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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직원 '호남 차별'한 은행 지점장…대법 "전보명령 타당"
직원과 고객이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로 차별하고 근무평정이 낮다는 이유로 다른 자리로 전보된 은행 지점장이 불복 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에서 패소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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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노동위 구제명령에 반한 회사의 업무지시·징계, 위법"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뉴스1 회사 등 사용자가 노동위원회의 구제 명령에 반하는 업무를 지시했을 경우 근로자가 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징계해고한 것은 원칙적으로 정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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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블랙리스트? 1심은 법리 오해"....항소한 법무부의 근거
과천 법무부 청사 입구.연합뉴스 법무부가 임은정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이른바 ‘검사 블랙리스트’(검사 집중관리제도)로 분류한 것은 위헌적 지침이라는 1심 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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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본부장에 “똑바로해” 하극상에 전보 조치…대법 "부당 인사"
하극상을 벌여 전보 조치된 직원이라도 정당한 징계 절차를 보장하지 않았다면 해당 인사 조치는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구충·방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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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현명하다"… 중앙경찰학교 학교장 비판한 글 SNS 올린 간부 징계 논란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가 내부 전산망에 쓴 댓글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학교 운영에 문제를 제기한 간부를 징계하고 전출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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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부회장 전원 사표
서면 정관개정 시도로 물의를 빚고 있는 부산상의 김성철 회장이 또다시 '파행인사'를 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상의노조는 김 회장에 대한 '장외결재'거부 등 불복종 투쟁으로 맞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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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관계 불승계시 근무기간 통산 불가'…부산고법
그룹 계열회사 직원이 다른 계열사에 다시 입사했다고 하더라도 근로관계가 포괄적으로 승계되지 않았다면 근무기간을 통산해 퇴직금 등을 지급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고법 제4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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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회 파문 빨리 수습하라(사설)
육사출신의 군내 사조직인 「알자회」파문을 조기 수습키 위해 군당국은 좀더 분명하고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런 조치가 군지휘부에 의해 선도적으로 취해지지 않으면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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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한중 합동응원 "이채"
한국-중국간 축구경기가 벌어진 펑타이 스타디움에서는 한국응원단과 중국응원단이 자연스레 한데 어울려 양 국기를 흔들며 합동 응원 전을 펼쳐 이채. 전반전을 득점 없이 비긴 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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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전출」행정심판 청구
「교육민주화선언」등 교사단체활동에 참여했다가 새학기인사에서 타·시도로 강제전출된 김민곤교사(35·서울사대부고) 를 비롯, 노웅희(31·선린상고)·유동용 (34·신도림중) 교사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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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명령불복 해외주재공무원 파면 등 조치방침
정부는 앞으로 해외근무공무원 중 본국근무나 타지 전보명령에 불복하여 지시된 일자에 부임치 않을 경우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여 파면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 같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