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역전의 명수…군산상일고, 4시간반 접전 끝 우승
1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9회말 끝내기 안타로 인천고를 꺾고 우승을 확정 지은 직후 환호하며 달려나가는 군산상일고 선수들. 김
-
'역전의 명수' 군산상일고, 37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MVP 정민성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결승전이 열린 14일 서울 목동구장. 본부석 주차장으로 '전북' 번호판을 단 대형 관광버스 7대가 줄지어 들
-
성희롱 아이 혼내면 교사 고소…“학원 강사만도 못해” 한숨
━ 무너진 교권, 지금 우리 학교는 “이제는 아이들이 무서울 지경입니다.” 용인의 한 고등학교에서 12년째 교직 생활을 하는 박정민(여·가명·41) 교사는 몇 년 전부
-
‘야자·0교시’ 부활 조짐…엉덩이 붙이고 있으면 공부 습관 생긴다?
지난 2011년 한 고교에서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사라졌던 고교 야간자율학습(야자), 0교시(8시 이전 등교) 등이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
-
"수협행장 배출? 택시기사도 몰라"...다시 '전주여상' 돌아갈래
문병원 교장 등 전주상업정보고(옛 전주여상) 관계자와 총동창회 임원 등이 지난해 8월 10일 전북교육청에서 서거석 교육감을 만나 '전주여상'으로 교명을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
-
[포토타임] 따뜻한 손뜨개 옷 입은 덕수궁 돌담길 나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0.02 오후 3:48 "꽃길만 걸어요"...가을꽃축제 한창인 강원도 인
-
9회말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남녀공학 인문계' 된다, 무슨 일
1972년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결승전에서 극적으로 역전승할 당시 전북 군산상고 야구부 주역들이 지난달 16일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50주년 기념식에서 기
-
"지게질 지긋지긋" 빵 팔아 학비 낸 '빵돌이'···사진속 정세균
“정치를 시작한 후 민주당의 가치와 신념에서 단 한걸음도 벗어나지 않았다.” 지난 6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선언에서 한 말이다. 그는 ‘신념’, ‘집념’ 등의 키
-
與주자에게 스승이란?…이낙연 “시작점” 정세균 “등대” 이광재 “길잡이”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왼쪽)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뉴스1 스승의 날인 15일 여권 대선주자들은 저마다 스승의 의미를 기렸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내달 개각→비서관급 교체…靑, 새 진용 꾸리기 가속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조국 민정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 청와대 수석비서관 3명을 교체했다. 신임 민정수석엔 김조원(62)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
"벚꽃 피는 순으로 망한다" 수험생 절벽에 지방대 위기
27일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과 학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부산=김정석기자 지난달 27일 오후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 20~50대
-
삼례공고는 신입생 '반의 반토막' 같은 특성화고 진안공고는 1.6대 1, 왜
삼례공고 학생들이 지난해 이 학교 도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이 학교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다. [사진 삼례
-
“국민 앞에 낯들기 어려울 정도 부끄러운 기억 있다”…정세균 국회의장의 ‘퇴임 소회’
“국회가 개헌특위를 만들어 1년 반이나 가동했는데 개헌안 하나 만들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20대 국회 전반기 2년을 이끈 정세균 국회의장은 퇴임 하루
-
취업난 때문에…문과 대학생 공대 복수전공 급증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교 취업정보 센터에서 한 학생이 채용정보게시판 앞을 지나고 있다.[뉴스1] 수년 전부터 '인구론'(인문계 90%는 논다), '문송'(문과라 죄송
-
[특성화전문대학] ‘너나들이’ ‘나침반’ 프로그램 통해 지역 명품인재 양성
전남도립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은 ‘지역사회기반 SCK 통합교육 연계형 JNPC 명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남·광주·전북 지역의 지역육성산업과 연계한 사회수요 맞춤형교육 및 대학의
-
[촛불 1년]빨갱이라 자조했던 반항아들 "촛불 들고 당당해져"
"탄핵 전에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 행사 등을 하면 누가 뭐라고 하지 않는데도 왠지 반항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컸어요. 심지어 우리끼리 스스로 '빨갱이' '종북 좌파'라고 자조했는
-
매달 커피 두 잔값 기부, 부안군 ‘반값 등록금의 기적’
지난해 6월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안군] “400만원이 넘는 대학 등록금 때문에 눈앞이 깜깜했는데 부담을 절반이나 줄이게
-
[TONG] [이색 고교 탐방] 공시·취업·진학 3박자 갖춘 한국한방고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 ‘건강’은 중요한 이슈다. 영양제나 건강식품이 아니더라도 일상적인 생활용품에 건강 트렌드가 반영된다. 전국 유일의 한방 특성화고인 전북 진안군 한국한방고는
-
[TONG] ‘물시험’ 고입선발고사 폐지 앞둔 전북 고교 해법은?
by 이권형43년간 유지된 전북의 고입선발고사, 일명 '연합고사' 제도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연합고사는 내신을 제외한 유일의 학생의 학습 역량 평가 지표였다. 전북의 평준
-
2016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우수 학과 상세지표 살펴보니
2016 중앙일보 인문ㆍ사회계열 학과 평가는 전국 78개 4년제 대학 7개 학과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교수 연구역량 및 여건 ▶학생 교육성과 및 여건 등 2개 부문 14
-
2016 수능 성적 1~3위 자사고 차지. 외고순위 하락
올해 대학 1학년생이 지난해 치른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자사고의 우위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고는 평균 점수나 우수 학생 비율 등에서 하락하고 있다
-
[TONG] 과학중점고에 가기 전 알아야 할 것들
“나는 의사가 되고 싶어서 지원했는데, 수업을 듣다 보니 머리만 아프고 난 이과도 아닌 것 같아.”자신이 이과 성향이라 생각해 무작정 과학중점고에 지원했던 권모 학생은 일반 인문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고등학교 종류·특성
백민경 기자올해 전국의 고등학교는 2345개에 달합니다. 인문계·실업계로 구분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학교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고교 다양화 정책을 펴면서 한층
-
[TONG] 주요대 정시 경쟁률 전년보다 하락… ‘안정 지원’ 경향 속 지방 국립대 선전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의 2016학년 정시모집 마감 결과,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2월 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서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