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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시위를 근절하려면(사설)
한 경관을 숨지게 한 12일의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의 불법시위는 반민주적 집단행위였다고 규정할 수 밖에 없다. 시위 자체가 합법적 과정을 거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저지하는 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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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비폭력” 명분 잃어/진압경찰 사망신고의 파장
◎“발인륜” 비난따라 학생이탈 불보듯/과격한 감정충돌 악순환 시정돼야 한총련대학생들의 폭력시위가 급기야 진압경찰관의 사망이란 충격적이고 어처구니없는 참변을 불렀다. 이번 사건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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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3당 득표 총력전/상호비방폭로전도 심해져
◎민자 민주색깔국민금권 공격/민주 김 후보 대표사임 배수진/국민 현직경관 양심선언 공개 대통령선거일이 4일 앞으로 바짝 다가서면서 각 후보간의 폭로와 심리전이 가열되고 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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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감시다”“위법이다”/시민단체경찰 잇단 충돌
◎선관위서 “선거 결과에 영향”유권해석/국민회의선 “탄압”주장 활동강화태세 대통령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어 과열·혼탁분위기로 치닫는 가운데 「공명선거 감시」를 내세워 유인물 배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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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족대회 폐막/17일 중대서 해산
전대협소속 대학생 등 3천여명은 16일 오후 9시부터 중앙대 대운동장에서 제3차 범민족대회 폐막제를 갖고 12일부터 17일까지로 예정됐던 이번 대회일정을 모두 마치고 17일 해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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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이프 대신 펜을 들자”(촛불)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른바 전대협소속 전국의 2만 대학생들은 31일 오후 서울도심에서 가두시위를 벌이는 것을 끝으로 3일간에 걸친 「제6기 출범식」을 마쳤다. 이날 전대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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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간부 41명 검거령/어제 2만여명 도심곳곳 시위
대검과 경찰청은 1일 제6기 전대협출범과 관련,전대협의장 태재준(23·서울대 총학생회장)·조국통일위원장 김영하(23·중앙대 총학생회장)군 등 간부 41명과 불법 가두시위주동자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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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오늘 “대규모 가투”/도심 곳곳 충돌 예상
◎어젯밤 한대서 4만여명 출정식 전대협 소속 대학생 4만여명이 30일 밤 한양대 교내에서 제6기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일요일인 31일 가두행진과 대학로 집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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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대학생 9백명/열차 두대 세워타고 상경/전대협대회 참석
【광주=천창환기자】 광주지역 대학생 9백여명이 30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전대협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도심 등 두곳에서 열차를 세워타고 서울로 떠났다. 전남도 경찰청은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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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시위비상/경찰 원천봉쇄
전대협이 30일 제6기 출범식에 이어 31일엔 가두행진 및 시민한마당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나 경찰이 이를 불법 집회로 보고 원천봉쇄할 방침이어서 도심에서의 큰 충돌이 우려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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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반민자」집회/학생·근로자 등 경찰과 곳곳 충돌
민자당 대통령후보 선출일인 19일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도 불구,전국연합소속 회원 및 대학생·근로자 등이 전국에서 올들어 최대규모(경찰예상 4만여명)의 반민자당 집회·시위를 강행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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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학생 마중 정보에 대학생 판문점행 저지
경찰은 전대협·남총련소속 대학생 1백여명이 15일 낮 광주 「성지순례」를 위해 판문점을 통해 광주를 방문하겠다고 나선 북한 「조선학생위」소속 학생 5백여명을 마중하러 경기도 문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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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대군 추모집회/부산·광주서 천7백여명 참가
명지대생 강경대군 사망1주기인 26일 부산·광주에서 전대협 소속 학생·재야인사 등 1천7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모대회등이 열렸다. 광주에서는 명지대등 서울지역 대학생 3백여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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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추모”곳곳 충돌/서울 재야·학생 만여명 시위
명지대생 강경대군 사망 1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전대협·전국연합 등이 주최한 강군 추모노제 추모대회가 서울 명지대를 비롯,경기도 성남·부천,전주등 전국 10곳에서 열렸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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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제6기 총회 태재준군 의장 유력
【인천=김정배 기자】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제6기 총회가 8일 오전8시30분 인하대에서 개최됐다. 10일까지 3일간 전대협소속 건국 1백82개 대학 총 학생회장 등 3천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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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몸살”벗어나자/시급해진 「제자리 찾기」
◎물가는 치솟아/일손 안잡히고/대학가 뒤숭숭/인쇄업체 등 돈 못받아 타격/관가도 「야대」현상 눈치보기 총선은 끝났으나 곳곳에서 선거열풍의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있어 하루빨리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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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집단 부재자투표/위법논란속 진행
◎교내기표소 설치 3천명 실시/검찰은 대리투표 여부에 촉각/위법땐 운동권도덕성에 치명타 14대 총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서 국내 선거사상 처음으로 집단적인 부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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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경찰 올 첫 충돌/「전국연합」집회 봉쇄속 곳곳시위
민주주의민족통일 전국연합(약칭 전국연합)의 회원학생 4천여명은 22일 서울·광주·대전등 전국 9개도시에서 「민자당심판과 민중생존권 쟁취 결의대회」를 갖고 집회장소를 원천봉쇄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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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대협의장 6년선고/서울지법/“북한은 아직 반국가단체”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이근웅 부장판사)는 7일 대학생을 밀입북시키고 각종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대협의장 김종식 피고인(24·한양대 총학생회장)에게 국가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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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개방하면 농촌은 망한다”/반대시위 전국확산
◎부시 방한 계기로 가열/전농 가두행진/시위벌인 학생등 11명 연행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미 농산물 수입개방 반대와 부시 대통령 방한을 비난하는 항의서한 전달 및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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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 긴장감고조/오늘 연세대서/재야“강행”·경찰“원천봉쇄”
전민련·전농·전교조·전대협등 12개 재야·학생운동 단체들이 1일 오후 1시 연세대에서 가질 예정인 민주주의 민족통일전국연합(약칭 전국연합)창립대회를 경찰이 불법집회로 간주,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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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생의날/서울부산등 집회
3일은 학생의날 62돌. 이날을 맞아 별다른 행사는 없었으나 부산지역 대학생·근로자·재야단체 회원 등 5천여명이 2일 오후 2시 부산대 운동장에서 기념대회를 가졌다. 집회에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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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박양·성군 28일 베를린 도착
【베를린=유재식특파원】 베를린체류중 북한을 방문했던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소속 박성희양(22·경희대 작곡4)·성용승군(22·건국대 행정4)이 28일 베를린에 도착했다. 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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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씨 사망」 곳곳서 시위/재야 19,26일 「국민대회」개최
전대협은 18일 전국대학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추석귀향때 전국 각지에서 규탄집회를 갖기로 하는 한편 국민연합·전민련 등은 19,26일 전국적인 국민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 서총련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