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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법시대」 개막…콩코드 첫 취항
1월21일 인류는 하나의 새 시대에 들어선다. 이날부터 인간은 음속의 두 배, 총알만큼 빠른 속도로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른바 초음속시대는 이날 상오 1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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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콩코드」
【런던=박중희 특파원】요즘 「런던」에서는「콩코드」가 되살아날 것 같다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콩코드」는 영·불 합작으로 개발해 온 초음속 여객기로서 이 비행기가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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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이는 극동 아시아 항공계|일·중공 민항 협정 체결의 파장
일본과 중공의 항공 협정 체결은 자유중국 정부의 「일본 항로 포기」라는 반발을 일으켜 극동 「아시아」 항공계는 새로운 회오리에 휘말려 들었다. 더우기 지리적으로 일본과 중공의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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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민간항공사들 자체통화 창출검토
【파리 21일 로이터합동】세계 각국의 민간항공사들은 잦은 국제통화피동으로 야기되는 타격을 피하기 위해 안정된 구체통화를 창출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 문제는 오는 8월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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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항 공포의 도가니
【라스베이거스(미 네바다주)8일 로이터동화】우수한 국제항공사들인 미국 TWA와 「이스턴」항공사, 「스위스」항공사 등에 7일 『기체 내에 폭탄이 장치되어 있다』는 일련의 익명협박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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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급한 고층건물의 총 점검
1백65명의 사망자를 낸 사상최악의 대연 각「호텔」화재참사는 이를 계기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로 하여금 고층건물에 대한 화재 비상점검에 착수케 하고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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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불 합작 초음속여객기『콩코드』중공수출 흥정
【런던=박중희 특파원】영-불 합작의 초음속 콩코드 여객기가 누구보다 먼저 중공 손에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최근의 두 사태진전으로 커지고 있다. 사태진전이란 콩코드의 대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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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지역 항공료인상
【뉴요크NYT동화특신】미국과 일본 및 호주를 포함하는 태평양지역간의 항공운임이 국제항공운수협회에서 발표한 협정에 따라 내년부터 인상될 것이다. 세계 1백5개 항공사들로 구성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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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편도 멋대로
교통부는 지난 1주일 동안 외국항공사들이 자기들의 영업형편에 따라 고정노선과 정기편 시간을 멋대로 변경 신청하는 것을 불원칙하게 허가해 줘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지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