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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 뽑힌 나무, 물 잠긴 도로···'링링' 할퀸 北 사진보니
7일 오전 서울 잠실역 인근의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지나던 승용차를 덮쳤다. [사신 독자 노종화] 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오후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개성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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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발 농민수당 전국 확산…정부 직불금과 이중 지원 우려
‘충북 농민수당 주민발의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수당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충북농민수당 추진위] “30만원이 많은 돈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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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풍이 몰고온 쓰레기···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폐허로
21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 쓰레기와 해초가 뒤섞여 파도에 밀려와 있다. [연합뉴스] 5호 태풍 '다나스'가 남긴 후유증으로 남부지역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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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합의 보려다 술친구 살해한 전과 13범
살인 사건 이미지. [연합뉴스] 본인이 가해자인 폭행 사건을 합의하려다 뜻대로 안 되자 지인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도주 4시간 만에 긴급 체포됐다. 전과 13범인 이 남성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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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 태어나면 2년간 매달 10만원씩 줍니다"
출산장려금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 '첫째 아이가 태어나면 2년간 월 10만원씩-.' 경북 예천군의 새 출산장려금 혜택이다. 예천군은 5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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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불 자동차 오명 씻는다"…엔진서 불 나면 신차 교환
올해 연말까지 BMW와 MINI 디젤 모델을 구입한 고객은 엔진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차로 교환받을 수 있다. [사진 BMW 그룹 코리아] 지난해 화재 사태로 곤욕을 치렀던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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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결혼하면 500만원 드려요”
경남 하동군이 인구를 늘리기 위해 결혼장려금 지급제도를 신설했다.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합천군에 이어 두 번째다. 하동군은 결혼장려금 제도를 신설하고 다자녀 출산장려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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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주행 중이던 BMW 화재…“조수석 밑에서 연기”
25일 오전 10시23분께 전남 해남군 송지면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A(42)씨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1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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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여성에 앙심품고 차로 들이받은 40대…징역 12년
[연합뉴스] 헤어진 여성에게 앙심을 품고 승용차로 들이받아 장애를 입힌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21일 광주고법 형사1부(김태호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도로교통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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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연 30만원 농민수당' 처리 보류…"복지부 등과 협의 뒤 심의"
경기 이천시의회가 경기지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농업보전 등을 위한 농민수당 지원 조례안(농민수당)' 처리가 보류됐다. 농업인들에게 연간 30만원의 농민수당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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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농민수당 6월부터 지급…전국 최초
민중당 전북도당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이 지난 3월 11일 전북도의회에서 농민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조속히 지급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해남군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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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 해남 출산장려금 역설…179억 썼는데 아이들 1700명 떠났다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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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서 '패류독소' 발생…심하면 사망 이를 수 있어 주의
패류독소를 검사한 홍합. [사진 식약처] 봄에 발생하는 '패류(조개류) 독소'가 7일 경남 창원시 난포리 연안의 홍합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조개류 채취가 금지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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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정 쌀소비 27년간 줄었다…1인당 연간 61㎏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쌀소비량이 지난 27년간 계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도시락 등 간편식 제조가 늘어나면서 식료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들의 쌀 소비는 전년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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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한 여행사 대표, 차량서 숨진 채 발견
19일 오전 11시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한 도로 옆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40대 여행사 대표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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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부여 연 60만원 농민수당 도입…포퓰리즘 논란
자치단체에 농민수당(농민기본소득)제 도입이 줄을 잇고 있다. 농민수당은 영농규모나 수확량 등에 상관없이 농가에 소득보전 개념으로 일정액을 주는 제도다. 경작 규모에 따라 지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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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간척지 살인, 미스터리로 남나
경찰서 유치장.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음.[중앙포토] 전남 해남 ‘간척지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이번 사건이 미스터리로 남을 것이라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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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남 살인피의자 극단 선택…유치장 경찰은 자고 있었다
경찰서 유치장. 기사의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 [중앙포토]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살인 피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때 유치장 근무 경찰관은 졸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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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미래 도시, 기술이냐 자연이냐… 634만평 간척지 솔라시도의 고민은
땅은 원래 바다였고, 산은 한때 섬이었다. 물길을 따라 난 억새가 바람에 흔들렸다. 붉은 황토엔 채 캐지 못한 고구마와 겨울을 나는 배추가 군데군데 심겨있었다. 전남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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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28% 폭등” 주장에 “자판기 커피보다 싸다” 뿔난 농민들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앞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한 농민들이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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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올리는 주범""자판기 커피값도 안돼" 쌀값의 진실
올해 수확한 쌀을 수매하기 위해 전남 해남군 화원면 미곡종합처리장(RPC)를 찾은 장수익(69)씨가 트럭에 실린 쌀포대를 바라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밥 한공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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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지 말라”는 여성 차로 치고 달아난 40대 남성 붙잡혀
[연합뉴스] 연락을 거부한 여성을 차로 치고 달아난 남성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전남 해남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47·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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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국민연금 200만원 넘는 사람 9명, 100만원 이상은 20만명
[중앙포토] 한 달 국민연금이 200만원 넘는 사람이 9명, 100만원 넘는 사람은 약 2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국민연금공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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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강남男 204만원-해남男 7만원…28배 차
사회보험인 국민연금도 ‘부익부 빈익빈’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최고 수급자는 서울 강남구에 사는 65세 남성으로 수급액은 204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액은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