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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몰고 다닌다
김동엽 감독(41·사진)이 한양대 사령탑에 앉은 지 8개월만에 한양대를 대학야구의 정상에 올려놓아 또 한차례의 선풍을 몰고 왔다. 철저한「스파르타」식 훈련으로 유명한 김 감독은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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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2년만에 패권 되찾아 1-0
한양대가 10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건국대를 1-0으로 격파, 지난 31회 대회우승 이후 2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한양대는 3회 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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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중앙|동국-건국|오늘 준결서 격돌
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전에서 한양대는 6회 말 1사만루의 위기를 김시진의 계투로 넘기고 7회 초 집중4안타로 대거4점을 얻어 영남대를 8-2, 7회 일몰 「콜도·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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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고대누르고 8강진출
금년도 대학야구를 마무리짓는 제3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5일 서울운동장야구강에서 개막, 동아대는 2번 정기저의 2타점에 힘입어 강호 고려대를 3-2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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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명 호투 한대 우승
한양대가 4번 김유동의 역전 「드리런·호머」를 포함한 4타점의 눈부신 타력에 힘입어 고려대를 4-1로 물리치고 제31회 전국대학 야구선수권 대회의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양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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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대 우승 다툼
호화타선의 고려대와 한양대가 12년 만에 부활된 제31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의 우승을 놓고 3일 격돌케 됐다. 대회 4일째인 2일 준결승전에서 고려대는 1회 초 5번 이승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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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고대 한 대-동국 4강 준결 격돌
제31회 전국대학 야구선수권대회의 패권은 성대-고려대, 동국대-한양대의 4강 전으로 압축됐다. 1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3일째 준준결승에서 성균관대와 동국대는 똑같이 1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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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준준결에 진출
제25회 백호기쟁탈 전국야구대회 겸 제11회「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한국대표 최종선발전이 16일 대학 9, 실업 9개「팀」등 18개「팀」이 출전한가운데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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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오가는 난타전
경희대는 24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야구 선수권 대회 이틀째 2회전 경기에서 중앙대와「홈·런」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8-3으로 대승, 대학「팀」으로는 처음으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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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실업팀 연파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전국야구선수권대회에서 연세대는 기은을 격파한데 이어 28일 준결승에서 추계실업연맹전패자인 한전도 1-0으로 물리쳐 결승에 진출, 농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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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야구 결승, 아리송한 연기
20일 밤 서울 운동장에서 「나이터」로 열릴 예정이던 대통령배 쟁탈 전국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 최종 결승전인 고려대-한양대의 경기는 아리송한 이유로 무기 연기, 야구「팬」들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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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한양과 재대결
19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 7일째 승자 결승전에서 패자전서 올라온 고려대는 한양대에 5-4로 역전승, 고려대와 한양대는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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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스포츠 코리아』도약의 타봉
「스포츠」의 제왕은 젊음이다. 불굴의 의지를 딛고 일어선 체력과 강인한 체력속에 스며있는 의지의 총화인 젊음이야말로「스포츠」의 주인공이며 승리의 화신인 것이다. 이같은 젊음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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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두산맥 연고전, 젊음의 포효
연고전이 다시 열렸다. 40여년의 전통을 이어온 이 명문의 대결은 상아탑속에서 곱게 다듬어진 젊은이들의 정열이 공동의 대화를 마련하는 지성의 광장으로서, 빼어놓을 수 없는 거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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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
▲전중박씨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의 조도전 대학야구「팀」이 오는 29일 내한하게 된다. 이들은 30일부터 7월9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 등 5개 도시에서 실업 및 대학「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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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5회 초 5점 탈취
제13회 전국야구선수권대회 겸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선수선발대회 나흘째 패자 1회전 경기에서 금년 대학「리그」의 패자 성대는 해병대를 6-3으로 크게 물리쳐 일반의 예상을 뒤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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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개인기록세운 김태석군
4월에 「시즌·오픈」된 금년도 한국야구의 지금까지의 「홈런」개인기록은 올해 19세인 고교선수에의해 세워졌다. 선린상고3학년에 재학중인 김태석군은 13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