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침하면 엄중 조처
이동원 외무부장관은 2일 『제53 해양환 문제는 일본 정부도 한국 전관 수역 침범 사실을 시인하여 목촌 대사를 통해 여러번 관대한 처분을 요청해왔으므로 앞으로 두 나라의 우호를 위
-
일 해양환 석방
정부는 30일 상오 11시 일본어선 제53 해양환과 선원 4명을 일본정부에 인도 석방했다. 홍종철 정부대변인은 『①해양환 사건은 한·일 국교재개 후 첫 「케이스」로 양국간 앞으로의
-
나포 일어선의 석방
우리 전관수역 안에서 불법적으로 어로작업을 하던 중 나포되었던 일본어선 제53해양환의 석방을 지시한 정부태도는 국민의 납득을 얻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지난 14일 일어선의 우리
-
일선 불기소 석방
대검은 지난 14일 우리 나라 전관수역을 침범, 어로작업을 하다가 어업자원법 위반협의로 제주지검에 입건, 연금 되어 있는 일본 선박 「가이요마루」(해양환) 선장 말광리위(45)씨
-
어느 장단에 춤을
민주사회의 신문은 어느 누구의 장단에 춤을 추는 꼭두각시가 아니다. 여야 야, 정부와 국민 사이에 자리잡고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어느 한쪽의 구미에도 맞지 않는 결과가 되어 한편
-
「전관」침범엔 추적나포
정부는 제53 해양환의 선원 석방과는 관련됨이 없이 앞으로 전관수역에서 어로행위를 하는 일본어선은 전관수역 밖에까지라도 추적해서라도 나포하여 국내법으로 다스리겠다고 28일 상오 외
-
일서 시인|전관수역 침범
일본정부는 지난 14일 나포된 「제53해양환」이 한국 전관수역을 침범함 사실을 시인,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없도록 하겠다고 한국 정부와 정식 약속했다. 목촌 일본대사는 26일 하
-
정치적 타결 본 일 어선의 석방
지난 14일 제주도 서쪽 한국 전관수역에서 어로 작업 중 나포된 일본어선 제53해양환(1백「톤」·어부 4명)은 2주 넘어 걸친 한·일간의 논쟁과 정치적 흥정 끝에 석방키로 방침이
-
만족스럽지 못한 한일 무역협정
24일 이동원 외무부장관과 목촌 주한 일본대사 간에 한·일 무역협정서가 조인되었다. 한·일 국교정상화를 전후하여 우리측으로서는 청구권 문제보다도 무역의 정상화에 더 중점을 두어야한
-
한국 국내 문제
【동경=강범석 특파원】「시이나」일본 외상은 22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한국측이 나포한 제53 해양환을 부당하게 처리한다면 협정체결에의 중대한 문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한국측에
-
눈에는 눈으로
일본 신문을 들춰보고 있으면 슬그머니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 많다. 얼마 전 「조일」1면 「칼럼」에 이런 얘기가 나왔다. 한국에 와있는 일인들이 낮에는 「골프」, 밤에는 고급
-
일 어부 4명 송치
【제주】우리 전관수역을 침범한 일본어선 제53해양환을 조사중이던 제주 도경은 22일 아침 선장 「스에히로·도시에」외 3명을 한·일 어업협정 위반(제1조)과 어업자원 보호법 위반 및
-
"전관수역 수호 등 근본 대책 세워라"
민중당의 김상현 임시대변인은 21일『정부가 한·일 국교 초두에 대일 무방비 상태를 드러내고있다』고 말하고 주한 일상사 과세문제·전관수역 수호문제 등에 근본적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
-
속 다르고 겉 다른 이중정책|일·소 어협 개정과 한·일 어협의 비교|【동경=강범석 특파원】
한·일 국교 후 처음으로 발생한 일본어선이 우리 전관수역에 침입하여 나포된 사건은 두 나라의 어업협정에 따른 장차의 협력이 얼마나 어려운 문제인가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일본은
-
일본 어선단의 전관수역 침범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첫 번째로 우리나라 전관수역에서 어로작업을 하다가 나포된 일본어선에 대하여 우리 정부는 국내법을 적용하여 엄중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런데 일본어선이
-
다른 12척 침범도 확인
【제주】속보=전관수역을 침범하여 한국 경비정에 나포된 일본어선「해양환」선원에 대한 조사는 17일 밤까지 거의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경 106정에 조사 본부를 둔 조사반은
-
일 부영사도 현지에 어선나포 사건 조사
【제주】일본어선 제53해양환의 우리나라 전관수역 침범사건을 조사키 위해 17일 하오 늦게 부산주재 일본영사관의「고다마」부영사가 제주시에 도착, 현지조사에 나섰다. 그러나「고다마」부
-
「청」기능 발휘는 언제
『그건 내무부 소관이라서』일본어선의 전관수역침범에 대한 사태에 딴전(?)을 부리고 있는 수산청은 발족 후 1개월에 접어들고 있지만 서울 충무로 복판에 진출, 월세청사를 단장하느라고
-
국내법 따라 처벌 나포된 일 어선
양찬우 내무부장관은 17일 상오 지난 14일 우리나라 전관수역 안에서 나포된 일본어선 제53해양환(105톤·선적 하관)에 대하여 『국내법을 적용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불
-
어선 나포하려하자 일 어부들이 행패
【제주】전관수역을 침범한 일본어선을 나포, 예인하던 해경106정 소속 황남식·김정희 두 순경이 일본어부들에게 목을 졸리고 집단구타를 당한 후 식도로 위협까지 받은 사실이 16일 해
-
전관 수역 내서 불법 어로했다
정부는 지난 14일 제주도 서방 우리 전관 수역 내에서 어로 작업 중이던 일본 저인망 어선 해양환 (1백톤)의 나포에 대한 일본 정부의 항의에 대해 『이 배가 일본측 주장과는 달리
-
한국 수역에 집중
【동경=강범석 특파원】제주도 수역에서 조업 중이던 일본 어선이 연행된 사건은 국교 정상화 후 처음이라는데서 일본 수산 업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서 일본 수산 업계가 받은
-
침범 일 선단호 조처
오정근 수산청장은 16일 성어기에 접어들어 한·일 어업 협정의 이행을 외교 「채널」을 통해 일본 정부에 촉구하고 있는 이때 일본 어선의 전관 수역 (영해) 침범은 단호한 제재를 가