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길에 지하철서 쓰러진 시민 목숨 구한 소방관들
혼잡한 서울 시내 지하철 전동차에서 쓰러진 70대 남성이 우연히 퇴근길에 함께 타고 있던 소방관과 간호사 등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
[건강한 가족] 생존율 7.6% 급성 심정지, 미리 경보하는 ‘홈 AED 시스템’
가정용 앱 곧 출시 누군가 급성 심정지로 갑자기 쓰러진다면? 서둘러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
무대에서 쓰러진 피아니스트 김용배, 관객이 살렸다
지난 1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피아니스트 김용배 추계예대 교수가 연주를 마친 뒤 갑작스럽게 쓰러져 관객들이 무대 위에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마스트미디어 제공 예술의전당 사
-
‘경찰의 별’ 경무관 남 104명 여 2명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여전한 성차별 남성 중심적 경찰 문화는 당장 간부 숫자에서 드러난다.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의 경우 남경은 104명에 이르지만 여경
-
[기획]여경 80%가 하위직, "간부임용 때 여경비율 제한한 때문"
제 70회 여경의 날을 맞아 1일 서울 경찰청에서 으뜸여경으로 선정된 부산청 교통과 안전계 조지영 경사가 강신명 경찰청장과 가족으로부터 특진 계급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남성
-
EMP 충격기 대자 스마트폰 먹통 … 25만원 주고 산 생존배낭 등장도
‘EMP 충격기’ ‘주사기’ ‘태양광 패널’ ‘생존배낭’까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어김없이 이색소품들이 등장했다. 5~7분간의 짧은 질의 시간 동안 이뤄지는 질의를 돋보이게
-
[국감짤] 소품 국감...EMP 충격기에 난임주사기까지
국정감사 때 등장한 이색 소품. 왼쪽부터 EMP 충격기, 태양광 패널, 주사기, 생존배낭.[연합뉴스] ‘EMP 충격기’, ‘주사기’, ‘태양광 패널’, ‘생존배낭’까지.
-
[책 속으로] 여혐·실종·음모 … 1억 명 홀린 추리물, 저자 환생한 듯 이야기는 계속된다
━ Deep inside│밀레니엄 시리즈 밀레니엄 시리즈 표지 밀레니엄 1~3권 스티그 라르손 지음, 밀레니엄 4권 다비드 라게르크란츠 지음 임호경 옮김, 문학
-
'안기부 고문 피해자'에 전기충격·감금…45억 땅 빼앗은 일당 실형
과거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에서 고문을 당한 60대 남성에게 전기충격기로 폭행하고 감금해 45억원 상당의 땅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
-
[라이프 트렌드] "중년 남성의 돌연 심장사, 요즘 같은 환절기에 더 주의해야"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무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심장의 ‘펌프 기능’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물렁했던 혈관이 기온 하락으로 급격히 수축해 심장
-
'전기 꼬챙이로 개 도살' 1심 무죄 판결에 검찰 측이 항소하며 한 말
전기 꼬챙이로 개 도살 1심 무죄에…檢 "법 해석 잘못한 판결"1심 무죄 이후 서울고법서 항소심 첫 공판 우리 속 개들(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전기가 흐르는 쇠
-
안철수 “심정지 환자에 전기충격 줘야해…보약 아닌 독배 마실 결심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혁신비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대표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종근 기자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6일 당권도전 결심 이유
-
‘그알’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 신원 공개…“한두명을 죽인 게 아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른바 파타야 살인 사건을 재조명하며 용의자 김형진의 얼굴을 공개했다.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 고급 리조트에서 사망한 임동준(사망당시 25세) 씨,
-
조현병 앓는 60대, 50억원 땅 뺏기고 정신병원 간 사연
조현병을 앓고 있는 피해 노인.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양재동 빌딩 숲 한가운데서 주차장을 운영하던 노인이 있었다. 2014년까지의 일이다. 노인은 '건물을 지으라'는 주변인의
-
음주측정에 손도끼로 반항하던 60대...테이저건 쏘아 체포
경찰의 음주측정에 불만을 품고 손도끼를 꺼내 반항하던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 서부경찰서는 19일 음주측정에 불만을 품고 차량에 보관 중이던 손도끼를 꺼내 경찰관을 협
-
처음 만난 강도 3인, 롤스로이스 차주 공격한 이유 "소문 때문"
[사진 롤스로이스 페이스북] 서울 강남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에 타려던 40대 남성을 습격한 괴한 3명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달 12일 강남구 청담동에서
-
청담동 롤스로이스 운전자 폭행한 일당...알고보니 경비업체 직원
[사진 롤스로이스 페이스북]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고급 외제차 운전자를 습격한 일당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강남구 청담동에서 자신의 롤스
-
필립스, KIMES2017서 AED 특별 할인 프로모션
[박정렬 기자] ㈜ 필립스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에서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사진)
-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시크한 표정으로 보여준 괴력
도봉순과의 닭싸움에서 한방에 날아가는 비서 [사진 JTBC 캡처] JTBC의 새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도봉순 역을 맡은 박보영이 괴력을 뽐냈다.24일 첫 방송에서 도봉순
-
여객기 난동 땐 즉각 테이저건 쏜다
앞으로 여객기 안에서 승객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면 승무원은 사전경고 없이도 테이저건(전기충격기) 등을 사용해 제압할 수 있게 된다. 또 기내 난동에 신속히 대응하지 않은 항공사
-
바람 잘 날 없는 한화家…술집난동·보복폭행·대마초까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사진왼쪽)과 3남 동선(사진오른쪽)씨.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동선(28)씨가 5일 술집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면서 과거 한화그룹 오너 일
-
둘째 아들 폭행 사건으로 수감됐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막내 아들마저 술집 난동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 경기서 은메달을 따낸 김동선씨가 아버지인 김승연 한화 그룹회장과 어머니로부터 축하를 받고있다. [중앙포토]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
기내난동 전력자, 대한항공 다시 못 탄다
기내 난동 대처훈련이 27일 오전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열렸다. 승무원들이 난동을 부리는 남성 승객을 제압하는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 김상선 기자]최근 발생한
-
[서소문 사진관] 기내난동땐 이렇게 당한다
항공기내 안전 강화를 위한 기내난동 대처 훈련이 27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훈련은 최근 하노이∼인천행 여객기(KE480)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