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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정식 서명] 산업별로 어떤 영향 미치나
상대방이 있는 무역 협상에서 일방적으로 유리한 결과는 나오기 어렵다. 어느 한쪽에서 이익을 보면 다른 쪽은 그만큼 양보를 해야 한다. 1일 정식 서명한 한·중 FTA도 그렇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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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오히려 아모레 설화수가 창조경제!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증시는 경제의 체온계다. 필자는 10여 년 전 증권거래소 출입기자를 했다. 지난주 우연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다시 챙겨보니 입이 딱 벌어졌다. 우리가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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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보고] "결혼 빼놓고는 다 쉬워요"
대한민국 1인 가구는 488만 가구로 전체의 4분의 1에 이른다.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관련 산업의 규모도 점점 커진다. 혼자 앉아서 식사할 수 있게 자리가 마련돼 있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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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에 미쳐 30년 일본 코끼리 콧대 꺾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쿠쿠는 2005년 국내 소형가전 브랜드 최초로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열었다. 사진은 현대백화점 서울 목동점에 있는 쿠쿠 매장. [쿠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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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에 미쳐 30년 일본 코끼리 콧대 꺾다
쿠쿠는 2005년 국내 소형가전 브랜드 최초로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열었다. 사진은 현대백화점 서울 목동점에 있는 쿠쿠 매장. [쿠쿠 제공] 1970~80년대 밥솥 하면 일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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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대책의 현주소는 어디?
당신의 현재 나이는 몇 살이십니까? 구구팔팔 이삼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즘은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다. 젊어서는 자식들 공부 가르치고 다 크면 결혼시키느라고 허리가 휘도록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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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어려울수록 윤리경영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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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밖] 차 음료 광고 꿰차야 진짜 '완소남'
비((上)), 정우성((中)), 주진모((下)), 현빈, 주지훈….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완소남'('완전 소중한 남자'의 약자로 '꽃미남'의 유의어)이다. 이들의 또 다른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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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현대차 13년, 삼성전자 9년째 1위
한번 사면 오래 쓰는 게 특징인 내구재 제조업에선 냉장고를 제외한 모든 업종의 고객 만족도가 하락했다. 특히 부엌가구.침대.데스크톱PC 등이 만족도 하락폭이 컸다. 현대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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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들 '체질 혁신' 한창
8년 전, 침몰하는 일본 가전업체 샤프를 구조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마치다 가츠히코(町田勝彦). 1912년 창업 이래 최대 위기였다. 전기밥솥에서 반도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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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부가서비스 매력 어때요
간접투자 상품인 펀드 가입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주가지수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도 한몫을 했지만 직접 투자의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들이 펀드에 관심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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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홍역 LG전자 "밥솥서 손 뗄것"
LG전자가 전기압력밥솥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6일 "연내 전기밥솥 사업을 접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현재 철수 시점을 검토 중" 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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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는 수입다변화] 한국시장 공략 이렇게
[도쿄 = 남윤호 특파원]빗장 풀리는 한국시장을 어떻게 공략할까. 다음달 1일부터 수입제한이 풀리는 제품의 메이커들은 나름대로 궁리가 한창이다. '한국시장은 매력적' 이란 데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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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내달부터 빗장풀리는 '메이드 인 재팬'
'지키느냐, 먹히느냐'. 일본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완전철폐가 오는 7월 1일로 임박하면서 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소니 등 일본 업체들은 신중한 탐색전 속에서 한국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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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들 한국진출 내년 이후에…일단 경기 관망추세
일본 기업들은 다음달부터 한국의 수입선다변화 제도가 완전히 해제되더라도 전기밥솥과 카메라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곤 대다수가 한국 진출 시기를 내년 이후로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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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50년' 시민 생활의 변화]
'경제 우등생' 에서 'IMF 지원대상' 으로…. 한국경제 50년의 부침 (浮沈) 은 이렇게 압축할 수 있다. 한때는 '한강의 기적' 을 이룩한 모범생으로 다른 개발도상국의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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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가전업계 속속 폐업…외국산에 밀리고 내수부진 등
미니카세트 생산업체인 서울강서구 C전자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40여억원. 95년에는 매출액 55억원을 기록했으나 96년 48억원으로 감소했고 올해는 이보다 더 줄었다. 직원수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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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옴니PC 곧 나온다
산업전반에 복합화(複合化)열풍이 불고 있다.무한경쟁시대에 이종(異種)제품의 장점들을 묶는 제품끼리의 M&A(인수.합병)와전략적 제휴가 그것이다.업종.제품별로 일고있는 복합화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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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럭키금성상사
럭키금성상사는 대북(對北)진출을 안정적이고도 적극적으로 추진키 위해 다단계.다각화 전략을 펴고있다.대북진출의 선행사업으로당장 현지수요가 크고 값싼 생활용품의 임가공을 앞세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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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經協-업종별점검
남북경협활성화 조치가 발표되자 일부 대기업그룹은 총수들이 전면에 나서 진두지휘하는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가 하면 조직력이떨어지는 중소기업들은 조합이나 기협중앙회 중심으로 경협품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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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외국기술자 초청연수 바람
○…중소업계의 외국기술자 초청연수가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올들어 1백87개 중소업체가 1백30여명의 외국인기술자로부터 기술지도를 받았고 연말까지는 3백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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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상품"불량"의 소리 높다|고발창구에 비쳐진 실태와 품질비교
수입자유화의 물결을 타고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던 수입상품 전문점들이 장사가 잘 안돼 문을 닫거나 전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가정주부들의 불량수입상품 고발도 최근들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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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유화 국내 식품·문구업계등 위협
오는 7월부터 2백5개 품목의 수입이 자유화됨에 따라 해당 일부국내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볼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특히▲원료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마가린·토마토케첩등 일부식품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