 테오 돔이 자신의 지원으로 마련된 서울 창신동 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실을 찾았다.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유품을 둘러보다 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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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분신 전해듣고 모금 기념사업에 24만 마르크 지원
독일인 테오 돔이 자신의 지원으로 마련된 서울 창신동 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실을 찾았다.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유품을 둘러보다 감회에 젖었다. 조용철 기자 1970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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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라푸마 공동기획 해외 국립공원을 가다 ② 호주 태즈매니아 크래들마운틴 국립공원
태즈매니아(Tasmania)는 호주 남쪽 끝에 있는 섬이다. 시드니에서 비행기로 1시간50분, 멜버른에서 1시간 거리다. 태즈매니아는 섬의 40%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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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존 다우어 “일본 젊은층, 원전 사태로 정치 무관심 반성”
“21세기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사를 돌아봐야 한다.” 일본 근·현대사,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일본사의 세계적 권위자인 존 다우어(73)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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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 내놓자 기업서 “사업화”
금오공대 드림팀이 전시회장에 진열된 전기자동차 충전소 모형 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류영재·조지환·손유진 씨와 안희욱 지도교수.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 4학년 조지환(26·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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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보국’ 신격호의 신념, 국내 첫 호텔 박물관에 담다
롯데 신격호 회장(오른쪽)이 1980년 롯데호텔 서울을 방문한 후쿠다 다케오 전 총리를 호텔 정문앞에서 영접하고 있다. 롯데호텔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1층 옛 위스키바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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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방학 과제 마무리
여름방학이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미뤄뒀던 과제들을 해결하며 긴 방학 동안 경험했던 일들을 정리할 시간이다. 초등학생들의 방학 과제는 일기·체험학습 보고서·독서 기록장 등 종류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