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징역 구형에…조주빈 "착실히 살겠다" 눈물 흘리며 최후변론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3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악인의 마침표 찍고 반성의 길을 걸어가겠습니
-
시위 사라진 홍콩...그 자리엔 피리 소리만 남았다
1일 홍콩 경찰이 대만으로 망명하려다 체포된 12명을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중국 국경절 연휴였던 지난해 10월 1일, 홍콩 시내는 아
-
'을왕리 벤츠' 참변 동승男 "운전자 회유한 적 없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윤창호법) 혐의로 입건된 A씨(33·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4일 오후 인천 중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만
-
'박원순 피해자 성폭행' 직원, 前공수처 자문위원이 변호한다
서울시 비서실 동료 직원을 성포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 B씨가 지난 10일 재판에 남겨졌다. 사진은 B씨가 재판을 받을 서울중앙지법의 모습. [뉴스1]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
[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
의사들 사직서 릴레이…정부 "사직서 내도 업무개시명령 대상"
정부의 강공에 의료계 투쟁 강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총파업 이틀째인 27일 사직서를 받는 5차 단체행동에 돌입한 가운데 전공의뿐 아니라 전임의까지 정
-
"독직폭행"vs"무고죄"…초유의 '검사 육탄전' 고소까지 간다
한동훈 검사장(왼쪽) 정진웅 부장검사 (오른쪽) [연합뉴스] 채널A 강요미수 의혹에 연루된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과 초유의 ‘육탄전’을 벌인 수사팀의 정진웅(52
-
"살인 광기에 빠졌다"…전주 요양병원 칼부림 60대 무기징역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전주지방법원 전경. 뉴스1 한밤중 수백 명이 잠든 요양병원에서 동료 환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60대 치매 환자가
-
삐라금지법 만들기전에 고발부터한 정부…"北의 가스라이팅"
정부는 10일 북한이 최근 대남 강경 기조를 보이며 남북 통신선을 차단하는 이유로 지목한 2개 탈북자 단체를 고발하고 법인 설립 인가를 취소키로 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
만취로 사상자 4명 낸 60대, 징역 8년 선고...양형기준 내 최고 형량
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구 좌동 대동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가다 보행자 4명을 덮쳐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
美버지니아서 저항없는 흑인에게 테이저건 쏘고 폭행한 백인 경찰관 기소
사진 NBC방송 워싱턴DC 쇼마리 스톤 기자 트위터 캡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숨진 사건으로 촉발된 미전역의 시위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
-
[속보] 박사방 유료회원 20명 추가입건…2명 구속영장 신청
탤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도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이 지난 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
경찰관 친구 살해한 30대 남성…검찰, 무기징역 구형
검찰. 연합뉴스 경찰관인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19일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
40년전 이해찬ㆍ설훈의 김대중내란음모사건 최후진술…“징역 구걸 않겠다”
“시퍼렇게 젊은 놈이 여태 살아있어 죄송하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0년 전인 1980년 9월 12일 군법회의(군사법원) 재판정에서 체념한 듯 검사와 재판부를 향해 이렇
-
“경비원 폭행, 엄벌 요구” 靑 청원 하루 만에 20만명 동의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아파트 입주민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한 뒤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엄벌 등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
또 공익요원…미국메신저·다크웹으로 아동성착취물 판매 적발
다크웹과 해외 메신저를 이용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판매한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다크웹 내 최대 한국인 커뮤니티인 ‘코챈’에서 성
-
[미리보는 오늘] 4월인데 왜 이리 춥나요?…아침 체감 ‘영하’
━ 올봄 마지막 꽃샘추위입니다.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
윤창호법 맞춰…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징역 12년 강화
대법원이 음주운전 등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경우 최대 징역 12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4년6개월이다. 2018년 12월 ‘윤창호법’ 시행으로 교통범죄의 법정형이
-
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징역 12년···'윤창호법'에 형량 높였다
대법원이 음주운전 등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경우 최대 징역 12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 12월 ‘윤창호법’ 시행으로 교통범죄의 법정형이 높아지면서 양형기준도 대
-
'사마귀'만 남았다···박사방 운영진 소탕작전 끝이 보인다
연합뉴스TV ‘사마귀’ 검거만 남았다. 경찰이 텔레그램 성 착취 단체대화방 중 하나인 ‘박사방’과 관련해 운영진 검거 작전을 마무리하고 있다. 8일까지 서울지방경찰청은 주범
-
安 "외국에서 편지로 n번방 알았다…무기징역으로 처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전날인 7일 오전 전북 진안군 795번 지방도를 달리면서 행락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수십명의 성 착취
-
양파 껍질 같은 조주빈 범행…12개 혐의 무기징역 가능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주빈(25)이 과거에 벌인 사기 행각까지 속속 드러나고 있다. 27일 조씨에 대한 2차 조사에 들어간 서울중앙
-
검찰, 조주빈 첫 소환조사…담당 검사는 초대 양성평등담당관
검찰이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씨의 신상을 공개하고 기소 전이라도 사건 수사 상황을 일부 공개하기로 했다. 이른
-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무죄···판사는 '남편 다리' 의심했다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37)이 1심 재판에서 의붓아들 살인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재판부의 판결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재판부는 여러 정황상 의붓아들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