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생계비 한방에 21만원 인상…文 정부 5년치 증가분보다 많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주민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19일 지급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급여가 역대 최대로 인상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21만3000원이 늘어난
-
화장품∙카 시트로도 팔린다…"전염병 위험, 이 동물 사육 말라"
오소리 [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 동물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인수공통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국내 농가의 오소리 사육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국
-
개원의 평균 연봉, 흉부외과 4억8799만원 1위…소아과는 1억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의사 평균 연봉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2020년 의료기관 근무 의사의 연평균 임금은 약 2억3000만원으로 직전 연도 대비 500만원가량 줄었
-
의사 평균연봉 10년만에 감소...개원의 중에선 소아과 1억 최저, 4.8억 최고는?
[사진 pxhere]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의사 평균 연봉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2020년 의료기관 근무 의사의 연평균 임금은 약 2억3000만원으로 직전 연도 대
-
"丁총리도 전화했다"는 공공의대 법안...2월 복지위서 무슨일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성모병원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대국민 담화문을 낭독하고 있다. [뉴스1] “지난 2월 공공의대 법안
-
"공공의대 설문 참여 뒤 보고하라"…남원 '시장님 지시사항' 논란
지난 14일 대한의사협회 전국의사총파업으로 충북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스1 전북 남원시가 지역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의대(의과대학)
-
스프링클러 설치 유예 2년 남아…고흥 윤호21병원 안타까운 참사
10일 오전 3시42분쯤 전남 고흥군 고흥읍 고흥윤호21병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 등이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이 불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3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
코로나 확산지 간 적 없는데 감염…광주·전남 확진 미스터리
광주·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서울·경기·대전 등 주요 코로나19 확산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감염돼 방역 당국이 감염원 확인에 난항을 겪고 있
-
[오영환의 지방시대] 평생 현역 마을, 한국형 CCRC 설계할 때
━ 개관 12년 서천군 복지마을의 반향 충남 서천군의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전경. 주거·요양·여가 시설이 갖춰진 이곳은 복지 요람이자 한국형 은퇴자주거복합단지의 초기 모델이
-
[오영환의 지방시대] 평생 현역 마을, 한국형 CCRC 설계할 때
━ 개관 12년 서천군 복지마을의 반향 충남 서천군의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전경. 주거·요양·여가 시설이 갖춰진 이곳은 복지 요람이자 한국형 은퇴자주거복합단지의 초기 모델이
-
무릎·머리까지…'섬마을 의사'가 청진기를 애용한 이유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25) 나는 외딴 섬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 진료가 미숙하다보니 어르신을 보다가도 책을 들추기 일쑤였다. 그럼에도 어르신들은 나를 믿
-
병원선 찾아가는 섬 마을…'도심 보건소보다 낫네'
섬 주민들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책임지는 전남도 소속 병원선. 프리랜서 장정필 농어촌 중에서도 극심한 의료 사각지대로 꼽히던 섬 지역 공공 의료서비스의 질이 달라지고 있다. 의사 구
-
‘바지 병원장’ 요양병원 5곳 열어 … 12년간 건보료 839억 부정수급
부산에 사는 A(68)씨는 2006년 의료생협·의료재단을 설립한 뒤 요양병원 5곳을 문 열었다. 돈을 주고 고용한 의사를 ‘바지 병원장’으로 내세웠다. 현행 의료법상 의사가 아닌
-
의사협회장에 최대집 당선…'문재인 케어'에 강경 투쟁 예고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 최대집(45)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장이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에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내세운 정부의
-
강남차병원, 해운대부민병원 등 전문병원 109곳 선정
서울 강남차병원과 부산 해운대부민병원 등 정부가 인증하는 전문병원이 109곳으로 선정됐다. 전문병원은 특정 질환이나 진료 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보건
-
‘가짜 입원’에 혈세·보험금 펑펑…한방병원장 등 116명 3억 챙겼다
사우나 등에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접근해 허위 입원을 권유하는 방법으로 사람을 모아 요양급여비용과 보험금 3억원 상당을 가로챈 의사와 가짜 환자 등 116명이 적발됐다. [중
-
MRI비급여 진료비용 10만원부터 80만원까지 …가장 비싼 병원은
[중앙포토] 일선 의료기관의 비급여 자기공명영상(MRI) 진료비용이 동일한 검사임에도 최저 10만원에서 최대 80만원까지 8배의 가격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재근
-
건강보험 악용해 부당 이득 챙긴 의료기관, 3년새 3배로 뛰어
건강보험을 부당 청구했다가 적발된 의료기관이 3년 새 3배로 뛰었다. [중앙포토] # A 씨는 2012년 1월 3일과 2월 21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하지만 이 병원은 20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건보 적용 확 늘리는 ‘문재인 케어’ … 한방은 여전히 찬밥
정부가 18일 치매국가책임제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문재인 케어’가 시작된다. 2022년까지 31조원을 들여 환자 부담을 37%에서 30%로 줄이려는 것이다. 하지만 한의원에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부산 다음은 대구…구도심에 ‘고령화 쓰나미’
지방 시·군·구가 초고령화되는 이유는 젊은 층이 도회지로 떠나고 남은 노인의 기대수명은 느는 데 있다. 그동안 이런 현상은 영호남 군 단위 기초단체에 집중됐다. 부산 중·서·동구가
-
"한방의료 실손보험 적용 제외는 부당"
한방치료에 실손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부당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실손 가입자들이 한방의료 혜택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7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
-
노래하고 춤 추니 허리 아픈 게 싸악~ 몸·마음 함께 치료하는 전남 병원선
지난 16일 전남 여수시 조발도 주민들이 병원선에서 진료를 받은 뒤 무용 전문가들의 안내에 맞춰 공중보건의들과 함께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오랜만에 신명나게
-
KTX 호남선 개통에 포항·광주지역 의료계 '긴장'
포항과 광주가 KTX 시대를 열면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었지만 지역의료계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로 가는 교통편이 빨라지면서 환자 역외 유출을 걱정하는 분위기
-
본격적인 장마철에도 분양시장은 '맑음'
[황정일기자]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다음 주 분양시장에는 적지 않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1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11곳에서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5곳이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