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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를 빛내는 우량 스포츠팀
광주에서 목포쪽으로 50여km 떨어진 전남 함평군 함평읍은 전형적인 시골마을. 그러나 80년대 들어 도시화의 열기가 불어닥치면서 함평읍도 심각한 농촌의 공동화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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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3세계 스포츠 후원국 부상
한국이 서울 올림픽 개최 이후 제3세계 국가들의 강력한 스포츠 후원국으로 등장, 스포츠를 통한 외교와 유대 강화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국은 올림픽 이후 중국과 스페인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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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방학중 개최|5월에 시도별로 열어
대한체육회는 내년부터 소년 체전을 시·도별 개최(5월)후에 우승팀 (단체) 및 우승 선수 (개인) 만이 참가하는 종목별 전국 규모대회를 여름 방학 기간에 개최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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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수구팀 경기대표 출전에 "져주기" 항의
○…안양실내수영장에서 27일 시작된 체전 수구일반부 예선경기는 국가대표3명과 올림픽대표를 보유한 상무 팀이 경기도대표로 출전한데 대해 각 시·도 팀이 반발, 경기를 사보타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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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예술단 다채로운 민속공연 계획
○…26일 오후3시 수원공설 운동장에서 막을 올릴 전국체전과 한민족체전의 통합개막식은 체육부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체전대회기와 한민족 대회기가 잇따라 게양되고 성화최종 봉송및 점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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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전국체전 경기전역서 26일 개막|화합의 한마당'축포"
「참된 마음, 참된 모습, 참된 화합」을 구호로 내세운 제70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70일부터 26월1일까지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내 12개시·군과 서울(사격·볼링), 온양(디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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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집단농성, 오가는 시경국장 모두에 시위
마·창 노련사무실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마산 동부경찰서는 사건발생 4일이 지나도록 범인 윤곽은커녕 수사단서조차 찾지 못해 고심. 경찰은 당초 사건발생 지점이 마산시내 도심이고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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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체전|조국 땅서 「뿌리사랑」한마당|교포축제 26일 개막
▲세계 한민족 체육대회=이번 축제의 백미 격이라 할 수 있다. 오래 전 모국을 떠나 외국에서 외롭게 살아온 동포들을 초청, 한민족의 동질성을 일깨우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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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식혀준 "달빛 음악 잔치"
「경기합창의 밤」이 벌어진 지난15일 오후7시30분 수원장안공원. 안양시립합창단의 『자진방아타령』이 울려퍼지자 부채를 든 베옷차림의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어깨를 들썩거리다가 이내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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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우유, 상신금속 남핸드볼 국체기간 한시적 인수
국내핸드볼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정규」 남자실업핸드볼팀이 창단될 전망. 해태그룹계열의 호남우유는 최근 클럽팀 성격의 상신금속과 접촉을 갖고 세계적인 골게터 강재원 등 상신금속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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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국서 교포 천4백명 참가
작년부터 정부가 추진해 온 세계 한민족체육대회가 소련·중국 등을 포함한 46개국 1천3백70명의 해외교민들이 참가, 오는 9월26일부터 5일동안 올림픽공원과 잠실주경기장에서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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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인사 「특례」없애기로
초·중·고교 교원 인사에 따른 각종 특례제도가 폐지되고 지역 순환근무제가 확대 적용된다. 서울시교위를 비롯한 각 시·도교위는 학기말 정례인사를 앞두고 마련한 89학년도 교원인사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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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민족 체육대회|교포 천5백명을 초청
전세계 각 국에 산재해있는 해외동포를 초청, 오는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민족체육대회 개최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체육부가 마련한 대회개최계획에 따르면 대회개최시기는 전국체전이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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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김윤만
비 인기종목인 빙상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김윤만(의정부고)은 기사년을 맞아 투지에 넘치고 있다. 이영하, 배기태에 의해 세계 정상권으로 발돋움한 한국 빙상을 확실하게 세계 최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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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겨레 만남의 기회
정부가 추진중인 한민족 체전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있는 우리 겨레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민족의 동질성을 재확인하고 친화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 약5천명으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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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까지 성화들고 달릴수 있었으면…"
『「하늘의 불」 올림픽의 성화가 제주에 제일 먼저 도착하는 것에 대해 도민의 한사람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낍니다』 23일 오전 11시 그리스의 헤라신전에서 채화된 성화가 고요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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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기 초여름에 "북새통"
고교야구는 7월 한달에 4개 대회 치러야 국내 경기단체들이서 울올림픽이전에 경기일정을 소화하기위해 앞당겨 대회를 여는 바람에 일부대회가 경치고 경기장난으로 일부는 유산이 불가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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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국체전」 내일 개막
직할시 1주년…축제무드 【광주= 체전취재반】내년 서울 올림픽의 최종 종합 리허설을 경하고 있는 제68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 하오 개막,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직할시 승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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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축구팀 「황김 두다리로 가다듬는다」
내년 서울 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목표로 삼고있는 88축구대표팀이 내달중순 축구의 본고장 중남미 원정에 나선다. 박종환 (박종환)-원흥재(원흥재) 코칭스태프가 이끌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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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하늘에 필승의 깃발을…|1년 앞두고 태릉선수촌 결의대회
『우리는 서울올림픽이 우리세대에 두번다시 개최되기 어려운 민족적인 대제전임을 인식,세계속에 배달민족의 기상을 떨칠 절호의 기회로 삼아 스포츠률 통한 국위선양에 앞장선다. 우리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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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경기 물난리로 "몸살"
계속되는 물난리로 프로야구가 곤경에 빠졌다. 지난6월의 민주화 시위속에 관중격감은 물론, 여러 차례 일정을 바꾸어야했던 프로야구는 후기리그 시작불과 보름만에 이번에는 전국을 할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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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60%가 "86게임 중복방영에 싫증"
아시안게임 기간중 우리나라 국민들의 98%가 TV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의 65%가 KBS제1, 제2TV, MBC-TV등 3개 채널이 모두 비슷비슷한 경기를 중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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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만 조재용 임춘애 김월자 " 마라톤 한국" 90년대를 뛴다 | 육영, 상비군을 88·92년으로 2원화
대한육상경기연맹은 90년대한국마라톤 중흥의 기수로 반영만(반영만·상무) 조재룡(조재룡·상무·이상남자)과 임춘애 (임춘애·성보여상) 김월자 (김월자·강일여고·이상 여자) 를 지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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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소년단』창설 움직임|체육부 88년후 건민체육 육성위해
체육부는 88 올림픽 이후의 건민 정책의 하나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 풍토를 조성키 위해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포츠 소년단의 창설을 계획하고 대한 체육회에 이에 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