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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디지털 병풍LED TV 샹들리에,하늘행 에스컬레이터,1t짜리 해저탐사 로봇
1 SK텔레콤관 전면 관련기사 [LG관]해 지면 뜨는 32m 워터 스크린Life is Green 선명한 메시지 [포스코관]나선형으로 돌며 들어가는 전시장앵무조개 속을 탐험하듯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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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갤러리의 향긋한 만남 … 하루 400여 명 커피 들고 산책
관람객들이 노동식 작가의 설치 작품 ‘스카이 다이버’를 감상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방배역 사거리. 이곳에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있다. MPK그룹 본사인 미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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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불이 다녀갔다” 남해 금산 이 낙서 진시황 부하가 썼대요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백련마을 뒤쪽엔 남해의 명산인 금산이 있다. 백련마을에서 1.5㎞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가로 7m, 세로 4m크기의 너럭바위가 나온다. 이 바위에는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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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한국 정수기, 말레이시아서 인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 있는 웅진코웨이 현지법인 전시장에서 고객들이 코디(왼쪽)의 설명을 들으며 정수기에서 받은 물의 맛을 보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말레이시아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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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처럼 업고 다닌 집 … 서도호, 서울에 내려놓다
‘서울집/ 서울집(Seoul Home/Seoul Home)’, 1457×717×391㎝. 서도호는 유년기를 보낸 서울 성북동의 한옥 사랑채 모양 천 설치로 세계 미술계에 이름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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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m 스카이타워에 초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엑스포의 핵심 전시공간인 주제관. 바다와 직접 연결된 건축물이다.2. 각종 뉴미디어쇼의 현장이 될 디오. 워터스크린과 조명 등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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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펼치는 첫 박람회,손님맞이 채비 2% 남았다
1. 엑스포의 핵심 전시공간인 주제관. 바다와 직접 연결된 건축물이다.2. 각종 뉴미디어쇼의 현장이 될 디오. 워터스크린과 조명 등이 설치됐다.3. 수변데크. 디오·해상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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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노후 장비 대신 당구대 … KIST에 무슨 일이?
연구동에서 당구를 즐기고 있는 연구소원들.국책연구소 연구동에 화랑과 당구대, 비디오 게임장이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종합 국책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이야기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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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월급밀린 회사 받아 50년후 英왕실 감동시켜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이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 공식 도자기로 선정된 접시를 안고 있다. 접시에는 4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박혀 있다.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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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노키아도 이겼다”
‘CES 2012’에 참석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현지시간) “새 제품은 써 봐야 안다. 난 화장실 갈 때도 갤럭시 노트를 들고 간다. 이번 인사말을 여기 적어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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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술 세계로 이끈 건 은하철도 999” 파리에서 만난 일본 팝아트 대가 무라카미 다카시
1. 39Tan Tan Bo Puking-a.k.a.Gero Tan39(2002), 3600x7200x67mm 2 베르사유 궁에 설치된 ‘Pom & Me’ 부분, 133 x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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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끄떡없는 천연향기·황제삼계탕·흑삼 …
불황에도 웃는 아이템이 있다. 명품이다. 루이뷔통·구찌·페라가모 같은 외국 명품업체는 최근 5년 동안 국내에서 연속 두 자릿수 성장했다. 불황에도 웬만해서는 씀씀이에 영향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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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축문화 현주소는 어디?…건축박람회 북새통
[김영태기자] `대한민국 건축 문화와 신기술의 경연장`. 지난 4일과 5일 각각 폐막된 MBC건축박람회와 서울국제건축박람회 얘기다. 두 박람회는 경향하우징페어와 함께 국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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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화장실 다 있는 움직이는 집 … 캠핑카 타고 떠나요~
멀쩡한 차를 개조한다는 건 여러모로 의심스럽다. 지금까지 봤던 대부분의 개조가 그리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대 그랜드스타렉스를 기본으로 만든 에드윈 캠핑카를 처음 봤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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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도 아름답게...방 한가운데로 나온 가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탈리아 사람들은 스스로를 “비조직적이고, 방관주의자고 시끄럽고, 다혈질이며, 혼잡스럽다”고 정의하지만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것을 해결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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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도 아름답게...방 한가운데로 나온 가구
1 포스칼리니 사의 전등 플래닛 2 노르만 사의 바우 전등 3 플로스 사의 캉캉 전등, 마르셀 반더스 디자인 4 플로스 사의 LED 전등 에임, 로난 앤 에르완 부루렉 디자인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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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로 음악으로 사진으로…영원히 살아있는 백남준
1 머서가 110번지 아파트에서 구보타 시게코(왼쪽)와 이은주 작가가 ‘백남준 Ⅱ’ 조각상 옆에 서 있다. 말년의 백남준에겐 두 여인이 있었다. 구보타 시게코(久保田成子)가 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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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관 재개관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국립서울과학관이 5개월간의 장기 휴관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17일 재개관했다. 1972년 상설전시관이 개관된 이래 거의 30년 만에 재단장한 셈이다. 김충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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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이글루 체험?
“앗, 차가워!” 연탄모양의 얼음에서 모락모락 김이 난다. 따끈따끈해 보이는 군고구마도 얼음 속에서 꽁꽁 얼어있다. 바깥날씨와 관계없이 항상 눈과 얼음을 마음껏 만져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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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한달 구미코 관람객 10만명 찾아
구미4공단에 들어선 전시컨벤션센터 구미코 전경. 개관 한달 만에 10만명이 찾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구미코 제공] 기초자치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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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공생, 동화나라 공화국에서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
인어공주호를 타고 강을 건너 작은 섬에 오르면 책나라 왕국이다. 책으로 쌓은 탑을 지나가면 숲속 벤치, 식당, 화장실 어디에서나 책을 발견할 수 있다. 가는 길목마다 아름다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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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뚝딱뚝딱, 두 남자의 ‘미니 서재’
서재는 책을 위한 방일 뿐만 아니라 나의 휴식과 취미의 공간이다. 집이 커야만 서재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 20~30평대 아파트에도 꼭 별실이 아니어도 찾아보면 공간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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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알쏭달쏭 매력 속으로‘미래의 기억들(Memories of the Future)’전
삼성 미술관 리움에 설치된 신미경의 작품 ‘트랜스레이션( Translation)’(2010) 삼성미술관 리움이 다시 기지개를 켰다. 한국 작가 6명과 외국 작가 5명이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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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고 냄새 맡고 보고 즐겨라 불가능한 표현은 없다, 현대미술에
전시장 천장 가까이 난간에 서있는 권오상씨의 사진조각 ‘리모와’. 고개를 든 관람객은 높은 곳에 서서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한 인간을 발견하고 문득 서늘한 느낌을 받는다.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