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벌이에 집중하는 의료생협, 피부미용에 성형까지
영리 목적이 아닌, 조합원의 복지와 건강 개선을 위해 설립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이 설립취지를 벗어나 돈벌이에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한의
-
[송호근 칼럼] 막 오른 수가전쟁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의사들의 싸움 기술이 부쩍 늘었다. 시민단체를 끌어들일 줄도 알고 국민이 싫어하는 게 무엇인지도 안다. 14년 전 의약분업 때에는 자신들이 왜 ‘공공의 적
-
[포커스]"원격진료는 대학교수 돈 더 벌라고 내모는 꼴"
서울 마포구에 사는 김일중씨는 하반신이 불편해 누워 지낸다. 김씨는 한 달에 한번 서울대병원으로 가 욕창이 생긴 곳이 괜찮은지 체크를 받는다. 서울대병원으로 가기 위해 아침 9시
-
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
[FOCUS] 2013년 보건의료계 '판세지도' 나왔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계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다. 각 의료계 직능 단체는 관련 정책
-
下.정치와 경영의 접목
『20세에 진보주의자가 아니면 가슴이 없는 사람이고,40세에도 계속 진보주의자면 머리가 없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대서양을 사이에 둔 미국과 영국에서는 이 이념이 긴 꼬
-
메디컬쇼핑
메디컬 쇼핑이란 한 환자가 같은 병으로 이 병원 저 병원에 철새처럼 다니는 현상을 말한다. 굳이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떠돌이 의료구매라고나 할까. 모 보건대학원 교수의 말에 의하면
-
의보 체계의 보완필요 .
적어도 경제적 이유만으로 생명의 위협이나 신체적 고통과 장애가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소한의 사회 보장적 의료장치가 오늘의 의료보험제도다. 이 낯선 제도가 77년 7월1일 우리
-
의료의 질과 보험확대
의료보험의 전국민 실시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1∼2년 앞당겨질 것 같다. 여당이 최근에 제시한 정책 안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그러나 의보 확대를 무조건 받아들이기엔 몇 가지 심각한
-
의보혜택 전면 확대는 가능한가|연대 유승흠 교수팀, 6개 시범지역 조사
우리나라의 현행 의료보험제도는 안정된 직업의 비교적 여유 있는 계층은 수혜를 누리고 있으나 정작 수혜를 받아야 할 대다수 서민층은 소외되고 있어 제도의 모순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 내용
▲진의종국무총리 답변=사관학교졸업자의 특채제도는 국가에서 길러낸 유능한 인재를 경력에 상용하는 공무원에 복무하게 하는 것으로 국가발전을 위해 유익하다고 본다. 정부는 해직언론인의
-
의보문제 공려회서 매듭
○…지난 18일 보사부에서 제출된 전 국민 의료보험종합방안을 20일 의보 심사소위원들에게 넘긴 최영철보사위원장은 『이 방안을 충분히 연구해 내년에 열릴 소위에서 좋은안으로 만들수
-
의약 분업 시범 실시 6개월 후 제도 보완 김 보사부 상위 보고
국회는 7일 상오 보사위를 열어 김정례 보사부 장관으로부터 최근 물의가 인 의약 분업을 둘러싼 분규와 보건행정 전반에 관해 보고를 듣고 정책 질의를 벌였다. 김 장관은 보고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