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국민의힘 젊은 바람, 변하라는 요구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발표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당 대표 권한
-
국민의힘은 역선택 방지룰 갈등…중진 “도입해야” 신진그룹 “필요없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비전발표회가 25일 오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이준석·조경태·김웅·윤영석·주호영·홍문표·김은
-
이준석 뜨자 유승민계에 견제구···국힘 역선택 공방 불붙었다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데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입김이 작용할 수 있을까. 다음 달 11일 당 대표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역선택’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
-
김부겸 이어 임혜숙·노형욱도 채택…野 "몽둥이 더 맞아야"
국회가 13일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에 이은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의결이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부겸 총리 후보자와 박준영 해
-
정의당 '데스노트' 오른 임혜숙·박준영…진퇴양난 빠진 여당
노형욱 국토부, 박준영 해수부, 임혜숙 과기부 장관 후보자(왼쪽 사진부터)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여권이 예상 밖의 의혹이
-
'당 걱정에 괴롭다'는 김종인…장제원 "걱정 빙자한 시기"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뉴스1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김종인 국민
-
"다 사퇴해야" 대표 文 때리던 與최고위원, 친문에 입 닫았다
2015년 5월 8일,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도중 정청래 최고위원과 공개 석상에서 언쟁을 벌이다 문재인 대표의 만류를 뿌리치며
-
[월간중앙] 이낙연-이재명이 대세? 여권에 부는 ‘김경수 판결’ 나비효과
유죄 판결 당일 특보단 발족한 정세균, 숨죽이고 주시하는 김두관 국가 비전 제시하면서 손사래 치는 이광재, 총리설 도는 김부겸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2심
-
與최고위원, 친문 권리당원이 승부 갈랐다…"노웅래·염태영·양향자 다른 목소리 기대"
이낙연 신임 대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5인의 최고위원은 26일 김종민(논산-계룡-금산·재선)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노웅래(서울 마포갑·4선)·신동근(인천 서을·재선)·
-
"재난지원금 기부땐 표창장 주자" 이런 말까지 오간 與전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박주민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진행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에 출연,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
-
고작 8%인데···24만 '극성 친문' 잡으려 사나워지는 후보들
막바지로 접어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자 중에 가장 “의외”라고 평가받는 이는 이원욱 의원이다. 평소 당 안에서 합리적 중도 성향으로 분류됐지만, 선거운동 기간 그 누구보다
-
"바이러스는 여야 가리지 않는다"…턱스크·악수 사라진 여의도
최형두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이 21일 자가격리 중 자신의 휴대전화로 '셀카 논평'을 찍은 모습. [페이스북 캡처] “바이러스는 여야 좌우를 가리지 않습니다.” 최형두 미래통합
-
조응천 “관심·논쟁·비전도 없는 3無 전당대회…비정상” 작심비판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당청 지지율 하락이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위기
-
코로나에 폭우까지...흥행 참패 계속되는 與 전당대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왼쪽부터), 김부겸, 박주민 후보가 7일 kbc광주방송에서 열린 광주·전남 권역 방송토론회에 참석하며 손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 전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김부겸 “7개월짜리 대표 명분 없어, 당 그리 만만치 않아”
━ 승부수 띄운 김부겸, 시험대 오른 이낙연 이낙연 의원은 ‘7개월 시한부 당 대표’란 비판을 감수하고 ’예정대로 간다“는 태도다. [뉴시스] 민주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
-
한선교 사퇴 24시간만에···원유철, 공관위원장에 '黃복심' 임명
원유철 신임 미래한국당 대표가 20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200320 비례대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미래한국당이 20일 새 진용을 갖췄
-
[단독]오늘 총리 표결 정세균, 악연 정동영에 "도와달라" 전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이변 벌어질까…국정기조 변화 분수령
5월 8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는 의원들. 왼쪽부터 김태년ㆍ노웅래ㆍ이인영 의원 [중앙포토] 4·3 재보선이 끝나자마자 여권의 시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 온
-
[일문일답] 황교안, 태블릿 PC 질문에 “헌재 탄핵결정 존중”
당 대표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가 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황교안 신임 당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변선구 기자 27일 오후
-
여야,"황교안 첫 시험대는 김진태 등 '5ㆍ18 폄훼' 의원 징계"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와 최고위원당선자들이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림, 김순례, 조경태 최고위원, 황
-
“태블릿, 재판서 증거능력 인정 받아…황교안 주장은 현행법 위반일 수도”
━ [긴급점검] 한국당의 퇴행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에 나선 황교안 후보의 발언을 놓고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황 후보는 21일 TV 토론회에서 “(최순실의
-
5·18 망언, 태블릿PC 조작설…소수극단에 휘둘리는 한국당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대표 후보로 나선 황교안 전 총리.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에 나선 황교안 후보의 발언을 놓고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황 후보는
-
또 엉망되면 끝장난다는 위기감 속에 야유·막말 사라진 한국당 전대
욕설과 막말로 몸살 앓던 2ㆍ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달라졌다.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권 합동연설회에선 고성과 비난 대신 박수와 환호
-
막말 대신 질서…한국당 PK 합동연설회, TK 때와는 달랐다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제주 합동연설회에 각 당 대표 후보자들의 지지자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