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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짬’만 믿다 폭망했다…인증샷용 감독 뽑은 韓 최후 유료 전용
■ 「 한국 축구는 올해 열린 아시안컵, 그리고 23세 이하 아시안컵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두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드러내며 참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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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딸 ‘유리바닥’ 깐 조국…‘특혜 세습’ 총대 멘 참여연대 4인방
━ 자녀 입시로 얽히고설킨 ‘조국 카르텔’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본인을 서울대로 이끌어준 스승이자 참여연대 동반자인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를 검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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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든 IOC든 설명하고, 설득하고, 싸울 줄도 알아야”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U-20 월드컵 ‘60억 흑자’ 곽영진 부위원장 곽영진 U-20월드컵조직위 부위원장은 “대규모 국제대회에서는 예산이 드는 결정을 책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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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정치인 넘나든 트리에르바일레의 과거 사생활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부인 서맨사(왼쪽)와 프랑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동거인 트리에르바일레. 자기만의 개성과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남편보다 더 인기있는 전문직 퍼스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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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름길
짧은 거리를 이동해서 목적지에 빨리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지름길이다. 한자어로 표현하자면 첩경(捷徑)이다. 초(楚)나라 시인이었던 굴원(屈原)의 작품에 이 단어가 처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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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사이버수사대 ‘네탄’ 24시
사이버 범죄는 인터넷 기술 혁신의 어두운 이면이다. 누구나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 참여하면서 범죄도 점차 지능화·첨단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쫓는 경찰은 최첨단이다. 사이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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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권오규 주 OECD 특명전권대사
재외 공관장 회의에 참석한 권오규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대사를 만났다. 인터뷰에서 그의 제1성은 "OECD에서 배우자"였다. "고령화.복지재정 등 문제와 사회적 갈등을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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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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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이공계 출신 요직에 기용"
중국을 방문 중인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9일 이공계 출신 인사를 중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사 개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盧대통령은 이날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베이징 주재 특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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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과학기술인 우대 실천을
이공계 기피 현상이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이 되고 있다. 영국의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나 독일 과학의 성숙 등은 모두 중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진가가 발휘된 것임을 상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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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동구] 9. 세대교체
10년에 걸친 동구의 체제변화는 국가 지도층에 대한 커다란 불신을 가져왔다. 공산시절 독재권력을 직접 휘둘렀던 세력은 도덕성에서 문제가 많고 민주화 세력도 집권 후 무능과 독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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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空約에 그친 여성할당제
장관을 비롯, 정부 요직에 여성을 30%이상 기용하겠다는 새 정부의 여성할당제 약속은 또하나의 공약 (空約)에 그치고 말았다. 3일 발표된 장관급 첫 조각 (組閣)에서도 30%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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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사외이사 면면을 보면 기업색깔 보인다
사외 (社外) 이사는 어떤 사람이 될까. 5일 경동보일러 등을 필두로 12월결산 상장회사의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개막됨에 따라 조만간 드러날 대기업 사외이사.감사의 면모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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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인제 지역할당제 찬반양론
사법.행정고시등 국가고시와 주요 자격시험의 합격자를 지역별 인구비례로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할당하자는 인재 지역할당제 입법이 지방대학 총장과 지방의회의장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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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사장벽 철폐
[도쿄 = 김국진 특파원] 일본에서 고시 (국가공무원 1종시험) 출신자만이 중앙성청 (부서) 의 국장급 이상 고위직에 오를 수 있는 '인사장벽' 이 크게 낮아지게 됐다. 인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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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조직 개편
▲吳然天=정부가 민간에 경쟁체제를 강조하지만 정부 자신도 부처별.국가별로 경쟁을 해야한다. 경제분야 뿐 아니라 비경제 부처도 개편돼야 하며 여기에는 권력기관도 포함된다. 감사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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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1백년사상 첫 여성차장 김선미씨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특수직종에 뛰어드는 여성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최근 철도청이 실시한 제 1백21회 차장등용시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金仙美씨(27)도 그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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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종 성차별 없앨때(여성인력 활용하자:1)
◎대졸자 취업 일의 절반 밑돌아/능력 저평가·편견의식 없애야 여성인력 활용에 근본변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남녀고용평등법 등 법적·제도적 기회균등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여성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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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물갈이 제대로 됐나(사설)
하루 아침에 부이사관급 이상 19명이 자리를 바꾸는 대폭적인 인사이동이 교육부에 있었다. 교육의 실무총책이라할 국실장급의 거의 전부가 얼굴이 바뀌었다. 이런 대폭적인 물갈이는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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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본고사”치르는 교육부/주목되는 오 장관의 “답안쓰기”
◎부정부패 척결·제도개선 등 「난이도」높아/“대학별 본고사 가급적 폐지 희망”재천명 교육부가 16일 오병문장관의 교육개혁 담화발표와 사상 유례없는 고위간부 20명의 싹쓸이 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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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매관매직 혐의 구설수/미 상원 외교위 주장에 곤욕
◎“비 전문직 대사 11명 임명에 10만불 이상 정치헌금 받아” 미 역사상 재선고지를 앞두고 가장 고전하는 조시 부시대통령이 이번에는 『외국대사직을 정치헌금에 팔아먹었다』는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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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단속 앞두고 "장마 빨리왔으면"엉뚱한 비타령
안상영부산시장이 장세동 전청와대경호실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장실장에게는 극진한경어를 쓰면서 상사로 모셨던 김성배 전서울시장에게는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않은 것을 두고 법원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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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이랬으면…"
얼마 전 국회에서 통과된 교육법 중 교육자치단체장(교육장)의 자격은 교육 경력자와 교육 전문직인 교원 출신만으로 제한하고 있어 정작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교육행정을 전공하고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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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의식조사…중앙일보 창간 18돌 기념|건강·노후가 최우선 관심사
우리 국민들은 현 사회가 사람들이 점점 더 자기 이익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와 돈이면 무엇이든지 된다는 황금만능주의에 젖어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조사결과 국민들이 느끼는 사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