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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히트 행정 10선] 발로 뛰고 생각 바꿔 관행깼다
지방자치 행정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처럼 군림하는 관청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의식의 변화가 행정에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시민을 고객으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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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선거구 이렇게 나뉜다 (2)
새 밀레니엄을 여는 16대 총선이 불과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16대 총선은 5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DJ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과 함께 집권 후반의 정치적 향방을 결정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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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무료 노상주차장 확대 교통난 가중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무료 노상주차장 확대가 오히려 도심 교통난을 가중시킬 것이란 지적이다. 더욱이 시는 교통혼잡이 극심하고 노폭이 좁은 도심 이면도로등에 노상주차장을 새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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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집단民願 '봇물'
총선 출마희망자들에게는 한표가 아쉽다.유권자가 상전이다.이같은 다급한 심정을 이용해 민원을 해결하려는 현상이 15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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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취학아동없는 20개 초.중학교 내년 폐교키로
[全州=玄錫化기자]전북도교육청은 농어촌 인구감소로 취학아동이없거나 재학생이 적은 19개 국민학교와 1개 중학교등 20개 초.중학교를 내년에 폐교키로 했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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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낙하산인사 소문에 실망-경북
○…민자당이 7일 서울시 교통대책 당정회의에서『서울의 교통문제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에 달해 정치권이 개입할 때가 됐다』면서『서울시 교통문제는 당이 직접 챙기겠다』고 선언하자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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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병 환자용 병원세우자”(합동연설회)
◎공약홍수속 후보들 상호비방 치열 가평양평/평화롭던 화성이 6공들어 “흉흉” 오산화성 ▷경기◁ ○…20일 오후 화성국민학교에서 3천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열린 오산화성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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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처리장 부지공모|심해·섬지역 신청 많아
방사성폐기물 부지와 관련한 안면도주민들의 반대시위가 처음 일어난지도 4일로 만1년이 됐다. 방사성폐기물관리·연구를 전담하는 원자력 제2연구소의 현판식이 있던 지난해 10월3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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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안방 흙더미 닦아내며 밤샘|식품점 라면·식빵 동나
영·호남지방에 물난리가 났다. 중앙기상대도 예보하지 못한 가운데 쏟아진 장대비로 곳곳이 물바다를 이루며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남 장성과 벌교읍에서는 읍내가 30㎝∼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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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창지구 간척사업 13년째 ˝무소식˝
전북 부안군파 고창군사이에 6처7백65m 제방을 쌓아 4천1백ha의 개펄을 농토로 바꾸고 인근 1만3천2백ha의 관개를 개선하는 부창지구 간척사업이 타당성조사만 해놓고 13년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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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두증인 되돌려보내 "인권" 논란
○…17일 교원대 감사에서 의원들은 교원적체현상에도 불구하고 이 대학을 박정희·전두환 전대통령이 입안, 개교시킨 경위와 역대 및 현 총장의 자질문제, 학사지도위의 내용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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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시·도에 공무원 복지회관
공무원과 가족을 위한 해수욕장·온천호텔·골프장 등 종합휴양시설과 종합복지회관이 건립된다. 정부는 2000년대 선진복지수요에 대비하고 70만 공무원의 근무의욕과 복지향상을 위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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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자유당과 내각(24)
52년의 정·부통령선거는 최초의 직선제인데 비해 선거운동기간이 너무 짧았다. 대통령임기만료가 앞닿아 있어 불가피하기는 했지만…. 그러기에 행정조직의 힘은 거의 절대였다. 장택상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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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분야별 안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때마다 우리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이 많다. 내년에도 예외는 아니다. 우선 중·고교생의 교복제가 폐지되고, 서울 등 일부 도시에선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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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행 「티킷」조직책 따내기 경쟁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양대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창당채비를 서두르는 과정에서 지구당조직책 결정을 둘러싸고 갖가지 기막힌 사연이 빚어지고 있다. 시국 주도 세력이 추진한 민정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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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국도환경 개선
내무부는 3일 새마을 가꾸기의 2차 사업인 지방국도변 환경 개선사업 중 각 도청 소재지에서 시·군에 이르는 총74개국도 5천4백78㎞의 노선을 확정, 오는 73년 5월에 착공,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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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 시소 개표에 땀쥔 관심
투표 때는 무심했던 선거가 개표때에는 아슬아슬한 열을 띠었다. 전국 2백6개 개표소에서 철야 진행된 제8대 국회의원선거의 개표상황은 예상외로 신민당 후보의 득표가 많이 나와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